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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위장탈북자들에 빼앗긴 바지 애국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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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6-01-04 08:40 조회6,06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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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을 위장탈북자들에 빼앗긴 바지 애국자들

 

                     일반탈북자와 광수탈북자는 진검승부 결투하라?  

진정한 의미의 탈북자가 있고, 탈북자 신분을 악용하여 위장 간첩으로 활동하는 사람들이 있다. 지금 50여명의 서울광수가 발굴되고 그들의 신상이 공개되고, 광주의 얼굴과 지금의 얼굴이 같은 인물임이 공개적으로 증명되었다. 이로 인해 진정한 의미의 탈북자들까지도 한국사회에서 의심을 받고 오해를 받는 경우가 발생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이 어려운 문제에 직면하여 진정한 탈북자라면 누구를 원망할까? 위장탈북자들을 경계한 나를 원망할까, 위장 탈북자들을 원망할까? 만일 나를 원망하는 마음이 생기면 그는 진정한 의미의 탈북자가 될 수 없다. 당연히 그들까지 어려운 코너로 몰고 간 위장탈북자들을 원망해야 할 것이다.  

그래서 진정한 의미의 탈북자들은 그들의 처지까지 어렵게 만든 위장탈북자들과 진검승부의 결투를 해야 할 것이다. 이론적으로 말하자면 이 두 그룹은 서로 공론의 장에서 싸워야 한다. 그러면 누가 이길 것인가? 순수한 일반탈북자들의 수와 위장탈북자들의 수는 각각 얼마나 될까? 아마도 70% 정도는 순수한 탈북자들이고 30% 정도가 위장탈북자일 것이라는 가정이 분위기상의 설득력을 얻는다. 하지만 이 비율은 누구도 알 수 없을 것이다.  

문제는 이들이 여론 싸움을 할 때 누가 이기느냐 하는 것이다. 순수한 탈북자들은 모두 콩가루 식으로 분리되어 각자 먹고 사는 문제와 처절하게 싸우느라 뭉쳐질 수 없고 그래서 세력화가 안 된다. 또한 그들은 남한 사회로부터 받은 유무형의 차별 때문에 뭉쳐서 위장탈북자들과 싸울만한 동기를 갖고 있지 않을 것이다. 반면 위장탈북자들은 광수출신 탈북자들처럼 모두가 똘똘 뭉쳐있고, 사회적 중요인물들을 폭넓게 포섭하여 정치세력화 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통일의 전문가요 통일의 전위병단으로 정부로부터 공식 인정받고 있다.  

                       대한민국에 유일한 애국자집단은 위장탈북자들 

남한의 그 어느 우익진영도 이들의 단결력과 위상을 능가할 수 없다. 이들은 방송 등을 통해 엄청난 팬-세력을 거느리고 있으며 청와대와 국정원 그리고 정치세력의 적극적인 지지와 지원을 받고 있고, TV 등을 통한 이들의 현란한 말재간에 현혹된 수많은 국민들의 사랑까지 받고 있다. 이들은 먹고사는 문제를 넘어 부자가 되어있고 사회적 저명인사들이 되어 있다. 50여명의 위장탈북자 100% 전체가 말재간들이 뛰어나 시청자들을 매료시킨다. 이들 중 말 못하는 사람 한 사람도 없다.  

따라서 순수한 탈북자들과 위장탈북자는 진검승부를 벌일 수 없다. 순수한 탈북자들은 감히 위장탈북자들과 승부를 건 싸움을 할 엄두조차 낼 수 없다. 위장탈북자들의 조직을 능가할 우익진영의 단체도 없다. 이들 모두는 통일을 추진하는 모든 국가조직과 민간조직을 다 장악하고 있다. 통일대박은 바로 이들 위장탈북자들의 자신만만한 호언장담을 믿고 시동되었다.  

남재준이 국정원장으로 부임했을 때, 통일이 금방 이루어진다고 호언장담 한 것도 이들의 말재간과 영향력에 농락당한 결과 일 수 있다. 당시 아무리 살펴보아도 통일이 될 수 없는 사정이었는데 어째서 국정원장 남재준은 그리도 단호하게 통일이 금방 될 것이라고 공언하였는가? 이것이 바로 통일추진 분야의 공-사조직 모두를 장악한 위장탈북자들의 스폰서 역할을 하고, 김대중이 심어 놓은 국정원의 빨갱이 대공요원들의 사기성 보고 때문이었을 것이다.  

