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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 폭력시위의 기획-연출은 북한이 주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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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0-08-18 12:37 조회25,11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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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한 폭력시위의 기획-연출은 북한이 주도한다


                                               
 서리 맞는 진보연대


진보연대가 된 서리를 맞고 있다. 오랜 만에 보는 희소식이다. 김대중이 대북 수사요원들을 집단 학살하지 않았다면, 또는 이명박이 와해된 대공수사 기능을 다시 회복만 시켜주었더라도 지금쯤은 남한 내에서 드러내놓고 활동하는 빨갱이들을 참으로 많이 잡아냈을 텐데 그렇지 못한 것이 참으로 화나는 일이다.


진보연대 공동대표라는 한충목(53)이 북한 지령을 받고 맥아더 동상 철거에 앞장 선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되었다. 2005년 북한 민화협(민족화해협력위원회)로부터 지령을 받고 같은 해 9월 인천시 중구 송학동 자유공원에서 ‘맥아더 동상 철거 촉구 집회’를 연 혐의라 한다.


북한은 2005년 1월 1일 북한은 ‘반제민족민주전선’이 운영하는 웹사이트 ‘구국전선’ 신년사에서 “미군 강점 60년을 더 이상 넘기지 말자”고 선전했고 이에 따라 같은 1월에 실천연대, 련방통추 등 9개 국내 빨갱이 단체들이 ‘주한미군 철수 공동 대책위원회’를 결성하고 산하에 ‘맥아더 동상 타도 특위’를 구성했다고 한다. 


북한은 "맥아더 동상 철거는 반미 반전 주한미군 철수 투쟁의 상징”이라고 주장했고, 그해 9월 개최된 ‘맥아더 동상 철거 집회’는 진보단체 회원 등 4,000여 명이 결집해 폭력 시위를 벌였다. 현재 밀입북해 있는 한상렬(진보연대 고문)도 당시 맥아더 동상 철거 집회를 주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한충목은 2001년부터 수십 차례 북한을 방문해 반미 시위와 국가보안법 철폐 운동에 대한 지령을 받았다 한다. 2004년 그는 통일연대 상임집행위원장 자격으로 “통일연대와 북한 민화협 간 교류사업에 대해 협의하겠다”는 명목으로 통일부로부터 접촉 허가를 받았고 통일부는 이를 승인했다.


한충목이 2004년 12월 22일 ‘협력사업’을 가장해 만난 민화협 사무소장 이창덕은 북한 통일전선부 소속 공작원이었으며, 접선 전에는 전국연합, 범민련남측본부, 실천연대 등 각 단체별로 ‘6·15 공동선언 실천을 위한 행사준비위’와 주한미군 철수 투쟁 등에 대한 입장을 정리한 문건을 서로 e-메일로 주고받으면서 치밀하게 준비했다고 한다.


‘북한 민화협’ 관계자들은 중국 베이징의 한 북한 식당에서 한충목 등 진보단체 소속 7명을 만나 “남한 내 반미 투쟁의 주도권을 확보하고 김일성을 본받아 활동하라”, “김영삼, 황장엽 역적을 청산해야 한다” “최근 개설된 미국 대사관 홈페이지에 반미 글을 올려 반미 성토장으로 만들어야 한다” “수령님이 대중 속으로 들어가 계몽하셨듯 남쪽 운동가들도 대중 속에 들어가기 위한 운동을 해야 한다”는 등의 지령을 내렸다 한다.


검찰은 한충목 외에도 정대연 전 진보연대 집행위원장, 최영옥 진보연대 자주통일부위원장을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다음 주 기소할 방침이며, 북한에 간 자들 중에  “허가 외의 목적으로 접촉하거나 지령을 받아 활동한 단체에 대해 수사를 확대할 것”이라고 한다.


                               모든 폭동은 전문 빨갱이들이 기획-연출


2008년 9월 10일. 불법 촛불시위를 주도한 혐의로 법정에 선 한상렬은 폭력시위의 배후자라는 혐의를 완강히 부정했다고 한다. “저는 이번 촛불의 배후이거나 최고 지휘부가 결코 아닙니다. 공안에서 저를 촛불의 총 배후로 추대해 주시니 영광으로 알겠지만 사양하겠습니다.” 그가 북한에 밀 입북할 수 있었던 것은 아마도 그가 무혐의로 풀려났거나 가볍게 처벌됐기 때문일 것이다. 뉴스를 검색해도 눈에 잘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검찰과 경찰은 평화적으로 시작했던 촛불집회가 폭력시위로 변질한 배후엔 한국진보연대가 있다고 판단했다. 광우병대책회의의 상근 실무진의 50%가 진보연대 인사들이었기 때문이었다 한다. 하지만 한상렬을 비롯한 진보연대 공동대표들은  폭력시위 현장에 없었다한다.


한상렬은 2005년 평택미군기지 이전을 반대하는 범국민대책위원회의 공동대표를 지냈다. 범대위는 당시 각목·쇠파이프가 난무하는 폭력 시위를 주도했다. 하지만 폭력이 벌어지는 현장에는 범대위 대표들이 없었다 한다.


한상렬은 2006년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반대 시위 때도 범국민운동본부 공동대표로 불법 시위에 앞장섰다. 일부 시위대는 미국 대사관에 돌멩이 수십 개를 던졌다. 그러나 한상렬은 금지 통보된 집회를 연 죄와 교통방해죄만 적용돼 집행유예로 풀려났다한다. 폭력시위를 주도한 증거가 없었다는 것이다.


빨갱이들은 현안이 생길 때마다 4~5명을 공동대표로 구성하여 시위를 기획-연출한 뒤 공권력과 맞붙는 시점에서는 무대 뒤로 사라진다. 그래서 이들 빨갱이들이 폭력에 직접 개입한 증거를 찾기 어려운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는 해방 후 수많은 좌익들이 폭동을 일으켰지만 폭동을 기획-연출한 핵심인물들은 언제나 먼 곳에 숨어있었다.

5.18은 고도의 전문요원들에 의해 기획-연출됐다. 그러나 당국은 그들을 찾아내지 못했다. 다만 북한이 쓴 5.18역사책들이 5.18을 기획했다는 사실을, 광주에 북한 특수요원들이 쫙 깔려 시위군중 속에서 시위대와 함께 호흡하며 폭동을 연출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생생하게 증거하고 있을 뿐이다. 귀순한 전 거물간첩 김용규 선생은 한국에서 발생한 크고 작은 모든 시위에는 반드시 북한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충고를 하고 있다.  



2010.8.18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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