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의신뢰성파멸! SBS이어 조선일보도 개인앞에 무릎꿇었다!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언론의신뢰성파멸! SBS이어 조선일보도 개인앞에 무릎꿇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09-12-02 23:12 조회26,844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조선일보의 반론보도문]

지만원씨가 배우 문근영의 기부

와 관련하여 인터넷에 올린 게시물에 대하여

입력 : 2009.12.02 03:09 / 수정 : 2009.12.02 10:30

본지는 지만원씨가 배우 문근영의 기부와 관련하여 인터넷에 올린 게시물에 대하여 2008.11.16.~18.에 걸쳐 2회의 인터넷 신문기사와 1회의 신문사설을 통해, "지만원씨가 문근영의 선행에 대하여 이념적인 색깔을 들어 비방하고, 올바른 기부문화 형성에 방해를 하였다"는 취지로 보도를 한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하여 지만원씨는 "자신의 홈페이지에 게재한 글은 문근영씨의 선행을 문제삼는 것이 아니라 그 선행을 이용하여 빨치산을 미화하려는 일부 언론을 비판한 내용"이라고 주장해 왔습니다.

■ '문근영 기부는 빨치산 심리전?'
■ 지만원 "문근영은 빨치산 선전용" 글에 네티즌 와글와글
■ [사설] '기부 천사' 문근영조차 가만두지 않는 인터넷 악플 

    =========================================================

위 반론보도문은 2009년 12월 2일, 조선일보가 제게 아무런 연락도 없이 조선일보 제2면 우측 하단 코너에 게재한 글이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2일 아침 조선일보 제2면을 훑어보았는데도 눈에 띄의지 않았습니다. 포항에 계시는 어느 회원님께서 메일을 주지 않으셨다면 조선일보나 법원에서 연락오기만을 기다렸을 것입니다. 

이 사건은 첫째 조선일보 기사와 사설이 얼마나 부정직하고 삐뚫어지게 쓰였는가를 웅변적으로 반영하고, 둘째 조선일보 사람들이 남의 잘못에 대해서는 마치 정의의 사도나 되는 것처럼 추상같이 질타를 하면서도, 진작 스스로의 잘못에 대해서는 철면피하고 비겁하게 행동한 다는 것을 나타내 주는 것입니다. 수 많은 네티즌들이 100자평을 통해 조선일보가 무엇을 잘못했는지 정확히 지적해 주었을 만큼 그 잘못이 명확한 것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조선일보는 철면피하게 자신의 잘못을 끝까지 인정하지 않고 끝까지 해보자며, 힘으로 누르려 했습니다. 감히 법원도 조선일보를 무시할 수 없을 것이라는 교만에 빠져  끝까지 버티다가 결국은 법정에서 망신을 당한 것입니다. 법이 지정한 날자로부터 조선일보가 위 반론보도문을 하루 연기할 때마다 일당 100만원씩의 금원을 지불하라는 굴욕적인 명령을 받은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언론이라는 게 이 모양입니다. 앞으로 조선일보는 정의의 사도처럼 건방진 글을 쓰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특히 사설에서 정의의 사도처럼 고고한 척 하며 글을 쓰면 곧바로 이 사건을 예로 들어주면서 혹독하게 비판해 주어야 할 것입니다. "잘난 체 그만 해라"

조선일보는 이번 언론개혁에서 방송권을 따지 못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런 조선일보에 더 이상의 언론을 쥐어주면 그 교만이 하늘을 찌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조선일보는 이제 100만부에도 훨씬 못 미치는 유가지를 발행한다 합니다. 중소기업 규모인 것입니다. 그런데도 조선일보는 발행부수를 숨기고 교만한 자세로 광고비를 비싸게 받습니다. 앞으로 유가지는 기하급수적으로 줄어들고 이에 따라 조선일보의 파워는 점점 더 줄어 들 것입니다. 교만하기로 이름난 조선일보는 사업을 확장하기 전에 먼저 도덕교육부터 받아야 할 것입니다.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는 것이 젠틀맨입니다. 조선일보 사람들은 분명 젠틀맨이 아니었습니다. 

2009.12.2.  지만원
http://www.systemclub.co.kr/

             ============================================================

                                동영상 제공 2009.9.10.(멸공님)



9월 8일 오전 서울고등법원 재판부는 판사실에서 최후 조정을 거쳐 결정을 내렸습니다. 원고인 지만원에게 일부승소 결정을 내린 것입니다. 다만 저녁 8시 뉴스 시간에 하는 것이 아니라 내일(9.10. 목) 오전 6:40-50분(모닝와이드2)에  하기로 했습니다. 그 이전에 두 원로 변호사님들께 자문을 구했더니 지금의 시국에서는 재판부의 권고를 따르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들을 주셨습니다.

