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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016.1.1.) 연합뉴스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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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6-01-01 22:09 조회7,01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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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2016.1.1.) 연합뉴스의 의미 

        
90년대 北공작원 교재 "청와대 등에 정보원 침투시켜라"(종합)

http://www.yonhapnews.co.kr/politics/2016/01/01/0511000000AKR20160101032151073.HTML?template=7722 

1월 1일자 도쿄신문에 따르면 김정일 체제 아래에서 북한이 한국 정부의 기밀정보를 입수하고 정권을 와해시킬 목적으로 청와대를 포함한 행정기관, 군, 안기부(현 국정원) 등을 정보원 침투 대상 기관으로 상정한 사실이 북한 내부 문서에 적시됐다.  

도쿄신문은 '김정일정치군사대학'에서 스파이 활동을 교육하기 위해 1997∼1998년 사이에 발행한 '김정일주의 대외정보학'이라는 제목의 비밀문서에 이 같은 내용이 적혀 있다고 베이징발로 보도했다. 이 문서에는 "적의 심장부에 정보 조직이 깊숙이 뿌리내리게 해야 한다"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말이 소개돼 있다. 그 방법으로는 정부 기관이나 군 현직에 있는 인물을 포섭하거나 공작원을 잠입시키는 방법 등을 거론했다.  

한국의 중요 기관에 공작원을 많이 침투시켜 둠으로써 "이남(한국)의 혁명과 통일을 앞당기는 정보활동"이 가능하다는 내용과 "대(大) 사변이 발생했을 때 도망가는 적과 함께 미국과 일본 등에 가서 정보 조직을 정비하고, 정보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하라"는 내용도 적혀 있다. 

문서는 '정보원 침투 대상 기관'으로 "대통령 비서실과 국무총리 비서실을 비롯한 행정부의 주요 기관, 합동참모본부와 육·해·공군 각 본부, 안기부를 비롯한 '정보모략기관', 미국 등 중요한 국가의 대사관" 등을 열거했다.  

또 공작원 침투의 방법으로는 '직원 모집에 응모', '인간관계를 이용한 정실 채용', '인사담당자 매수' 등을 거론했다. 매수 방법에 대해 "자본주의 사회는 돈만 있으면 만사를 해결할 수 있는 부패한 사회"라며 "취업 문제도 관계자들을 매수하면 비교적 쉽게 해결한다"고 주장했다. '침투 공작'에 종사하는 공작원에게는 "그 이외의 임무를 부여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뉴스의 의미  

탈북은 공작원이 침투하는 최상의 방법이다. 북한에서 신분이 좋은 사람들이 탈북하면 일단 간첩으로 의심하고 그에 상응하는 관리가 뒤따라야 한다. 서울광수들은 대부분 1990년대에 대거 귀순해 왔다. 이들은 위의 도쿄신문이 적시한 대로 청와대, 국무총리실, 각군, 국정원 언론, 큰 교회 등의 주요 인물들을 이미 포섭했고, 통일전문세력 으로서의 입지를 이미 굳히고 있다. 1990년에 김정일의 지시에 따라 50 여명의 탈북자들이 넘어와 사회 요소 요소에 깊은 뿌리를 내리고 있다. 더구나 김대중은 위와 같은 김정일의 지시에 부합되도록 국정원을 적화하고 국가기관 요소요소에 간첩들과 종북주의자들을 대규모로 심어 놓았다.

 

2016.1.1.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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