On earth, what stands in our way? (stallon)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On earth, what stands in our way? (stallon)

페이지 정보

작성자 stallon 작성일15-06-15 08:27 조회4,196회 댓글3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On earth, what stands in our way?


Our country, the Republic of Korea was established on August 15, 1948, and I am in my late 60s. This means that I have thus been sharing my country’s fortune.       


Right after the nation's foundation, as is well known, a fratricidal war broke out at dawn June 25, 1950 with the sudden attack of the North Korean Communist regime. The war that continued for three years had not only left South Korea totally devastated but also claimed countless lives of Koreans, the United States troops and the soldiers of the United Nations.


Needless to say, the Republic of Korea was the second poorest nation in the world after the cessation of hostilities. Koreans were starving to death, but we survived a war and used every possible effort to rebuild and rehabilitate our war torn country with a strong determination under a slogan " United we stand, divided we fall" taught by our founding President, Seung-man Rhee.


As a result, we have achieved an eye-opening accomplishment becoming one of the world's economic giants just in half a century. During the early post-war years, the United States provided great assistance and helped at an early stage to lay the groundwork for the success.  At the same time, we had to cope with numerous difficulties that stemmed from political, social and economic sector issues that severely hindered our progress. However, we have successfully overcome these challenges with inherited wisdom and thoughts.


In the meantime, very sadly, a huge ferry disaster occurred lately on April 16, 2014 claiming more than 300 teenagers' lives. Our entire nation hasn't been a day of quietness since the maritime accident occurred. What makes the matter even worse, from the end of May, 2015, our whole nation is now experiencing an unprecedented chaotic situation due to the outbreak of Middle East Respiratory Syndrome or MERS that has already claimed 15 lives. The deadly corona virus's attack has not only stirred our society but also killed our market as most of the adjacent countries have banned their people from visiting Korea, which is somewhat understandable.


In terms of the rampant fears, we Koreans are sternly urged to bring every possible effort to exterminate the MERS from our soil as quickly as humanly possible so that we all can get back on track as soon as possible. We have long stood tall with pride because we have had the strength and determination to overcome all challenges. Let's do our utmost and pray for heaven's grace!


 

도대체 무엇이 우리의 앞길을 막는가?


조국 대한민국의 건국 일은 19488 15일이고 필자의 나이가 60대 후반이니까 나는 국가와 운명을 같이하고 있는 셈이다.


잘 알려졌듯이 우리 대한민국은 건국직후 1950 6 25일 새벽 북한공산집단의 기습남침으로 동족상잔을 겪어만 했습니다. 전쟁은 3년이나 지속됐으며 강토는 잿더미로 변했으며 수많은 한국인 미국 군, 유엔군이 희생되었습니다.


말할 필요 없이 전후의 대한민국은 세계최빈국 서열 중 두 번 째였습니다. 전쟁을 겪은 국민들은 기아에 허덕이면서도 이승만 건국대통령이 강조한 "뭉치면 살고 헤치면 죽는다" 라는 구호아래 폐허가 된 국가를 재건하기 위하여 총력을 경주했습니다.


그 결과 우리는 세계굴지의 경제대국이 되는 괄목할만한 업적을 이뤄냈습니다. 전후 초반에 그러한 성공을 거두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는 우방인 미국의 지원이 주효했던 것입니다. 동시에 우리는 기간 중 우리의 전진을 방해하는 수많은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 악재들과 조우 했었지만 그때마다 타고난 지혜와 혜안으로 시련을 이겨냈습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최근 2014 4 16일 유람선이 침몰하여 300여명이상의 어린 학생들이 희생되는 참사가 발생하였습니다. 그 해상 교통 사고 이후 나라는 하루도 조용한 날이 없었습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지난달 말경부터


는 전에 없던 중동 호흡기증후군 "메르스"라는 바이러스의 공격으로 온 나라가 공포에 휩싸여있습니다. 이미 15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였습니다. 금번 중동호흡기증후군 창궐은 온 나라를 흔들어놓고 있을 뿐 아니라 우리의 시장을 죽이고 있습니다. 이해는 가는 일이긴 하지만 인접국가들이 이미 자국인들의 한국 방문을 제한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점증하는 바이러스 공포에 대해서 우리 대한민국국민 모두는 또다시 똘똘 뭉쳐 온갖 노력과 지혜를 모아 하루속히 이 메르스를 이 땅에서 몰아내고 일상으로 돌아와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그 동안 강한 정신력 때문에 시련을 이겨낼 수 있었으며 자랑스럽게 우뚝 설 수 있었습니다. 우리 모두 최선을 다하고 기도합시다.!!




