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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화통일 잔다르크 김련희를 주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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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6-01-21 13:22 조회7,84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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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화통일 잔다르크 김련희를 주목해야

 

                                  탈북자가 판치는 무정부 사회  

2013년 인천에서는 탈북자 7명이 해경과 경찰관들을 마구 구타하고, 무법지대나 되는 것처럼 무술 쇼를 벌이다 다수의 경찰에 연행되면서 ‘조선인민공화국 만세“를 불렀다. 1980년 광주에 와서 정치공작용 도구로 활동했던 북한주민들이 대거 남한으로 위장 탈북해 애국자 지위를 확보하고 정치권력과 국정원권력을 휘어잡고 오랜 동안 반공활동을 해온 나를 미치광이로 몰아가고 있다. 2014년에는 탈북 여성 2명(최계순, 박정숙)이 평양으로 잠입하여 평양에서 남한 사회를 비난하고 남한은 탈북자들이 살 세상이 못된다고 모략했다. 또 한 탈북자 전영철은 2012년 북한으로 잠입해 국정원이 자기에게 김일성 동상을 파괴하라는 지령을 내렸다고 모략했다.  

                              새로운 종류의 공작에 나선 탈북자 김련희  

통일뉴스는 2015.12.09짜에 “김련희를 보내지 못하면 인권을 말하지 말라, 기독교평화행동목자단, ‘통일로 으랏차차-통일이야기 한마당’ 개최라는 제목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의 공작을 벌이고 있는 탈북여성 김련희를 소개했다. 그는 4년 전에 탈북해 놓고서도 중국에 여행 왔다가 브로커와 국정원의 유혹에 빠져 탈북했는데, "지금은 가족들과 북녘의 모든 것들이 그립다, 다시 북으로 송환해달라" 주장하면서 온 빨갱이 집단의 불쏘시개 역할을 하고 있다. 그리고 광주는 그녀를 5.18을 정당화하는 데 이용했다.

                                 통일뉴스의 일부 (2015.12.09) 

“북에 가서도 남과 북이 하나가 되는, 통일이 되는 그날을 위해서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바치고 싶은 생각이다.” 

“내가 진짜 이렇게 들어와서 생이별을 당해보고 자식 뺏기고 부모 뺏기고 이렇게 살아보니까...아 분단의 비극이 이렇게 가슴을 찢는 것이구나. 무조건 통일해야겠고 무조건 하나가 되어야 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8일 오후 서울 명동 향린교회에서 기독교평화행동목자단이 개최한 ‘통일로 으랏차차–통일이야기 한마당’ 행사장. 탈북 브로커의 유혹에 속아 중국을 여행하던 중 본의 아니게 한국에 입국하게 됐다며 북으로의 송환을 요구하고 있는 김련희(47)씨와 기독교평화행동목자단에서 그의 송환을 담당하고 있는 최재봉 목사가 이야기 한다고 말했다. 

사회를 보던 박병권 목사는 “목자단은 여행자였던 한 여인이 겪는 고통을 외면할 수 없어서 돌려보내야 마땅하다며 인권 차원의 송환운동을 했던 것인데, 이제는 개인 김련희 씨가 아니라 이 땅의 통일을 꿈꾸게 만들고 하나됨을 만들어 가는 소중한 도구로 쓰인다는 생각이 든다”며 그간 송환 운동에 대한 평가와 소회를 밝혔다. 

김씨는 자신이 ‘탈북자’가 아니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여권으로 중국을 여행하던 중 현재 한국에 억류돼 있는 공화국 공민’이라고 주장하며, 와병중인 칠순 노모와 결혼을 앞둔 외동딸, 남편이 있는 평양으로 돌려보내달라고 정부 당국에 요구하고 있다. 

현재 국가정보원으로부터 4차례의 소환조사를 받고 있는 최재봉 목사는 이날 토크쇼 형식으로 김씨와 대화를 나누면서, 탈북 브로커들과 정보기관의 커넥션을 고발하고 탈북민에게 지급되는 정착금의 일부가 이들 브로커에게 전달되는 과정을 빗대어 ‘전형적인 인신매매’라고 비판했다. 

