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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의 입맞춤 DJ의 보도연맹 (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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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나무 작성일10-08-02 09:50 조회17,78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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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의 입맞춤 DJ의 보도연맹

배신과 위장의 달인들 음해와 선동의 밴드웨곤이 움직이고 있다.

[1] 유다의 배신

목사님 장로님이 아니라도 기독교를 믿는 사람이거나 교회 문지방을 넘나들어 본 사람 또는 그리스천이 아니더라도 예수의 열두 제자 중 가롯 유다란 자가 예수를 발아 먹은 배신의 전형이라는 얘기쯤은 모를 사람이 없을 것이다.

예수는 마지막 만찬에서 베드로가 닭이 울기 전에 세 번 부인할 것을 예언하고 “너희 중에 한사람이 나를 팔리라” 함에, 가롯유다가 “랍비여 내이니까?” 하고 짐짓 자신의 속내를 감추려 하였으나 “네가 말 하였도다”라고 유다의 정체를 들춰낸 대목이 나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銀 삼십에 눈이 먼 유다는 검과 몽둥이로 무장한 무리를 이끌고 미리 짠 대로 예수에게 다가와 “랍비여 안녕 하십니까” 입을 맞추어 마침내 예수를 팔아넘기는 데에 성공 했으나 끝내는 무고한 스승을 팔아넘긴 자책을 못 이겨 목매어 자살 했다.

[2] DJ의 위장술

해방공간에서 오제도검사와 함께 “빨갱이소탕”에 혁혁한 공훈을 세운 선우종원 검사는 1949년 6월 좌익전력자 20만여 명을 전향시켜 별도 관리 선도하기 위해서 국민보도연맹(國民保導聯盟)을 만들었다.

당시 선우 검사는 “공산주의자들을 전향시키는 데는 전향한 공산주의자가 강사로 나서는 게 좋겠다.” 고 생각하여, 전향자에게 강사역할을 맡겼던바 전남에서 올라온 김대중이란 청년이 “공산주의 이론을 비판하는 연설을 하는데 어떻게나 청사유수로 잘 하는지 겁이 날 지경이었다.”고 증언하였다.

첫 강의가 끝난 후 김대중을 검사실로 불러들여 “오늘 강의를 들어보니 의심이 간다. 최근까지 공산당 했던 사람이 그렇게 공산주의를 비판할 수 있나? 공산주의의 문제점을 알았다면 일찍 전향했어야 하는 것 아닌가? 자네는 정말 전향한 것인가?'”하고 물었다.

선우종원 검사는 이에 물음에 대하여 김대중이 “진심으로 전향했다”고 맹세했다고 증언하였다.(이상 2006.11.20, 조잡제닷컴)

그러던 김대중이 1985년 3월 경 연금에서 해제 된 자신을 찾아 온 이철(당시 37세) 전의원을 지하실로 끌고 내려가 단독면담을 하는 자리에서 “현재 우리나라는 극심한 계급적 갈등 때문에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프롤레타리아 혁명이 꼭 필요하다.”며 이철에게 정치자금 10억을 제공하겠다며 (공산혁명에) 동참을 요구 했다.(1997.12.13 이철 자술서)

일언이폐지하고 이로써 김대중이란 자는 여타의 증언과 관계없이 전향은커녕 평생을 두고 변할 수 없는 빨갱이였음을 스스로 드러낸 것이다.

[3] 카멜레온 군상들

우리사회에는 노동당깃발을 걸어놓고 김일성과 김정일 초상화 앞에서 ‘절대충성과 무조건복종, 조직보위와 혁명적 동지애’를 선서하고 북괴 ‘조선노동당 및 그 전위조직에 가입’하고도 뻔뻔스레 <입당사실>을 부정하면서 전향을 거부한 자들이 득실거리고 있다.

그런가하면, 인혁당 사형수 내의를 염색하여 인공기를 본 떠 만든 한국판 ‘베트콩’이라 할 남민전기를 걸어놓고 “미제와 식민지앞잡이 유신(파쇼)독재정권을 타도하고 ‘민족자주연합정권’을 수립한다.”는 공산당 식 강령 규약과 임무완수에 ‘멸사헌신(滅私獻身)’ 할 것(1976년)을 선서한자들이 <반역자가 아니라 민주화투사>라고 설치고 있다.

어찌 그뿐이랴. “민중의 수탈과 억압의 굴레를 박차고 일어나 분단과 예속체제를 타파하고 외세와 군사독재를 종식시켜 민중주체 민주정부를 수립, 연방제통일국가창출을 기본 목표”로 이우재 장기표 등과 1990년 11월 10일 민중당창당을 주도했던 이재오· 김문수 그리고 끈끈한 <同志愛>로 뭉친 민중당계의 현주소는 새삼 물을 필요도 없다.

