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16 총상 사망자 대부분, 죽을 짓하다 죽었다!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M16 총상 사망자 대부분, 죽을 짓하다 죽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0-07-15 15:44 조회29,333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역사는 측은지심과 자비로 쓰는 것이 아니다


광주폭동 전과정을 통해 계엄군이 소지한 M-16에 의해 사망한 시민이 36명뿐이다. 이 중 12명은 대한민국 국민이 아닌 신원불상자로 필경 북한특수군 시체들일 것이다. 그렇다면 순수하게 계엄군 소총에 의해 사망한 광주시민은 불과 24명뿐이라는 결론이 나온다.


그런데 시위대가 6차례에 걸쳐 교도소를 공격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M-16소총 사망자가 28명이나 된다. 이 28명은 좌익수 170명을 포함해 2,700명의 수용자들을 해방시키려다 죽은 사람들이다. 이런 사망자들은 그 누구로부터도 동정 받지 못할 것이며, 민주열사의 축에도 낄 수 없는 사람들이다.


     계엄군 총에 맞아 죽은 시민들의 대부분(78%), 죽을 짓 하다 죽었다


전체 M-16사망자 36명 가운데 이 28명이라는 숫자는 78%에 해당한다. 계엄군 총에 맞아 죽은 사람들의 대부분(78%)이 광주교도소 공격과정에서 죽은 사람들이라는 매우 중요한 해석인 것이다. 계엄군 총에 맞아 죽은 사람들의 80% 가까이가 죽을 짓을 해서 죽었다는 냉혹한 결론이 나오는 것이다. 


또 하나의 매우 중요한 의미가 이 28명에 들어 있다. 교도소를 공격하다가 죽은 28명이 모두 다 순수한 광주시민들일 수가 없다는 사실이다. 총 M-16사망자 36명 중에는 12명이라는 타국 사람들이 있고, 순수한 광주시민 사망자는 24명뿐이다. 이 24명 중 8명의 광주시민 사망자는 5월 22일 이후 사망했다. 계엄군이 지키고 있던 길목을 뚫고 볼 일을 보러 시외로 빠지려던 사람들, 시위를 교외로 확산하려고 길목을 뚫던 시민들이었다.


            북한군 사망자는 주로 교도소 공격에서 발생했을 것


북한 특수군은 이런 작고 분산된 목적으로 활동을 하지 않았을 것이며, 5월 22일 마지막 교도소 공격이 실패하고 폭동세력의 패색이 짙어지던 5월 23일 이후 곧 북한으로 철수하기 시작했을 것이다. 이런 정황은 여러 가지로 뒷받침된다. 그렇다면 북괴군 사체 12명은 거의 다 교도소 공격에서 발생했을 것이라는 추정이 가능해진다.


            북괴군과 함께 교도소 공격한 시민들이 민주열사?


그렇다면 교도소에서 죽은 28명은 순수한 광주시민 16명과 북괴 특수군 12명으로 구성돼 있을 가능성이 아주 크다는 의미가 되는 것이다. 이는 교도소 공격을 북한 특수군이 주도했다는 또 하나의 증거가 되는 것이다. 북괴군과 한 편이 되어 교도소를 공격하다 죽은 16명 또는 그 이상의 광주시민은 누구로부터도 동정 받을 수 없는 일을 하다가 죽은 것이 된다.


‘5.18공화국 영웅’안창식을 포함한 수많은 북한 특수군이 광주교도소 공격에 참가했다는 것은 탈북자 증언록(화려한 시기극의 실체 5.18)에도 나온다.


전라도 광주지역 근처에 있는 감옥소(남조선의 교도소)에 죄 없이 감금되어 있는 혁명적인 투사들을 구출하기 위한 작전에 안창식의 일행들도 참가했었고 그중 한명이 심한 중상을 입은 일이 있었다. 총탄이 복부중심을 관통하는 중상을 입은 그 사람은 과다출혈로 치명상이었다고 했다.”


      5월 21일 전남도청 앞에서 계엄군 총에 맞아 죽은 사람 없다!


계엄군은 5월 18일부터 5월 21일 밤까지의 기간에 총을 들지 않은 민간인들에게 조준시격을 하지 않았다. 그래서 이 기간에는 M-16 총상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는 것이다. 사람들은 계엄군의 집단발포가 있었다는 5월 21일 오후 1시에 전남도청 앞에서 수많은 시민들이 계엄군의 총에 맞아 사망한 것으로 알고 있지만 이날 도청 앞에서 계엄군이 소지한 M-16 소총에 의해 사망한 민간인은 없었다.



2010.7.15. 지만원

http://systemclub.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3,862건 435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842 후회막급한 북한 지만원 2010-07-25 27353 431
841 연합뉴스 눈에 비친 논란꺼리 지만원 2010-07-25 29280 335
840 차별대우 지만원 2010-07-25 27352 250
839 목사님 큰 돌을 드릴까요?(소나무) 소나무 2010-07-25 20157 211
838 4명의 좌익 대법관 지만원 2010-07-24 24346 321
837 참으로 오지게 걸려든 북한 지만원 2010-07-23 27539 457
836 이러다 실어증 걸리겠다! 지만원 2010-07-23 24938 345
835 우리가 당면한 ‘정의의 문제’ 지만원 2010-07-22 30152 304
834 한상렬 지지자들은 손들어 봐라! 지만원 2010-07-22 27968 327
833 미국이 ‘단호한 조치’에 앞장서는 이유 지만원 2010-07-22 24825 320
832 서울시선관위 게 편이 된 가재인가(소나무) 소나무 2010-07-21 21054 104
831 책표지 (솔로몬 앞에 선 5.18) 지만원 2010-07-21 35130 224
830 단호함은 미국이 확실하게 보여주었다 지만원 2010-07-21 21900 230
829 이런 국가는 언제 쯤 사라질까? 지만원 2010-07-21 22992 367
828 옛날이야기 지만원 2010-07-20 27946 312
827 곧 서브프라임 문제 터질 것 같다 지만원 2010-07-20 26548 288
826 희망 잃은 국민에 희망주러 온 미국 지만원 2010-07-20 25979 310
825 국가 어른으로 부상한 인명진 목사님! 지만원 2010-07-19 30986 253
824 빨간 꼴뚜기 한상렬 밀입북기 (소나무) 소나무 2010-07-19 19953 140
823 한상렬은 시국의 초점 지만원 2010-07-18 27864 290
822 대한민국의 천안함 탈출작전 지만원 2010-07-17 30983 323
821 여의도1번지 100인 결사대가 있을까?(소나무) 소나무 2010-07-17 21576 134
820 찰떡궁합, 이명박과 인명진의 보무당당한 행진 지만원 2010-07-16 28999 303
819 안상수식 개헌, 어림없는 수작(소나무) 소나무 2010-07-16 20748 173
818 정의란 무엇인가? 지만원 2010-07-15 21696 202
817 악마의 속삭임에 넘어간 종교인들(만토스) 만토스 2010-07-15 21440 229
열람중 M16 총상 사망자 대부분, 죽을 짓하다 죽었다! 지만원 2010-07-15 29334 319
815 진중권을 상대로한 상고 이유서 지만원 2010-07-15 24645 175
814 군이여, 군화끈을 조여라! 지만원 2010-07-15 29485 238
813 김덕룡 정상회담 잠꼬대 (소나무) 소나무 2010-07-15 22599 176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