평양에서 살았다는 한 탈북 여성이 한 종편방송에 나와 자신이 ‘석탄더미에서 출산하고 옆에 있던 유리조각으로 탯줄을 잘랐다’고 주장한데 대해 김씨는 ‘평양시민이라면 무조건 첫째 아이는 산원에서 낳아야 하고 공화국 공민에게는 누구에게나 주치의가 있는데, 만약 그런 일이 실제 일어났다면 그 주치의는 감옥에 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 김련희씨는 자신이 겪은 4년간의 남녘 생활이 아프고 고통스러운 시간이었지만 분단의 비극을 온몸으로 체감하는 경험을 한 만큼 북에 가서도 통일을 위해 모든 것을 다 바칠 각오로 일하겠다고 말했다. [사진-통일뉴스 이승현 기자

김련희씨는 “국정원 직원들에게 속아서 남측에 끌려온 사실을 말하며 공화국으로 송환을 요구했으나 국정원 직원들은 대한민국 국민으로 살겠다고 서약서를 쓰지 않으면 이 곳에서 나가지 못하고 죽을 수 있다고 협박했고 위협을 느껴 서약서를 쓰고 나오자 이번에는 북으로 도망 갈 수 있으니 여권을 내 줄 수 없다면서 지금까지 억류하고 있다.”고 자신의 처지를 소개했다. 

통일뉴스 2015.12.9
http://www.tongi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14725 

                                            신문고 뉴스  

2016년 1월 21일 신문고에는 “北으로 송환요구 평양 시민 '김련희' 국정원 직원들이 죽을 수 있다고 협박" 이라는 제목의 기사가 올랐다. 여기에는 온갖 빨갱이들이 다 모였던 모양이다. 여기에서 김련희는 또 아래와 같이 그의 주장을 반복했다.  

“강제로 회유와 협박에 의해 억류되어 있는 사람을 부모와 남편, 자식이 있는 고향으로 보내 주지 않는 것이 인권국가요 자유민주주의 국가인가” 

신문고는 “이날 송년 모임에는 부산, 대구, 대전 등 지역에서 생활하는 장기수 선생들이 대거 참여했으며 2015년 공안탄압의 대상이 되었던 기독교평화행동 목자단소속 목사들과 코리아연대 회원들, 소위 내란음모사건 가족들, 진보연대 소속 회원들 범민련 남측본부 성원들이 참석했다.”는 말로 기사를 마감했다.  

2016.1.21 신문고뉴스
http://www.shinmoongo.net/sub_read.html?uid=86095

 
▲ 기독교평화행동목자단이 8일 향린교회에서 '통일로 으랏차차-통일이야기 한마당'을 개최, 김련희씨의 송환을 거듭 촉구했다. [사진-통일뉴스 이승현 기자]

                                               광주in 뉴스

광주in이라는 인터넷매체는 2016년 1월 17일 "‘평양시민’ 김련희씨, 5·18민주묘지 참배 ‘눈물’ 어떻게 군인이 국민을 죽일 수 있죠? 이 분들의 값비싼 희생 헛되게 해서는 안돼” 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김련희의 주장을 대변하고 이어서 김련희의 5.18묘지 참배사실을 보도했다. 그런데 그 보도의 매너를 보면 매체 자신이나 광주의 5.18단체들이 다 김련희와 한편으로 뜨거운 동지애를 나누는 듯한 느낌을 갖게 했다. 특히 “평양시민”이라는 표현이 눈에 많이 거슬린다. 아래 기사의 일부다.


탈북 브로커의 유혹에 속아 입국했다가 돌아가지 못한 ‘평양시민’ 김련희씨가 광주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했다.
북한 국적을 가진 평양시민의 5·18민주묘지 참배는 이번이 처음이다 

김씨는 15일 오전 전국목회자정의평화협의회 최재봉 목사 등과 함께 광주 북구 운정동 민족민주묘역과 5·18민주묘지를 찾았다.  

전날 광주 수완지구 카페 ‘숨’에서 열린 광주시민 간담회에 참석해 ‘한반도가 살 길은 통일이다’를 주제로 강연하고 이날 서울로 상경하기 전 5·18민주묘지에 들렀다.  

그는 “북에 있을 때 제주 4·3항쟁과 광주 5·18민주화운동은 인민봉기와 인민항쟁으로 배웠다”며 “어떻게 군인이 국민들을 죽일 수 있을까, 얼마나 험악한 현장이었을까, 와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김씨는 망월동 5·18구묘역(민족민주열사묘역) 참배 후 5·18 시민군 출신 사진작가 김향득씨로부터 구묘역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이철규 열사, 박승희 열사, 이한열 열사, 김준배 열사 등의 묘비를 일일이 둘러봤다.  

19세 젊은 나이에 희생된 어린 학생들이나 무명열사묘 앞에서는 ‘너무나 어린데…’라며 안타까워했다. 민족민주열사 묘역 입구 바닥에 있는 ‘전두환 민박기념비’의 유래를 설명하자 “그럼 당연히 밟고 가야죠”라며 밟고 서기도 했다.  