노동당에 입당한 이철우 전 열린우리당 의원이 그랬듯이, 이들은 한사코 ‘노동당입당’ 사실을 부인하고 따라서 ‘轉向’도 완강하게 거부하면서 ‘민주화인사’라는 점만 강조하고 있다. 그들이 신봉해 온 남민전강령이나 민중당강령에 나타나는 ‘민주’는 공산당 식 프롤레타리아독재 일뿐 인권과 자유가 보장되는 자유민주가 아니다.

그러나 이들 중 누구도 자신이 저지른 대한민국에 반역한 죄과를 통절하게 뉘우치고 죄상을 철저하게 고백하고 참회한자는 <아무도 없었다>, 이제는 486, 586으로 업그레이드(>?) 된 소위 386주사파 “빨갱이”들 역시 대한민국 정권타도와 체제전복 활동을 포기(중단)한다는 의미의 ‘轉向書’제출 거부는 물론, 대한민국 법치질서를 존중하겠다는 ‘遵法誓約書’마저 ‘良心의 自由’로 포장 된 <혁명적 지조와 의리> 때문에 거부 하였다.

[4] 바람잡이 선지자

성경 구절에(마태 24)에 “그 때에 사람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그리스도가 여기 있다 혹 저기 있다. 하여도 믿지 말라.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과 기사를 보이어,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게 하리라.” 라고 경계하는 구절이 있다.

어떤 자가 과연 거짓선지인지 우리는 모른다. 다만 “대선은 윤리선생을 뽑는 게 아니요 일꾼을 뽑는 것”이라며, “그 시대(70,80연대)에 (위장전입. 군복무면탈, 부동산투기) 같은 험 이 없는 자는 쪼다”라고 막말을 한 ‘조선인민공화국 거류민증 1호’ 김진홍 목사가 참 선지자인지 거짓선지자인지 우리로서는 알 수 없음이 안타깝다.

사회통합수석에 ‘친북인사’를 추천한 위장취업자 대부 인명진 목사가 선지자인지 아닌지 말 수 없으며, 평양에 밀입북하여 김정일 김정은 부자 앞에서 재롱을 떠는 한상렬이나 비행기를 못 타는 김정일을 대신해서 미국까지 날아가 천안함사건조작설을 주장하는 김상근 목사가 참 선지자인지 거짓선지인지 구분을 못해 분통이 터질 뿐이다.

성경 하나로 부와 명예 그리고 권세를 얻어 이 세상에 부러울 것이 없이 성공한 대북 퍼주기 역군 소망교회 곽선희와 순복음교회 조용기 목사가 참 선지자인지 거짓건지자인지 그 또한 알 수 없음이 답답할 다름이다.

[5] 매품팔이 알바들..

2010년 3월 26일 오후 9시 22분 김정일 자살특공대가 백령도 앞바다에 침투하여 초계임무중인 천안함을 어뢰로 기습 공격하여 46명의 승조원과 1명의 구조대, 9명의 구조지원 민간선원 등 56명의 생목숨을 앗긴 참사를 당한지 불과 한 달도 안 된 4월 22일 자신의 불로그에 “나는 김문수가 이 나라의 대통령이 되는 날을 학수고대 한다.”는 말씀을 늘어놓은 김동길 부류가 거짓선지자인지 아닌지, 그 또한 알 수가 없다.

2008년 반미친북세력이 주도한 100일 촛불폭동이 꺼진 후 전국 대도시를 누비며 무지몽매한 백성들을 깨우치는데 돈푼 꽤나 쓰신 분들, 세종시와 4대강문제로 환경이냐 국익이냐 핏대를 올리고 허공에 대고 주먹질을 해대는 자들이 진정으로 대한민국을 사랑하는지 ‘권력’을 짝사랑하고 있는지 분간이 안가서 답답하다.

그나마 중심을 잡고 있는 B모와 C모와 D모와 H모 외에 김대중 찍고, 노무현 찍고, 정몽준과 손잡고 턴, 손학규 띄우고 이명박 찍고, 정운찬 띄우고 또 한 번 턴, G 아무개를 위해 견마지로(犬馬之勞)를 마다않는 A. B. C. D. E. F. G... 알바 專業 ‘매품팔이꾼’들 간(肝) 쓸개는 안녕하신지 모르겠다.

어쩌면 그런 자들은 김대중이 보도연맹에서 열성을 발휘하여 최고의 강사로 인정을 받고 “眞心으로 轉向을 했다.”고 기막히게 위장을 했듯이 투철한 반북 자유민주 애국투사로 2중 3중으로 위장하기 위해서 남다른 열성을 보이는 <거짓우익, 짝퉁보수, 가짜애국>을 넘어 위장 침투한 세작인지도 모른다.

