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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6-03-24 22:45 조회4,51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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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원님들께 드리는 4월의 인사말씀

 

            지난 3년은 허송의 기간이고 국민영혼이 마비되는 기간이었습니다  

이해도 벌써 ‘4분의1’이 지났습니다. 우리 모두는 박정희 대통령에 대한 향수를 안고 박근혜 정권이 탄생하도록 참으로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그 정권이 벌써 만3년의 임기를 채웠습니다. 하지만 지금 그를 당선시키려 했던 모든 애국국민들은 그로부터 아무 것도 받은 것이 없습니다. 손에 쥔 것은 오로지 미래에 대한 절망뿐입니다. 앞으로 남은 2년이 너무 길고 너무 어둡다는 생각이 지배적일 것입니다.  

지난 3년 동안 박근혜는 현실과는 너무나 동떨어진 외교정책과 대북정책을 남발하였습니다. 통일대박이니 신뢰프로세스니 하는 말들이 도대체 어떤 현실에 터를 잡고 했던 말인지 도시 알 길이 없습니다. 대통령으로부터도 단 한마디 친절하게 들어보지도 못했고, 우리 스스로 생각해 보아도 도대체 감이 잡히지 않았습니다. 이로 인해 국민은 가치관의 혼란 속에서 감각의 마비상태로 내몰렸고, 현실감각을 통째로 상실하고 있습니다,  

국민의 영혼들이 죽어 있고, 국가혼은 실종돼 버린 지 이미 오래입니다. 지금 북한은 그 비싼 유도탄을 마구 날리고, 그 속에는 핵물질을 장입할 수 있으니 남한은 까불지 말라는 협박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우리나라 대통령과 국방장관은 국민이 얼마나 불안해하는지에 대해 아랑곳하지 않는 사람들처럼 국민 앞에 얼굴조차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도대체 이 나라에는 북한의 협박과 위협에 대처할 수 있는 대통령이 있고 국방장관이 있는지 확인할 길이 없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은 지금 북한의 간첩국가 

미국 등 세계 여론에 굴복하여 개성공단을 울며 겨자 먹기로 폐쇄는 하였지만, 국민 몰래, 미국 몰래 나포 압수해야 할 북한의 불법 선박을 포항항에서 6일씩이나 묶게 도와주었고 서해의 북한 배가 동해로 움직일 수 있도록 우리의 남해를 활짝 열어주는 간첩행위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의 국가는 적당히 국민과 미국을 속이면서 북한의 앞잡이 역할을 해주고 있는 것입니다. 판검사 사회를 김일성이 장학금을 주어 키워준 빨갱이들이 휘어잡고 있고 청와대를 포함한 권력 기관들을 빨갱이들이 휘어잡고 있습니다. 이 나라의 모든 애국지사들을 부여잡고 “이 일을 어찌하면 좋겠느냐” 절망적인 감정으로 물어보면, 답을 가진 사람이 없습니다. 깊은 한숨만이 대답이었습니다.  

                       지금의 국민, 대통령도 버렸고, 국방장관도 버렸다 

그러면 이 나라는 누가 구해야 하는 것이며, 이 불쌍한 국민은 누가 위로하고 안심시켜 주어냐 하는 것입니까? 대통령이요? 대통령은 보톡스 맞기에 바쁘고 화장하기에 바쁘고. 새옷 맞추고 새옷 갈아입기에도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대통령 비서실장은 무엇하고 국방장관 국정원장은 무엇하는 사람들인가요? 대통령 눈치보고 대통령 귀찮지 않게 해주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입니다.  

                     대통령이 사는 세계는 만화의 세계, 논리세계 아니다  

유승민 같은 사람은 한때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비서실장을 했지요. 그런 그가 왜 대통령과 웬수지간이 되었나요? 대통령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문고리 권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만일 유승민이 대통령을 만나면 유승민은 문고리 3인방을 멀리 쫓아보내라고 건의했을 것입니다. “청와대 얼라들”이라는 말 유승민의 작품이었습니다. 문고리들은 누가 자기들의 적인지를 너무 잘 압니다. 그래서 대통령에 직언을 할 수 있는 모든 사람들을 대통령 곁에 가지 못하도록 인의장막을 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상태로라면 대통령은 대통령 임기를 제대로 마치기조차 어려워질 것입니다. 이게 어디 만화사회이지 논리사회입니까? 만화사회가 망하는 것은 시간문제입니다. 과거의 세상이 늘 단언해 온 현상이 아니겠습니까?  