댓글목록

stallon님의 댓글

stallon 작성일

위내용은현재 MERS때문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우리 한국의 입장과 국민적 역량을 외국사람들에게 알리고자 외국 사이트에 기고한 내용입니다. 따라서 한글 내용이 영어 다음에 위치하게된 점에 대하여 양해를 구합니다.감사합니다.

용바우님의 댓글

용바우 작성일

stallon 님 항상 중요한 말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5.18 광수 관련내용도 많이 전파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항상 건강에 유의 하십시요.

海眼님의 댓글

海眼 작성일

대단히 훌륭 하신 말씸!!!
Stallon 님 남바원.

세상에 전치사 완벽하게 쓰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한국사람이 한글도 제대로 못 쓰는 것들이....

기회 되시는대로 외국사이트에 많이 써주시길 바랍니다.
님이 애국자 이십니다.

과거 쏘련군의 만행을 당한 체첸사람들이 국제엠네스티에 호소 하는 걸 봤습니다.
고급 지성인들인 엠네스티가 지속적으로 매스컴에 확산 시키더군요.
이제는 러시아넘들 직일넘 인거 세계가 다 알고 대처 하고 있지 앓습니까?

최근글 목록

Total 13,858건 416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408 제주경우회와 4.3유족회의 1억짜리 코메디(비바람) 댓글(2) 비바람 2013-08-09 6217 117
1407 조선과 일본, 동시대 양국의 영웅들 비교 지만원 2019-10-20 3483 117
1406 지만원tv, 제183화 최강욱이 뭐길래(텍스트 포함) 지만원 2020-01-25 3508 117
1405 [다큐소설] 전두환 (5) - 10.26 (Ⅱ)(수정완료) 관리자 2024-01-04 32657 117
1404 한국은 벨 대장의 말을 주의 깊게 들어야 한다 (stallon) 댓글(5) stallon 2013-05-02 7725 117
1403 제주4.3평화공원은 인민공화국 해방구(비바람) 비바람 2015-04-09 3431 117
1402 노근리 사건의 진실(3) 지만원 2014-12-14 3734 117
1401 (제주4.3) 오라리 사건의 진실(5)-제주도의 메이데이(비바람) 비바람 2013-12-19 6173 117
1400 5.18기록물은 북한의 날조선동방송을 베꼈나?(만토스) 만토스 2012-05-13 10719 117
1399 김상희-채동욱 검사에 의한 전두환 공격모습(1) 지만원 2013-08-17 9818 117
1398 5.18역사의 증언자 정상용, 허규정, 박남선(끝) 지만원 2014-08-06 6675 117
1397 증거 남기지 않으려던 북한의 기도비닉 게릴라 작전, 42개 꼬리 … 지만원 2022-07-01 1330 117
1396 5.18은 북한의 역사다. 지만원 2012-05-21 19083 117
1395 대법원, 4. 15 부정선거규탄집회 메카로 우뚝 서 비전원 2020-05-24 3134 117
1394 5.18은 북 게릴라전, 입증증거 42개 [15] 지만원 2022-10-31 1539 117
1393 (일베펌) 5.18 판결한 재판관들(우주) 우주 2013-01-21 10908 117
1392 정미홍대표, '종북 지자체장 퇴출' 해야 마땅!(현우) 현우 2013-01-22 12337 117
1391 제2차 광주답변서 초안 지만원 2021-01-26 1679 117
1390 우리 모두가 반면교사로 삼아야할 교훈(stallon) stallon 2011-06-18 13631 117
1389 지만원tv,제53화 황교안 나경원 반역현행범 지만원 2019-06-25 3289 117
1388 詩 500만 야전군 창설에 붙여..이 찬란한 아침에(정우) 댓글(4) 정우 2011-08-05 11485 117
1387 5.18 답변서 – 피고인 지만원 – 독후감 댓글(5) 한글말 2021-10-08 1409 117
1386 장지연, 박혜범과 존 듀이건(비바람) 비바람 2010-12-11 18380 116
1385 암초에 걸린 세종시와 4대강 지만원 2010-03-22 22601 116
1384 지만원tv. 제67화, 우익사회의 진단 지만원 2019-07-16 3079 116
1383 나는 '기호 0번 신구범'을 찍었다 (비바람) 댓글(2) 비바람 2020-01-05 3284 116
1382 9월총파업과 10월대폭동 지만원 2011-04-16 17308 116
1381 데이너김tv '5.18영상고발‘ 2, 3 관리자 2019-05-24 3519 116
1380 [애국필독서] 알아주지 않아도 성내지 않은 군자 대통령 전두환리더… 댓글(1) 의병신백훈 2022-10-03 2164 116
1379 대한민국 국민이 꼭 읽어야 할 제주4.3 (8)(비바람) 비바람 2014-01-29 5021 116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