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단상 (bluesky)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5.18 단상 (bluesky)

페이지 정보

작성자 bluesky 작성일15-12-18 21:29 조회5,229회 댓글2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지금 광수 문제로 온통 사방이 시끌벅적하다. 탈북광수 문제는 5.18의 실체적 진실의 전모를 밝힐 수 있는 핵이요, 뇌관이라 할 수 있다. 급기야 위장탈북광수로 지목된 자들은 커터칼 협박, 농장 감금 위협 등 마치 목을 베고, 매장하겠다는 투의 살해 협박을 서슴지 않고 있다. 그간 요덕스토리를 말하고, 국가안보와 애국을 주장하고, 대북풍선을 날리며 애국자로 행세하던 절대적으로 신뢰 받던 자들의 행동으로 보기엔 감히 상상할 수 없는 섬뜩한 반응들이다. 탈북광수들은 궤변을 늘어놓으며 협박만할 게 아니라 위장탈북광수가 아니라는 반증을 내 놓고 논리적으로 반박을 하던지, 아니면 즉각 명예훼손 및 허위사실 유포로 제소하여 법에 의해 의혹을 해소해야할 것이다. 만약 그럴 자신이 없다면 즉시 양심 고백하고 백배 사죄하며 자유대한민국에 용서를 구해야 한다.

결코 간과해서는 안 될 위중한 사태가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금 국가 안보는 풍전등화에 처해 있다. 나라의 운명이 경각에 달려 있음에도 정부는 아직까지 꿀 먹은 벙어리처럼 납작 엎드려 숨죽이고 있다. 도대체 나라의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심히 우려스럽다. 무너진 안보위에 통일대박만 외친다면 과연 어떤 나라를 만들겠다는 것인지 걱정하지 않을 수 없다. 국가는 한시바삐 명명백백하게 진실을 밝혀 후환을 없애야 할 것이다.

5.18역사바로세우기 단초를 제공한 사람은 지만원박사이다. 13년간 생사를 걸고 나라가 무너져 내리는 것을 막기 위해 온 몸으로 투쟁하고 있다. 그는 진성 우익보수주의자, 정통 대표보수논객 등으로 평가된다. 일각에서는 애국자연 하면서 영예와 공명심에 사로잡혀 좌충우돌하는 융통성이 없는 외고집쟁이로 비하한다. 또한 그를 두고 판단이 흐린 자, 정신이상자로 치부하고 심지어 위장탈북세력을 비호, 두둔하듯 이적성 발언까지 하는 자도 있다. 그러나 그는 5.18에 대한 장고한 분석과 증거를 통한 확고한 신념속에 분명한 진실을 보았기에 이를 부정하거나 동의하지 않는 자에 대해서는 단호히 배격하고 단절하며 선을 그었다. 일부 보수논객이나 시사평론가, 책팔이 부류가 말하는 애국과는 볼륨과 색깔에서 근본적으로 다르다. 왜냐하면 그들이 말하는 애국이란 목숨 걸고 하는 애국이 아니기 때문이다. 따라서 그는 이 시대 진정한 구국영웅이라 할 만하며, 먼 훗날 그를 박대하던 사람들로부터도 추앙받는 은인이 되지 않을 까 한다. 지만원의 주장이 팩트라면 애국 국민은 응당 지지하고 응원해야 하지 않겠는가?

노숙자담요는 5월초부터 영상분석을 통해 수많은 광수들을 발견해냈다. 그 결과물은 실로 경천동지할 내용들이다. 인간의 직관은 과학과 법리에 앞서 논리적 사유와 판단의 기초적 근거를 제공한다. 시각 영상자료는 과학이요, 법적 증거능력을 가진다할 것이다. 지금 지박사와 노숙자담요의 주장과 결과물들은 거의 완벽에 가깝다고 본다. 두 사람은 목숨 걸고 광수들을 밝혀내고 있으며, 피 끓는 심정으로 무너져 내리는 나라의 안위를 위해 애국 최전선에 서 있다. 이들의 만남은 천우신조요 가히 구국 용사라 하지 않을 수 없다. 국가는 신속히 신뢰할 만한 관련 공인기관을 통해 크로스 체크하여 논란을 불식시키고 단호한 후속조치를 강구해야 할 것이다.

노숙자담요는 이미 밝혀진 대로 미국 국적으로 정보분석기관의 수장으로 알려져 있다. 그가 끌고 있는 영상분석팀의 테크닉은 CIA, 모사드와 같은 수준으로 세계최고 수준급이라 한다. 그가 현재 있는 곳이 중국과 북한 국경지역이며, 중국을 위해 일하고 있는가 하는 점은 좀 더 두고 보아야할 것이다. 분명한 것은 지금까지 아무대가 없이 애국심 하나로 피를 말리는 고통 속에 오로지 진실과 정의를 위해 애국대열에 서 있다. 탈북광수들은 그가 밝힌 결과물의 신뢰성을 떨어뜨리거나 부정하기 위해 북한이 고용한 사이버전사라는 등의 터무니없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이는 그들 스스로의 정체를 드러낸 것이며, 밝혀진 사실들이 그들에게 얼마나 충격적이고 목숨이 달린 문제인가 하는 것의 반증이라 하겠다. 전후 사정을 미루어보아 노숙자담요는 현재 나타날 이유도 없고, 나타날 시기도 아니라고 본다. 언젠가 스스로 그의 정체를 밝힐 것이다. 그를 두고 실체가 없는 사람, 지만원을 역이용하는 사람, 애국세력을 파괴하기 위한 북괴공작원이라고 음해하며 이간질 하고 있다. 이는 노숙자담요를 눈에 가시 같은 존재로 여기며 정체가 탄로 날 것을 두려워하는 집단과 세력의 선전책동, 역공작임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요체는 노숙자담요가 작년 1211일부터 올 해 54일까지 시클에 21개의 글을 썼다. 모두 일관된 성격의 글로 어떤 메시지를 담고 있다. 한 번 글의 성격과 취지를 살펴보았으면 한다. 어떤 플랜이 가동되고 있는지...왜 지박사이어야 하고 노숙자담요인지 그리고 콜라보가 이루어지는지, 누가 노숙자담요와 함께하며 그리고 지박사를 도와 여기까지 진행돼 왔는지 음미해 보면 좋지 않을 까 한다. 매우 희망적이고 기대가 된다.