         위장광수 감싸는 대통령과 국정원 있는 한, 5.18도 빨갱이도 더욱 번성할 것 

한 사람의 광수를 찾아내서 게시판에 올리기까지는 여러 영상분석 전문가들이 밤과 낮 구분 없이 작업을 계속해야 합니다. 시신경을 파괴당하고 스트레스의 강도가 인간의 한계를 넘나듭니다. 애국심이 없다면 그 어느 누가 11개월씩이나 이런 한계성의 노력을 계속하겠습니까? 지난 해 5월 5일부터 제1의 광수를 발견하기 시작하면서부터 오늘까지 우리는 총 391명의 광수를 발굴하여 게시판에 공개하였습니다. 여기에 더해 서울광수 즉 위장광수 10명을 더 확보했지만 여러 가지 전략적 고려로 인해 발표는 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총 401명의 광수를 찾아낸 것입니다. 광수의 수가 처음 3명에서 10명을 넘어설 때 많은 애국국민들이 이제 그만 하라고 아우성을 쳤습니다. 자칫 판단이 틀린 광수가 나오면 기존에 설득력을 갖던 광수들까지 의심을 받게 된다는 조심스런 생각들에서였습니다. 

그러나 광수찾기 행진은 계속되었습니다. 광수가 많이 발굴될수록 우리는 “5.18에 북한군이 왔다”는 사실을 밝히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어떤 종류의 북한인들이 얼마나 많이 왔는지 그리고 광주에서 무슨 일을 했는지”에 대한 판단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발표한 391명의 광수들은 광주시장의 주도로 광주의 유명한 곳들에서 사진전시회를 통해 광주시민들에 공개됐습니다. “여기 이 광수얼굴로 지정된 얼굴들 중에서 ‘저 얼굴이 바로 나요’ 이렇게 주장하고 나서라” 독려했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의미 있게 나선 광주인은 없습니다. 더구나 광주에서 몰려다녔던 얼굴들이 평양에서도 몰려다니고 있습니다. 한 장의 사진에 들어 있는 60명의 어린 광수들은 모두 서울광수로 서울에서 몰려다니고 있습니다. 채널A의 “이만갑” TV조선의 ‘남남북녀’ 그리고 ‘잘살아보세’ 등에 뭉쳐 다니는 사람들이 1980년 광주에서도 뭉쳐 다녔습니다. 이는 우연의 세계가 아니라 확실성의 세계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내 딸을 100원에 팝니다”의 시인 장진성, 그도 9살에 광주에 왔던 광수였습니다.  

                         우리 회원들만이 이 나라를 구할 수 있습니다 

광수화보가 아주 두껍게 다큐멘더리로 작성될 것입니다. 좋은 작품을 만들려면 난산이 예상됩니다. 작업의 성질상 많은 노력과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것이니 재촉하시기보다는 격려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결코 이길 것입니다, 광수화보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우리 회원님들은 다 잘 아실 것입니다. 그런데도 대통령과 국정원은 매우 답답하게도 이 뜻을 아직 잘 알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대통령과 국정원은 아직도 서울광수들과 사진을 찍고 서울광수들보다 더 많은 탈북미녀들을 데려다 방송을 하여 남한 국민들로 하여금 북한을 동경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탈북자들의 말이면 무슨 말이든 다 믿도록 정신공작을 하고 있습니다. 국정원은 이를 조사해야 하겠지만 지금의 국정원이 이런 프로그램을 장려하고 있는 느낌을 줍니다. 대한민국 망하기 5분 전이라는 말, 무척 무섭고 무책임한 말입니다. 하지만 저는 청와대와 국정원이 서울광수들을 이용하여 이 나라를 적화시키고야 말 것이라는 매우 어두운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본문들을 자세히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박근혜를 비판하니까 많은 회원님들이 시국진단을 절독하셨습니다. 이는 제게 금전상 매우 어려움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저는 늘 바른 말, 양심에서 우러나는 말은 꼭 하는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일생 무엇이 내게 이로우냐에 따라 살아오지 않았다고 자부합니니다. 그렇게 살아왔다면 오늘의 저는 없었을 것입니다. 오직 돈을 좋아하는 동물이 돼 있었을 것입니다. 무엇이 정의냐에 따라 살아왔기에 저는 제가 배운 것에 비해, 제가 쌓은 사교성에 비해 참으로 어려운 생을 살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모는 버스에 승차하신 귀하신 여러분,
                 
승차해 계신 분이 계시는 한, 저는 그 만큼 오래 살 것입니다 

지금까지 제 곁을 지켜주신 2천명 미만의 유료 회원님들이시지만, 소수정예라는 의미에서 저와 함께 가실 수 있는 데까지 같이 가 주십시오. 그래서 이 세상 최고의 아니 최상의 클럽인들이 되어 주시기 간절히 바랍니다. 우리 클럽은 반드시 승리할 것이며 쓰러져 가는 이 나라를 반드시 살려내는 지상에서의 마지막 클럽, 아름다운 그리고 영광스러운 시스템클럽이 될 것입니다. 여러 회원님들이 살아계실 때까지 저도 끝까지 살아 있을 것입니다.  

끝으로 4월의 아름다운 햇살이 여러 회원님들의 가정에 한없이 쏟아져 내리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6년 3원 25일

지만원 올림

http://systemclu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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