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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의 평화공작, 박근혜의 평화타령(만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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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만토스 작성일15-08-19 16:36 조회4,47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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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의 평화공작, 박근혜의 평화타령

 

 

북한 3대 세습독재자 김정은은 행여나 인민군과 인민들이 남조선의 평화로운 세상과 자유민주주의 체제의 환상에 빠져 들까 봐 전전긍긍하면서 그들의 귀에 못이 박히도록 주입시킨다. 당이 평화적 구호를 들면 들수록 인민군대는 오직 총대로 조국통일 하겠다는 사상을 가져야 한다.”

 

 

북한이 대남적화통일 선전기구로 내 세운 조국평화통일위원회가 바로 남조선 국민들의 평화타령에 의한 정신적 육체적 무장해제를 달성하려는 대남선전 기구이고, 그 공작용 평화타령을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전파하여 무장해제시키는데 앞장선 기구가 우리의 민주평화통일위원회(민평통). 남북이 손발을 척척 맞춰 평화타령으로 대한민국 국민들의 정신을 涅槃으로 인도하는 기구다.

 

 

이 땅의 빨//이들에게 세뇌되어 북한이 그토록 원하는 국민들의 무장해제 공작이 얼마나 심각하게 진행되고 있는지 온 나라에 퍼져 있는 평화타령, 평화기념비, 평화축제 등을 대강 열거해 보겠다.

 

평화의 광장 (올림픽공원-서울), 평화의 소리 축제 (성산일출봉-제주), 평화누리공원 (임진각), DMZ평화공원 (강원도), 월미평화축제 (월미도-인천), 인천평화축제 (10.4남북공동선언 4주년 기념축제-인천), 5908 개천절 세계평화축제 (인천), 평화생명동산축제 (KBS), 경기평화마라톤대회 (경기도), 봉개 평화트레킹축제 (제주-봉개), 세계평화글로벌축제 (전국체전-대구),

 

평택문화예술평화축제 (강원도-평택), 설말맞이 참사랑평화축제, 국제평화생명축제 (강원도-인제), 전국평화협정 한마당 축제 (부산), 국토정중앙전국 초 중 고생 평화그림축제, 목포평화광장 (목포), 민주평화세력승리축제, 부산평화방송, 광주평화방송, 평화공원 (부산), 광주평화통일마라톤대회 (광주), 자주평화촛불기념비 (서울), 평화법회기념비, 평화의 댐, 평화박물관, 서해평화협력지대 (좌익세력의 선전용어), 한반도평화포럼 등

 

 

숫자를 세기도 힘들 정도로 온 나라에 퍼져 있는 평화의 이름들, 평화기념비 그리고 평화축제들이 대한민국 국민들의 국방에 대한 개념을 무력화 시키고 있다. 급기야는 6.25남침전쟁 중에 부족한 병사들의 훈련을 위해 설립되어 국군을 양성했던 제주서귀포시 대정읍에 소재한 옛 육군 제1 훈련소 터에 빨//이 소굴의 이름값을 하느라고 지자체에서 평화의 비 (국군 창설 60주년 제주 대정읍 옛 육군제1훈련소 터에 세운 평화의 비)를 세웠다고 하니, 제주의 빨//이들이 우리 국군마저 모독하는 짓을 서슴지 않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전쟁의 아픔을 잊지도 말고 되풀이 하지도 않기 위해 평화를 향한 의지를 역사에 대한 기억을 통해 담아 내고자 기념비를 세운다고 거창한 말 장난도 곁들였다.

 

 

평화타령에서 빠지지 않는 말장난이 바로 전쟁의 아픔이요 전쟁의 방지이며 전쟁에 대한 기억을 되살려 평화를 이루어 내자는 천편일률적인 구호뿐이다. //이들에 세뇌되어 평화를 지키기 위해서는 국민과 국가가 충분한 힘을 길러야 하고 침략해 오는 적을 물리쳐야 한다는 강력한 구호는 일언반구도 없다. 전쟁의 공포만 되살려 적의 침략에 도망가거나 쥐구멍만 찾으라는 패배주의 인간들만 양성해 놓은 것이요 정신적 육체적 무장을 해제하려는 빨//이들의 음모다.

 

 

평화타령과 기도만 하고 있으면 하늘에서 평화라는 선물이 거저 내려온다고 혹세무민해 놓은 결과다. 온 나라의 정치, 경제, 교육, 사법, 노동, 언론, 종교, 문화, 예술, 학계 등이 한 목소리로 평화타령만 읊어대니 대한민국 국군인들 성을 쌓고 오직 적을 무찔러 한반도를 자유민주주의로 통일하겠다는 의지로 불타고 있기를 누가 기대할 것인가?

 

 

민주화 광신도들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그리고 박근혜 대통령에 이르기까지 20여 년 간을 북한 악마집단의 평화공작에 충실하게 손발을 맞춰 줌으로써, 평화타령으로 국민들의 정신과 육체적 자주국방, 국토방위에 대한 개념을 머리 속에서 완전하게 지워 버렸으니, 적과 대치하고 있는 휴전선의 초소에 적군이 접근해도 문 닫고 벌벌 떨며 누구세요?”로 대응하는 세계의 웃음거리 군대로 변해 버린 비참한 모습이 바로 평화타령에 녹아난 국군의 맨 얼굴이다.

 

 

천안함 폭침으로 국군장병 46 명의 생사람을 수몰당하고도, 우리 영토 연평도에 백주에 포격을 당하고도, 언론과 정치사기꾼들의 입에서는 오직 우리는 이 비극을 영원히 기억할 것입니다.” 한 마디로 유야무야한 나라에서 국군만 유독 눈을 부릅뜨고 적군을 향해 집총자세로 서 있어 달라고 누가 요구할 수 있겠는가? 돈과 물자를 상납하면서 비겁하게 목숨을 부지하는 꼴을 평화로 알고 自慰하도록 언론과 정치 사기꾼 집단 속에 파고든 빨//이들이 온 국민들을 세뇌시켜온 결과가 바로 지금 우리 눈 앞에 펼쳐져 있다.

 

 

그것이 바로 북한 김일성 왕국의 대남 평화공작이며 이 땅의 빨//이들이 외치는 평화타령으로 20여 년에 걸쳐 국민들을 무장해제시킨 결과인 것이다. 비참하게 패망하여 지상에서 사라져버린 자유월남처럼 대한민국이 평화타령만 읊어 대면서 지상에서 영원히 사라지려는가? 평화, 평화, 평화, 김정은의 平和工作에 놀아 나는 박근혜의 平和타령이 온 국민을 비굴한 패배자로 만들어 강자 앞에 엎드려 울부짖는 신음소리로 들린다. 이상.

2015. 8. 19.  만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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