                             애국집단 1위는 위장탈북자 단체들  

그렇다면 광주에 왔던 위장탈북자들이 정치세력화 되어있는 사실, 인기인이 되어 가는 사실, 통일전위세력이 되어 있는 사실 그리고 그 세력이 점점 더 불어나고 남한의 얼치기 우익들을 그들의 부나비들로 흡수하고 있는 이 사실을 그대로 방치해야 하는 것인가?  

청와대가 이를 시정해야 하는 것 아니겠는가? 국정원이 나서야 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국민들은 이런 말만 하면서 발을 동동 구른다. 그런데 아뿔사! 이 두 기관은 오히려 탈북자들을 신뢰하고 일반 우익들을 적대시하고 있다. 그렇다면 이 문제를 시정할 가장 현실적인 세력은 누구인가? 오직 우리 애국세력밖에 없다.  

“광수출신 탈북자들의 통일세력화, 광수출신 탈북자들의 정치세력화, 광수출신 탈북자들의 여론주도 집단화” 이 문제는 우리가 생각해보지 못한 새로운 위기의 이슈다. 지금부터 부지런히 이슈화 해야만 우리가 살 수 있다. 이 나라를 지켜온 애국세력은 그들의 적대세력이 되어 있고, 그들로부터 공격을 받고 있으며 그들에 밀려나고 있다. 그들은 정치권력과 결탁돼 있고, TV등 언론매체들을 장악하고 있지만 우리 애국세력은 가진 것이 아무 것도 없다. 정부도 우리를 미워하고 청와대도 정치권력도 우리를 적대시하고 있는 것이 똑바른 현실이다. 우리 모두는 언제부터 이렇게 못난 사람들이 되어있는 것인가.  

                                   광수화보 제작에 대해  

이제부터 광수화보가 제작돼야 할 것이다. 그것이 이 난국을 타개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병기이다. 296명에 이르는 광수들을 보두 화보에 싣는다는 것은 그 볼륨을 당해낼 수 없을뿐더러 보는 사람들을 지루하게 만들 수 있다. 화보가 얼마나 호소력을 가지는가는 화보 편집에 달려 있다. 이를 편집할 전문가들에 맡겨보았지만 신통치가 않다.  

나는 회원 여러분들께 어느 광수가 가장 확실하게 보이느냐에 대해 조언해 달라 부탁했고, 많은 분들이 부탁에 응해주셨다. 나는 이를 정성 껏 분석하고 반영했다. 그러나 화보는 이런 인물들을 나열하는 것으로만 제작할 수 없다. 그러면 호소력이 없다. 여기에 전문적인 구성과 기술이 필요하다. 그래서 나는 이 엄청난 작업을 노숙자담요님에 부탁했고, 그분은 이 임무를 수락하였다. 한 장면 한 장면을 나와 의논하면서 하기로 했다. 모두가 그에게 박수를 보내주시기 바란다.  

                                              결 론  

지금은 위기다. 북한의 군사력은 우리가 당면한 위기에 아무런 역할을 하지 못한다. 지금 우리가 당면한 위기는 광수출신 위장 탈북자들의 정치세력화 통일세력화, 팬-세력화다. 이는 청와대와 국정원의 도움 없이 불가능하다. 이들을 적극 성장시킨 세력이 통일대박세력이요 김대중이 개조한 국정원세력이다. 우리는 소리를 크게 내야 한다. 모두가 가만 있지 말고 소리를 크게 내야 한다.

불안감이 엄습해 온다. 통일에 대한 개념과 청사진을 내놓으라 그렇게 소리를 쳐도 내놓지 못한 이유는 통일대박이 통일분야의 최고 전문가로 군림하고 통일 조직을 모두 장악한 이들 언변좋고 단결되고 조작화된 세력 그리고 국정원을 장악한 김대중의 후예들에 의해 입력된 것이라는 확신이 선다. 이제야 알 것 같다.

 
2016.1.3.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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