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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실 얼굴 정밀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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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5-11-07 10:29 조회18,06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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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순실 얼굴 정밀분석


아래는 이순실 얼굴에 대한 정밀분석 결과다. 내가 얼굴이 조금만 보이는 이순실을 맨 앞에 공개한 것은 이렇게 조금만 보여도 찾아내고 있으니, 동일한 사진에 완전히 얼굴이 노출된 탈북자들은 요행을 바라지 말라는 뜻이었다. 많은 사람들은 이순실의 얼굴이 아주 조금만 보이는데 그 조그만 얼굴 조각을 가지고 어떻게 전체를 평가할 수 있느냐, 이렇게 생각한다. 하지만 아래 정밀분석 내용을 살피면 더 이상 “일부의 얼굴 조각”을 내세운 방어가 더 이상 통할 수 없다고들 생각할 것이다.




                                    국정원은 자체 조사에 임하라 
 

이순실에 대한 국민적 지지는 대단하다. 그녀는 재치 있고, 순수하고, 열정적이고 재미있는 표현수단을 구사한다. 특히 그녀가 신은미-황선에 대해 쏟아냈던 말과 표정은 애국과 정의 그 자체였다. 이순실과 거짓은 양립할 수 없어 보였다. 이렇게 밝고 투명한 여인이 1980년 광주에 왔었다는 사실이 영상분석에 의해 드러났다. 나는 이 영상분석 기술과 그 기술이 내놓은 영상판독 결과를 신뢰한다. 기술적 평가가 정황판단에 일치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여인은 광주에 왔었다는 사실을 국민에 직접 고하지 않았다. 탈북해서 합심조사를 받을 때 국정원에 고했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아마도 했을 것이다. 그가 당시의 국정원을 대한민국 애국기관인 것으로 알았다면. 아마도 안 했을 것이다. 그가 가명 김명국의 “보안각서” “그런 쓸 데 없는 말 하고 다니면 쥐도 새도 모르게 죽는 수가 있다” 탈북자 세계에 널리 회자되던 국정원 직원의 이 말을 들었다면.


                                          
국정원이 북한을 위해 일하다니!  

우리 500만 야전군이 파낼 수 있는 귀중한 정보를 국정원이라는 거대 기관이 엄청난 봉급과 사업비를 쓰면서 이제까지 조사하지 않은 것은 국정원의 수치다. 그래서 국정원은 500만야전군의 노력을 격하시키기 위한 어떤 해코지를 할 동기를 가질 수 있다. 결론적으로 이들 잘나가는 탈북자들이 모두 1980년 광주에 왔었고, 이 엄중한 사실이 한국사회에 알려지지 않은 것은 모두 국정원 탓이라고 결론짓지 않을 수 없다.


               국정원장은 두 가지 매우 중요한 사실에 대해 조사를 해야 한다. 
 
1) 탈북자들에게 “5.18을 북한이 일으켰다”는 데 대한 그 어떤 말도 남한 사회에 해서는 안 된다는 보안각서, 그에 대한 조사를 철저하게 진행해야 한다. 이를 조사하면 누가 국정원 안의 빨갱이인지를 찾아낼 수 있을 것이다. 탈북자 김명국(원명 정MW)에 보안각서를 쓰게 했던 사람, “쥐도 새도 모르게”라는 말로 협박했던 사람은 이병영이다. 나는 그에게 여러 차례 전화를 걸어 나쁜 놈이라 욕을 해준 적이 있다.  

2) 간첩 신고제도를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 나는 지난 10월 30일 국정원에 간첩신고 서류를 가지고 갔었다. 국정원 정문 민원실에서 발생했던 현상은 국정원이 얼마나 간첩신고를 방해하고 있는 집단인지를 여실히 보여주었다. 그때 내가 가져 간 정보는 지금 내가 소장한 정보의 30%에 불과했다. 그런데 국정원은 아직까지 나에게 “정보가 더 생산되면 저희에게 주십시오” 하는 부탁이 없다. 요청했지만 접수한 사람의 연락처도 주지 않았다. 지금의 국정원은 간첩들의 아지트라 평가해도 결코 지나치지는 않을 것이다.  

이후 이미 발표한 인물에 대한 정밀분석이 차례로 공개될 것이다.


                                    기하학적 분석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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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7.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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