우리는 국가의 정체성을 찾고 진실과 정의가 살아있는 반듯한 나라를 후손에게 물려주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 먼저 뒤틀린 역사를 바로 잡아야 하며 그 중심에 있는 것이 바로 5.18이다. 비록 혼란과 갈등, 깊은 상처로부터 고통과 후유증이 따르더라도 진정한 화해와 용서, 대화합을 위해서는 환부를 드러내고 같이 고민해야 할 것이다. 다함께 밝은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잘못된 역사는 바로 잡아야 한다. 은폐하거나 호도하며 잔꾀로 일순 모면하려 든다면 자칫 영원한 치욕과 멍에의 족쇄로부터 벗어날 수가 없을 것이다. 진실 고백과 양심 선언만이 나라를 구하고 목숨을 구할 수 있다. 곧 선악이 밝혀질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국가존망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절호의 기회요 선택의 기로에 서 있다. 오직 진실은 하나이며,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 없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댓글목록

참모습님의 댓글

참모습 작성일

한번만 추천 하는 것이 아쉽습니다.
마음으로 백만번 추천합니다.

proview님의 댓글

proview 작성일

저도 사이비 종교를 운영 안티했을때 어느누가 경천동지할 제보를 하면 운영자를 함정으로 몰아가기 위한 계략이니 조심하십시요 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이야기한 인간이 안티를 가장한 사이비교주의 똘마니 였읍니다  여기까지 이야기하면 박사님과 애국지사 분들은 무슨 이야기인지 파악할 것입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3,863건 424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173 매우 불길한 조짐 지만원 2016-10-29 8522 413
1172 지만원은 홍준표의 당선을 간절히 바란다 지만원 2017-04-29 8165 413
1171 대한민국 ‘국가혼’ 누가 죽였는가? 지만원 2016-08-02 5703 413
1170 5.18양반 세력아래 신음하는 노예 호남인들이여! 자유를 찿아… firstone 2017-09-27 5219 413
열람중 5.18 단상 (bluesky) 댓글(2) bluesky 2015-12-18 5230 413
1168 광주법원에서 실랑이 중인 가처분사건, 게임 끝 지만원 2015-12-20 6678 413
1167 1사람이 20인이상 알립시다. 카톡으로 받은 이미지 무지개2 2019-02-19 5426 413
1166 박홍우 법원장이 5·18을 공산주의혁명으로 왜곡-폄훼했다? 지만원 2012-10-04 17001 413
1165 누가 누가 이기나 지만원 2017-05-17 6899 413
1164 사리 모르는 민주당의 야만적 협박 지만원 2013-05-16 14636 413
1163 죽만 쑤는 대통령 얼마나 더 따라가야 하나 지만원 2016-08-24 5961 413
1162 3차 남북정상회담, 가장 위험한 적화통일 사기 쇼 지만원 2018-09-20 5593 414
1161 필자를 향한 살인미수 행위 지만원 2011-02-28 24482 414
1160 황교안-나경원 그 얼굴로는 안 된다 지만원 2019-05-12 4739 414
1159 박정희 신화 지만원 2021-08-22 3913 414
1158 국정원장에 드리는 최후통첩장 지만원 2015-11-07 7520 414
1157 북한이 만든 기록영화 475명의 수수께끼 지만원 2019-02-05 4486 414
1156 돌아온 야인시대: 좌우결전의 순간이 왔다 지만원 2019-02-10 4083 414
1155 2월 14일 나경원을 성토하는 이유 지만원 2019-02-11 4246 414
1154 노벨평화상 수상자가 나에 가한 야만(나의 산책) 지만원 2018-07-11 5050 414
1153 채동욱 검찰총장의 발언, 대국민협박인가? 지만원 2013-07-10 12369 414
1152 5월인데도 5.18 단체들이 조용한 이유 지만원 2016-05-08 5249 414
1151 하태경이 알아야 할 '10대 소년 특수병'(비바람) 비바람 2019-01-13 4389 414
1150 회원님들께 드리는 새해 인사말씀 지만원 2017-12-31 5052 414
1149 더욱 활발해진 위장탈북자들의 간첩활동 지만원 2016-01-03 7087 414
1148 박근혜는 오멘의 데미안 지만원 2017-11-04 7600 414
1147 황장엽과 김덕홍은 위장탈북자들의 사령탑 지만원 2015-11-29 9177 414
1146 '사드'라는 거울에 비친 ‘민중은 개돼지’ 맞다 지만원 2016-07-13 6271 414
1145 트럼프가 쓴 새 역사 지만원 2019-07-01 4852 414
1144 문재인, 미국 손바닥 안의 존재. 이제라도 깨닫기를 지만원 2017-08-25 6651 415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