그 대신 우리는 반론보도를 잘 캡처하여 작품을 만들어 가지고 널리 홍보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SBS가 허위 방송을 했던 작년 11월에는 다행이 MBC, KBS1, KBS2가 길게는 10분 정도까지 시간을 할애하여 진실을 밝혀주었습니다. 

                             반론보도시간: 9월10일 6:40-50분

SBS는 아래의 반론보도문을 정상 속도로 읽고 화면처리도 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반론보도문

본 방송은 2008년11월17일 8시 뉴스에 배우 문근영의 기부와 관련하여, 우익논객 지만원 씨가 문근영 씨의 기부에 색깔론을 들고 나오면서 손녀인 문 씨의 선행은 빨치산을 선전하기 위한 것이라는 내용으로 보도를 한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하여 지만원 씨는 자신의 홈페이지에 게재한 글은 ‘문근영 씨의 선행을 문제 삼는 것이 아니라 그 선행을 이용하여 빨치산을 미화하려는 일부 언론을 비판한 내용’ 이라고 주장해 왔습니다.  끝.




2009.9.7.  지만원
http://systemclub.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3,858건 421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258 박지원이 보훈연금을 받는다? (4부)(정재학) 댓글(1) 정재학 2011-01-04 14109 113
1257 공중부양 민노당의 해괴한 장난질 지만원 2010-02-12 18772 113
1256 일본의 의미 (프롤로그) 관리자 2024-03-19 17749 113
1255 재판일정 착오를 정정합니다. 지만원 2013-08-16 6369 113
1254 518 다시 한 번 묻습니다.(팔광) 댓글(3) 팔광 2011-03-17 25640 113
1253 어쩌자고 이판에 김문수 띄우기 인가?(소나무) 소나무 2010-04-24 18731 113
1252 [원조각하] 좌파 청년들에게 고함 (하늘하) 하늘하 2013-01-20 10481 113
1251 북한 영웅 1호' 거물 간첩 성시백(안보길 칼럼) 지만원 2021-12-26 1936 113
1250 [7월논설] 제헌절, 대한민국 헌법(碧波郞) 碧波郞 2013-07-17 6159 113
1249 제주4.3전시관의 제3코너 “바람 타는 섬” 지만원 2014-08-16 5400 113
1248 지만원tv 제49화, [까]의 효과분석 지만원 2019-06-17 3050 113
1247 지만원tv, 제103화 ‘안정권 김정민 변희재’ 지만원 2019-09-03 3731 113
1246 5.18재판 3.18일 오후 4:30분으로 연기 지만원 2010-01-02 21729 113
1245 On earth, what stands in our way? (s… 댓글(3) stallon 2015-06-15 4197 113
1244 4월17일(월) 프레스센터에 초대합니다(5.18진실) 지만원 2017-04-12 3659 112
1243 남은 행로[시] 지만원 2020-03-29 2854 112
1242 mbn 집중분석, 박사님 출연 다시 보기(10월25일) 관리자 2012-10-25 11128 112
1241 민노당,민주당은 조폭들인가? (조박사) 댓글(1) 조박사 2011-11-24 16440 112
1240 6.25 62주년 德友會 강연(한광덕) 댓글(1) 솔내 2012-06-24 8332 112
1239 지만원tv, 제172화, 영웅 윤석열 등단 지만원 2020-01-06 3328 112
1238 '5.18영상고발' 발행-배포금지 가처분 결정문 지만원 2018-12-30 2582 112
1237 청주유골 430구가 곧 무등산 진달래 430송이 지만원 2020-04-19 3130 112
1236 북한특수군에 대한 뉴데일리 최신 기사 지만원 2015-07-12 5179 112
1235 사전투표 당일투표 차이 4년전과 253지역구전체비교표 제주훈장 2020-04-22 2646 112
1234 2022.4.8. 이승만tv에 나타난 이동욱의 허위사실 8개 지만원 2022-06-09 1884 112
1233 순한 양 이명박은 교활한 늑대 김정일의 밥(만토스) 만토스 2010-12-30 14489 112
1232 3通보다 1安이 우선 (소나무) 소나무 2010-02-04 19489 112
1231 [지만원TV]제239화 수학박사 지만원 2020-04-26 3375 112
1230 5.18 변론요지서(B변호인) 지만원 2021-12-08 1147 112
1229 시스템클럽 모임 안내 (푸른산) 푸른산 2011-05-04 17725 112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