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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성격을 확정할 매우 중대한 발견 또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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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5-10-21 18:42 조회7,64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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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8 성격을 확정할 매우 중대한 발견 또 하나

 

아래 사진에서 사망자 명단을 들고 다니는 두 사람은 광수다. 좌측에 모여 있는 사람들도 대부분 광수들이다. 광주들에는 빨간 점이 찍혀 있다. 이 사진은 5월 23일의 사진이다. 그런데 두 광수가 들고 다닌 사망자 명단에는 12명의 사망자 이름이 적혀 있다. 그런데 이 12명 중 6명만 공식적 광주의 사망자이고, 나머지 6명은 안기부 사망자 리스트에 없다. 

북한군 두 명이 북한의 민-관 간부들과 그들의 가족들에게 보여준 사망자 명단이라면 거기에는 북한군이 끼어 있을 수 있다. 대부분의 북한군 시체는 5월 21일 밤과 22일 새벽이전에 발생했다. 이들의 대부분은 5월 22일 새벽 시간대에 어디론가로 집단 수송되었을 것이다. 그리고 그 때 미처 처리하지 못한 일부가 있을 수 있을지 모른다.  아래 장면은 북한이 대한민국을 모략하기 위해 북한사람들로 기획한 세트장면일 것이다.     
 



.


                 팻말에 쓰인 사망자 명단 
 

임규수                        이재술(광주인)

김호중(광주인)            김재수(광주인)

임수춘(엄수춘?)(월간조선부록에는 임수천으로기재) (광주인)  

김재한

정한근                         박동연

정찬용(광주인)              홍선기

조남선                          이성자(광주인)

북한인으로 추정한 6명 이름, 함경도 비석에서 한번 찾아 봐 주시기 바랍니다.

 

2015.10.21.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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