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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지지자들은 자숙하기 바란다 (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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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산하 작성일10-08-11 17:41 조회17,17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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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지지자들은 자숙하기 바란다

-중도에 충성하는 자들은 결국은 반역패거리가 될 뿐인 것이 이치이다

 

 

대한민국 유권자들의 표를 엄청나게 갉아먹고서도 태연한 이명박 정권. 대한민국의

정상화를 외면해 온 이명박 정권. 2년 반이 지나 중도를 지향했던 이명박 動力

잃어버린 MB지지자들이 이제는 김태호 총리내정자로부터 에너지를 보충 받고 영양

분을 빨아먹어보고자 설치기 시작하는 낌새다.

 

MB 지지자들이 지난날 박근혜를 그토록 비판한 것도 나라를 사랑하기 위해서가 아

니라 이명박을 옹호하기 위한 수단이었을 뿐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중도로 나라를

망쳐가고도 뻔뻔스럽게 이명박 할렐루야를 외쳐 온 자들을 보면 그들이 과거 박근

혜를 비판한 것은 대한만국을 위해서가 아니라 단지 진영논리에 의한 이명박 빨기

목적에 박근혜를 수단으로 사용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다.

 

 

기업을 한번이라도 운영해 본 사람이라면 오너 밑에 들어간 임원이 할 수 있는 일

이란 게 얼마나 제한적이 되는가를 알 것이다. 더구나 사장이 오너이고 사장이 남

달리 총애하는 이를 전무이사로 앉힌 회사라면 그 중간 자리에 들어간 부사장이 스

스로 결정해서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회사 내부관리의 충실화라던가 하는 분야 외

에는 실질적으로는 거의 없다. 오너 방침에 충실하지 않을 수 없다는 말이다. 설령

영업의 범위를 넓히려거나 마케팅의 주력품목과 영업대상 지역의 결정 등에서는 반

드시 오너의 승낙을 받아야만 가능하다. 특히 무능한 사장 아래서라면 결정도 전무

이사의 참견을 받을 수 밖에 없다. 그것이 조직이란 데의 생리다.

 

하물며 기업이 아니라 국가통치를 하는 정부조직 내에서야 말 해 무엇하겠는가.

도만이 행세하는 지금, 뒤틀릴대로 뒤틀려버린 이 나라 정치구조와 지도층 안에서,

즉 그런 조직의 생리 속에서 발탁이 된 총리의 역할이 어떠할 것인가는 기본적으로

쉽게 짐작이 가고도 남음이 있다. 앞으로 대한민국 대통령이란 어떠한 이가 되어야

하겠는가. 그것을 위해 나라엔 헌법이 존재한다. 이명박 정부는 헌법을 위배한 정

치행위를 많이 해왔다. 아주 간단한 하나의 例가 反국가활동자를 민주운동가로 보

상결정을 해주는 것이다. 그 외에도 무수히 무수히 많다.

 

 

아무리 좌익과 중도가 국민들을 13년간 하향평준화 시키는 데에 공을 들였다지만

아무렴 국민들 수준이 간신배들 집단인 명빠놈들 머리통보다야 못하겠는가. 목함

지뢰 경우도 그러하다. 오늘에야 북한에서 의도적으로 흘러보냈을 가능성이 있다

는게 이들의 발표다. 그것은 그들이 몰라서가 아니라 무엇이든 북한에 불리할만한

내용은 일단은 덮거나 함구해버리는 중도정권의 속성 때문인 것이다.

 

바로 저런 것들이 나라를 망쳐 먹어도 나중에 구해 준 동맹국을 도리어 욕하는 좌

빨들의 DNA와 같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애국 우익시민들은 혹시라도 이제부터

이명박 정권이 본격적으로 우익정책을 펼칠 것이라는 幻想을 갖지도 말고 오히려

앞으로는 전보다 더 경계를 해야 한다. 중도와 좌빨들은 같은 DNA를 공유한다.

니라면 왜 좌익단체들을 법으로 다스리지 않겠는가 말이다.

 

명빠들의 고무된 분위기를 그대로 해석한다면 혹시 이명박은 그저 김태호 총리 지

명자가 48살이 될 날만을 손꼽아 기다리느라 청와대에서 그동안 아무 일도 못하고

참고 견딘게 아닐까? 아무튼 좌익척결 하라고 명빠들이 아우성 대던 것이 불과 2

년 반 전인데 중도가 출범하자 곧바로 그리고 지금까지 이명박 할렐루야에 빠져버

린 것이 바로 연구대상인 MB지지자들이다.