그는 민족민주열사묘역 방문 후 “너무 가슴 아프고 슬프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희생자들이) 너무 어리잖아요. 내가 여자니까, 엄마니까 그러는지는 몰라도 저 분들의 부모 심정 어땠을까, 그게 제일 아파요. 내 애가 저랬으면 어땠을까…. 전쟁도 아니잖아요. 저 분들은 대한민국을 사랑한 사람들이잖아요. 그렇게 이 나라를 사랑하고 아끼는 사람들이 20대에 세상을 떠났다는 게, 그것도 자기 형제들의 손에 죽어서 저렇게 묻혔다는 게 너무 가슴 아파요.” 

 
▲ 김련희씨가 15일 광주 북구 망월동 5·18구묘역(민족민주열사묘역)을 참배하고 나온 후 방문소감을 말하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광주인

국민과 나라를 지켜야 할 군인이 형제이자 가족인 시민들을 죽였다는 것도 이해할 수 없다고 했다.  

“사랑하는 자식들을 군인들이 트럭에 실어 버렸다는 건 도무지 이해할 수 없어요. 어떻게 자기 국민을 죽일 수 있죠. 이런 분들의 값비싼 희생을 헛되게 해서는 안 되겠다, 저 분들을 위해서라도 민주가 꼭 실현돼야겠고 필요하다면 누군가 희생해서라도 희생값을 받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게 우리 몫이 아닐까, 저 분들 희생값을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는 5·18광주민중항쟁이 ‘미국의 본질’을 알게 된 직접적인 계기가 됐다는 설명을 듣고는 “미국놈”이라는 표현을 쓰며 분개했다.  

“아니 이 땅이 우리 땅이잖아요. 왜 우리 땅에 왜 남이 들어와 있어야 하냐구요. 미국놈들이 왜 북조선과 남조선의 허리에 중간에 그놈들이 있어야 하냐구요. 우리 땅인데…. 당연히 미국을 몰아내고 우리끼리 북과 남이 하나 되는 그날이 빨리 와야 하는데…. 정말 너무 어렵고 힘든 거 같네요. 저렇게 많은 희생이 있었는데도 아직도 많은 희생이 필요하다면…. 너무 강고하네요.”  

“남쪽과 북쪽 사람의 가치관에 대해 생각해봤어요. 남쪽은 다는 아니겠지만 오늘 내 밥그릇 높아지는 것, 먹고 사는 것, 오늘 생활에 만족해요. 오늘 잘 먹고 잘 살았으면 돼요. 내일 어떤 운명에 처해질지는 두 번째예요. 현재 내 밥그릇이 높아지면 충분한 거죠. 북쪽 사람들의 가치관은 민족과 조국의 존엄과 자주권, 여기에 최고의 가치를 둬요. 가치관이 다른 게 가장 큰 차이라고 생각해요.” 

“안타까운 건 ‘당신들은 잘 먹고 살아, 그러면 당신들 자식 대에는 어떤 세상이 펼쳐질지 생각해봤냐’라는 거예요. 우리는 우리가 좀 힘들고 어려워도 내 자식대만은 눈물 흘리지 말고 아름다운 나라, 누구나 편하게 웃으며 살 수 있는 나라, 그런 평온한 나라를 물려줘야 하지 않겠냐. 그게 어른의 의무, 부모의 의무라고 생각해요. 그런 면에서 밥그릇 높을 때 만족하는 이 부모들이 자기 자식이 어떤 삶을 살 지 한번쯤 생각해볼 필요가 있지 않냐, 이런 생각을 하게 돼요.”  

2016.1.17. 광주in
http://www.gwangjuin.com/news/articleView.html?idxno=89560


                                                결 론  

48세의 김련희는 매우 많은 훈련을 받은 공작원으로 보인다. 그는 북한체제를 찬양하고, 남한정부를 인신매매단 정도로 모략한다. 미국을 증오하고 5.18을 성스러운 인민봉기로 정의한다. 남북한 통일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하고 이에 장애가 되는 세력이 미국임을 똑똑히 말하고 있다.  

그는 다른 위장 탈북자들처럼 조용히 북한으로 밀입북하여 북한 땅에서 남한을 모략하는 것이 아니라 남한 땅에서 남한의 빨갱이세력을 조직화하고 그 힘으로 대한민국을 전복하려는 매우 유능한 역할을 시작하고 있다. 김련희와 그를 중심으로 빨갱이 배후세력을 중심으로 5.18세력과 전라도 세력이 뭉칠 모양이다. 그리고 트로이목마로 자리 잡고 있는 위장 탈북자들과 연대하여 적화통일의 물꼬를 틀 것이다. 금년이 적화통일 목표의 해라는 느낌이 든다. 김련희는 그냥 별난 말썽꾸리기 탈북자가 아니다. 그는 적화통일 실력자다. 그에게는 그런 능력이 있다. 그는 적화통일을 위한 평양판 잔다르크일 것이다 
 

2016.1.21. 지만원
http://www.systemclu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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