[6] 배신의 달인 음해의 타짜

자신의 스승인 예수를 은 30에 팔아먹은 기롯 유다도, 대한민국을 송두리째 김정일 아가리에 집어넣으려 한 대북뇌물사건 주범 김대중도, 노동당 깃발을 걸어놓고 노동당에 입당하고 통혁당, 인혁당, 남민전, 중부지역당에 입당한 반역자들도 위장(僞裝)과 거짓의 달인들이다.

빈민선교, 도산선교는 물론이요, 대북선교를 빙자 한 문익환 박형규의 발자취 따라, 문규현 황석영 밀입북 뒤를 잇는 흉내를 내는 한상렬도, 미전향 장기수를 애국자라 칭송한 홍근수도, 미국까지 기어가 천안함사건날조라고 나팔을 불어대는 김상근도 ‘赤 그리스도’의 앞잡이요 <거짓선지자>의 무리인지 아닌지는 본인은 알고 하늘만은 알 것이다.

설사 그들이 赤 그리스도의 사도 <거짓선지자> 축에는 못 끼인다 할지라도, 하나같이 광신을 선동하고 “북에 무한한 愛情”을 가진 자들이라는 점에서는 형님 아우를 따질 수 없을 것이며, 종교의 외피를 쓰고 ‘민족과 민주 애국과 통일’을 팔아 부와 명예 그리고 권세까지 차지하게 된 “僞善과 僞裝의 달인”들이며, “모략과 음해의 타짜”들이기도 하다.

[7] 밴드웨곤이 움직이고 있다.

위장이 됐건 眞性이 됐건 소위 목사들이 들고 다니는 성경이라는 책에 <末世에 대한 끔찍한 豫言>이 있다고 한다. 그 말세가 오도록 재촉하는 자들이 너희와 같은 위선과 위장의 명인이자 거짓과 음해의 달인들이 아닌지 모르겠다.

여기에는 물론 피라미 급 선동가들도 한 몫을 단단히 할 것이다. 조국 대한민국을 부정하고‘노동자의 천국’을 만들기 위해 스스로‘위장취업’으로 출신성분을 세탁하여‘노동자계급’을 쟁취한 폭력혁명투사를 찬양하는‘밴드웨곤’은 움직이기 시작 했다. 저들의 나팔소리에 얼마나 많은 군중이 놀아나고 속아 넘어갈지..

1949년 6월 선우종원 반공검사 앞에서 “진심으로 전향 했다”고 한 김대중의 전향이 가짜였듯이 2010년 “(계급혁명)민주화인사”들에게 ‘轉向’을 물으면 “색깔론”이라고 거세게 역공을 하고 그들에게 친북반역전력을 따지면 <민족과 민주 자우와 통일>로 치장을 하고 <愛國과 安保>로 응대를 한다. 그러나 K모 류의 저질 선동에 넘어갈 국민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그대 가슴에 대한민국에 대한 ‘사랑 愛’와 ‘나라 國’ 두 글자가 있었다면, 국가보안법위반 감옥 대신에 대한민국 국군이 되어 육상에서 DMZ를 지키고, 해상에서 NLL을 지켰어야 하며, 노동자천국 연방제통일 대신에 나라를 지키고 가난을 몰아내기 위해서 “싸우면서 건설하자” 며 열사의 중동이라도 누볐어야 애국과 안보를 입에 담을 자격이 있는 것이다.

대한민국 거리를 덮었던 효순미선 촛불족들, 광우병 촛불폭도들, 김대업 음해모략극에 낄낄대던 무뇌(無腦)족들, MBC PD 수첩 비틀거리다 쓰러지는‘다우너 소’그림 한 장에 감쪽같이 속아 넘어간 골빈당들.. 그대들을 현혹하고 원하는 것 이상의 바보로 만들어 줄‘거짓선지자’들의 BAND WAGON은 이미 움직이고 있다.

여기에서 K교수님 아니, 박사님께 함 말씀, 춘치자명(春雉自鳴)이라고, 본인이 쓰고 자신만 읽는 일기장이 아니라 만인이 와서 보라고 만든 불로그에 “김문수 대통령을 학수고대 한다.”고 광고를 한 것은 ‘속 보이는 오버’가 아닙니까?

하필이면 3.26천안함참사로 나라안팎이 초상집 같을 때, 국가지도급 인사요 국민의 敎師를 자처하는 박사께서 老妄이 아니라면, 어쩌자고 벌써부터 대선분위기조장에 발 벗고 나서려 하는 것입니까?

박사님은 ‘憂國衷情’을 내세우겠지만, 이는 누가 보아도 누가 들어도 기선(機先)을 제압하고 이슈를 先占 하기 위한 치졸한 술책이 아니라고 할 수밖에 없습니다. 박사님이 군 복무를 했는지 못(안)했는지 몰라도 기습도 역습도 타이밍이 승패를 좌우 합니다. 아무래도 김문수 대통령 대망론은 조기에 기도(企圖)만 노출한 꼴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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