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016.1.1.) 연합뉴스의 의미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오늘(2016.1.1.) 연합뉴스의 의미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6-01-01 22:09 조회7,010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오늘(2016.1.1.) 연합뉴스의 의미 

        
90년대 北공작원 교재 "청와대 등에 정보원 침투시켜라"(종합)

http://www.yonhapnews.co.kr/politics/2016/01/01/0511000000AKR20160101032151073.HTML?template=7722 

1월 1일자 도쿄신문에 따르면 김정일 체제 아래에서 북한이 한국 정부의 기밀정보를 입수하고 정권을 와해시킬 목적으로 청와대를 포함한 행정기관, 군, 안기부(현 국정원) 등을 정보원 침투 대상 기관으로 상정한 사실이 북한 내부 문서에 적시됐다.  

도쿄신문은 '김정일정치군사대학'에서 스파이 활동을 교육하기 위해 1997∼1998년 사이에 발행한 '김정일주의 대외정보학'이라는 제목의 비밀문서에 이 같은 내용이 적혀 있다고 베이징발로 보도했다. 이 문서에는 "적의 심장부에 정보 조직이 깊숙이 뿌리내리게 해야 한다"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말이 소개돼 있다. 그 방법으로는 정부 기관이나 군 현직에 있는 인물을 포섭하거나 공작원을 잠입시키는 방법 등을 거론했다.  

한국의 중요 기관에 공작원을 많이 침투시켜 둠으로써 "이남(한국)의 혁명과 통일을 앞당기는 정보활동"이 가능하다는 내용과 "대(大) 사변이 발생했을 때 도망가는 적과 함께 미국과 일본 등에 가서 정보 조직을 정비하고, 정보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하라"는 내용도 적혀 있다. 

문서는 '정보원 침투 대상 기관'으로 "대통령 비서실과 국무총리 비서실을 비롯한 행정부의 주요 기관, 합동참모본부와 육·해·공군 각 본부, 안기부를 비롯한 '정보모략기관', 미국 등 중요한 국가의 대사관" 등을 열거했다.  

또 공작원 침투의 방법으로는 '직원 모집에 응모', '인간관계를 이용한 정실 채용', '인사담당자 매수' 등을 거론했다. 매수 방법에 대해 "자본주의 사회는 돈만 있으면 만사를 해결할 수 있는 부패한 사회"라며 "취업 문제도 관계자들을 매수하면 비교적 쉽게 해결한다"고 주장했다. '침투 공작'에 종사하는 공작원에게는 "그 이외의 임무를 부여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뉴스의 의미  

탈북은 공작원이 침투하는 최상의 방법이다. 북한에서 신분이 좋은 사람들이 탈북하면 일단 간첩으로 의심하고 그에 상응하는 관리가 뒤따라야 한다. 서울광수들은 대부분 1990년대에 대거 귀순해 왔다. 이들은 위의 도쿄신문이 적시한 대로 청와대, 국무총리실, 각군, 국정원 언론, 큰 교회 등의 주요 인물들을 이미 포섭했고, 통일전문세력 으로서의 입지를 이미 굳히고 있다. 1990년에 김정일의 지시에 따라 50 여명의 탈북자들이 넘어와 사회 요소 요소에 깊은 뿌리를 내리고 있다. 더구나 김대중은 위와 같은 김정일의 지시에 부합되도록 국정원을 적화하고 국가기관 요소요소에 간첩들과 종북주의자들을 대규모로 심어 놓았다.

 

2016.1.1. 지만원
http://www.systemclub.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3,858건 10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3588 북한군 600명 어디서 나왔나? -망언의 본질- 지만원 2019-03-28 5312 520
13587 황장엽과 지만원 지만원 2019-02-28 4816 520
13586 특사단, 평화 쥐고 온 게 아니라 전쟁 쥐고 왔다. 지만원 2018-03-06 7415 520
13585 사이비 애국자들, 노숙자담요를 닮아라 지만원 2015-12-11 8518 520
13584 나는 낭중지추, 대통령도 국정원장도 내가 통제한다 지만원 2015-06-24 8688 520
13583 박지원도 나경원도 정의용도 동급의 무식자들 지만원 2019-04-05 4100 519
13582 지용의 얼굴, 제73광수 얼굴 아니다 지만원 2018-05-21 7133 519
13581 미군은 땅굴 위치 알고 있다 지만원 2018-01-10 7844 519
13580 공무원이 가축인가? 세종시 용도 변경 급선무 지만원 2014-07-02 8468 519
13579 점점 처참하게 무너지는 민주화성지 5.18광주 지만원 2013-12-19 11058 519
13578 5.18 총력전 위해 커밍아웃하는 붉은자들 지만원 2019-01-17 4900 518
13577 지만원은 이 시대 영웅으로 부각돼야 합니다. 지만원 2018-11-25 5599 518
13576 대통령이 못 하는 일, 조선일보 폐간, 우리가 하자 지만원 2016-09-02 8027 518
13575 국민여러분께, 군-경 여러분께 간절히 호소합니다! 지만원 2014-05-09 9343 518
13574 돌아온 야인시대 지만원 2013-11-25 11965 518
13573 남재준 시원하게 잘한다. 지만원 2013-06-23 13096 518
13572 나의 선언: 국정원이 간첩집단! 지만원 2017-02-05 10994 517
13571 조갑제와 전라도의 합창, “광수는 조작” 지만원 2015-07-21 10932 517
13570 전라도로부터 압박 받는 나경원 지휘부 지만원 2018-12-18 6125 516
13569 인민군 판사들이 쓴 5.18 판결문 지만원 2012-08-09 19756 516
13568 조갑제 정복하는데 15년 걸렸다 지만원 2019-03-19 6010 515
13567 지만원 고소한 자들 무고로 고소할 것 지만원 2019-02-12 5163 515
13566 “5.18과 문재인”, 이 글자를 하늘 높이 띄웁시다. 지만원 2019-01-31 4412 515
13565 북한과 ‘뒷구멍 거래’하는 주사파 정부 지만원 2018-08-05 6389 515
13564 애국국민들께 호소합니다 지만원 2017-10-26 10022 515
13563 국가가 5.18역사의 진실탐구 노력에 가한 탄압-학대 사실 지만원 2015-12-26 8119 515
13562 언론들 북에 떠는 이유: 사장들이 정조를 바쳤기 때문 지만원 2015-07-16 12089 515
13561 김무성, 다 된 밥에 재 뿌렸다! 지만원 2013-12-30 9485 515
13560 노무현 일당의 여적행위 지만원 2013-06-21 12350 515
13559 5.18전선, 전황브리핑 지만원 2019-03-03 4349 514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