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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산을 통해 탈북자들의 가면을 벗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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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5-11-30 19:16 조회11,25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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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성산을 통해 탈북자들의 가면을 벗긴다

 

영화감독 정성산, 그는 탈북자들 가운데 가장 인기가 있고, 가장 대우 받는 사나이다. 장가도 아주 잘 갔다고 한다. 대한민국에서 자란 사람들도 그 나이에 누릴 수 없는 영광과 인기와 광범위한 팬과 존경을 마음 껏 누리고 있는 사람이다.



.


그런데 오늘 그가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보았다. 크게 세 가지다.  

1. 양아치 인격: 그가 구사하는 용어들이 “최악의 험한 말이 유통한다는 일부 불량 고교생들”보다도 더 험하고 천하다. 양아치 세계에서나 구경할 수 있는 천한 말들을 감히 ‘존경받고 최상급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영화감독“이 공공의 장에서 사용하는 것을 보고 참으로 섬뜩함을 느낀다.  

정성산은 박근혜를 만나 웃고 떠들며 사진을 찍었고, 이명박도 만나 그렇게 했다. 다른 요덕의 인구인 강철환은 부시 대통령까지 만났다. 한국에서 자란 사람이 이 두 사람보다 못해서 이런 영광을 누리지 못하던가? 이들에게는 분명 무언가 뒤에서 도와주는 세력이 있다는 생각이 든다. 한국에서 출세하려면 탈북자라야 하고, 광주에 와야 하고, 요덕을 들먹여야 한다.  

2. 지만원 커터 칼로 날아갈 수 있다고 협박: 정성산은 나에게 미국대사가 당한 것처럼 커터 칼에 베어 죽을 수 있으니 광수행진을 중단하라는 협박을 했다.  

3. 대통령도 국정원도 무섭지 않다: 탈북자들에게는 대통령도 우습게 보이고 국정원도 우습게 보인다. 이런 정서는 비단 정성산에게만 있는 것이 아니라 위장 탈북자 전체에 흐르는 공통적인 정서일 것이다. 광주에 왔다는 사실을 부정해도 대통령과 국정원이 조금도 무섭지 않다는 거드름을 피운 것이다. 광주에 왔던 죄인이 오히려 큰 소리를 친다는 것은 머지않아 그들의 세상이 올 것이라는 뜻이다. 북한 당국이 발표했다. “남한의 민주화운동은 북한이 주도한 것이고, 5.18은 그 중 최상의 반미-반파쇼 혁명이었다” 

4. "나는 아니다"가 아니라 "들켰다, 막가자" 모드: 정성산의 반응은 "나는 아니다"의 모드가 아니라 "이제 들켰다. 막다른 골목이니 물어뜯자"는 모드다.  

11월 14일의 폭동을 본 국민들은 대한민국이 완전히 빨갱이 폭력에 주눅들어 있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12월 5일은 그 절정을 이룰 모양이다. 나라가 다 망해가는 것을 체감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굴러온 돌이 박힌 돌을 뽑는다더니, 바로 탈북자들이 이 땅을 지켜온 나를 죽이겠다 협박하는 것이다. 탈북자들의 눈에 한국사람들은 눈 아래로 보이는 것이다. 탈북자들에 잘못 보이면 죽일 수도 있다는 배짱으로 이 땅에서 갑질을 하고 있는 것이다.  

광수 출신 위장탈북자들이 이처럼 거들먹거리고, 밑바닥 언어로 애국진영을 농락하는 세상이 됐고, 미국 대사처럼 누군가에 칼침을 맞을 수 있으니 입 닫으라는 협박을 공공연히 하는 세상이 되었다. 패망 직전의 월남에서 자행됐던 요인암살이 위장 탈북자들에 의해 자행될 모양이다.  

어느 탈북자는 내게 전화를 걸어 “리을설도 거짓말이고, 황장엽도 거짓말이다. 강명도도 광수가 아니다. 광수놀음 하다가 망신당하는 수가 있다”는 요지의 협박을 했다. 리민복은 지만원을 정신병자라고 노골적으로 표현한 험한 글을 전체메일로 뿌렸다.  

지금 대한민국은 탈북자 세상이 되었다, 정성산을 보니 옛날 6.25시절, 창을 갖고 다니던 동네 빨갱이 설치는 모습을 보는 것 같다. 박근혜가 정성산 앞에서 마음 껏 웃어주고, 국정원이 광수 출신들에 벌벌 기어주니, 어찌 탈북광수들이 이처럼 노골적인 방법으로 완장을 차고 설치지 않겠는가?

 

2015.11.30.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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