 

그러나 감히 예견해보건대 앞으로 표면적으로는 몇 가지 변화가 있지 않을까 생각

든다. 김태호 총리체제가 출범하게 되면 이 정부는 김태호에게 힘을 실어 줄 필요

가 있다. 김태호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한 목적으로 그간 보수 우익층에서 끈질기게

요구하던 반역세력 척결에 관하여 상당히 제한된 범위 안에서나마 사상적 범법자들

을 처벌하는 이벤트를 마련해줌으로써 국민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어내려 하지 않을

까 추측하는 것이다. 김태호 임명자가 총리로 정식 취임하면서부터 이제는 무언가

달라졌다는 것을 국민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보수 우익층을 향한 정치쑈가 한차례

걸죽~하게 펼쳐지지 않을까 싶다는 말이다.

 

그러하다면 메뉴는 사상적 문제, 즉 對共문제가 될 것이다. 그것이 큰 규모의 간첩

단 색출발표가 될지 어떤 형태가 될지는 모르나 그러한 류의 화려한 정치쑈가 한차

례 벌어지고 역시 김태호~!” 라는 환호성을 유도하도록 만들 것이다. 그러나 그러

할 경우 국민들은 알아야 한다. 그것은 이 정권이 보수층을 위해 마련한 OEM 방식

으로 생산하는 떡밥이라는 것을. 그런 일이 생긴다면 그 타이밍이 취임 후로부터

그리 오래진 않을 것 같다.

 

임기의 반이 지나도록 하지 않던 짓을 김태호 총리를 내세워서 취임축하공연을 벌

이고 나면 곧이어 결정적 뒤통수 후려치기가 올 것이다. 그게 아마 개헌이겠다.

리고 잠정적으로 김태호 대선후보 추정론은 상당히 설득력이 있어 보인다. 이 정권

이 우익과 반역무리들을 양쪽 다 조금만 더 확실하게 빨아주고, 그의 후견인이 되

어 퇴임 후 자신의 안전을 도모해보자는 꼼수다.

 

그러나 생각해봐라. 대통령이 2년 반 동안 하지 않던 짓을 총리가 바뀌었다고 새삼

스레 한다면, 그게 꼼수 아니면 뭐란 말이겠는가. 이게 중도의 DNA 라는 것이다.

애국 우익국민들은 앞으로 이명박 정권이 벌이는 현란한 정치쑈와 꼼수에 결코 넘

어가면 안 된다. 중도는 근본적으로 대한민국 헌법에 反하는 敵性 DNA분자임을 애

국보수 전국민은 잊지 말아야 한다.

 

나도 언젠가는 김태호 내정자를 지지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현실성이 희박

한 말이 되겠지만 그가 본질적으로 중도를 과감하게 내치고 대한민국 지도자 본연

의 자세를 보인다면 국민들은 진정으로 환호할 것이다. 그러나 그가 자신의 출세의

은공을 잊지 못해 기회주의적 중도를 답습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좌익들과 더불어

중도 패거리들은 영구히 이 땅에서 추방되고야 말 것이다.

 

국민들이 그 판단을 내릴 시기는 지금부터 1년이 지난 무렵에서부터 길어야 2

이내가 되리라 본다. 그러므로 아무리 MB가 무능하고 간교하고 민심을 잃었다 한

들 지금 무슨 구세주가 출현이나 한듯이, 대선후보 材木이라는둥, 현재의 이명박의

무능을 미래의 김태호 이미지로 덧씌우는 망발은 하지 말아야 할 일이다. 벌써부터

그런 말로 호들갑 떨지 말아주길 바란다는 말이다. 정쟁을 야기시킬 뿐이다.

 

김태호 내정자가 중국이 사회주의" 라고 말했다는 그 한마디가 중도 명빠리들에게

는 그토록 놀랍고 감격스러운 사실이 바로 중도 패거리들의 기준이 된다 하겠다.

그래서 망국 내시 중도 할렐루야족들은 종북떼들과 더불어 이 땅에서 분명코 사라

져 주어야만 할 대한민국의 이단세력이라는 사실이다. 그런 더위 먹은 소리 할 시

간에 이거나 외우길 권한다. “대한민국 헌법 제3- 대한민국의 영토는 한반도와

그 부속도서로 한다.” (앞으로 개헌장난 치지 마라,,,)

 

 

 

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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