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하기 5분전의 국가, 대한민국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망하기 5분전의 국가, 대한민국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6-04-09 21:50 조회6,171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망하기 5분전의 국가, 대한민국

 

나라가 위태롭다는 소리, 대통령이 곧 시해당할 수도 있다는 소리가 요란해도 책임 있는 사람들 중 귀를 기울이는 사람 없다. 책임 있는 자들이 이미 적화돼 있기 때문일 것이다. 아니면 그 책임자들이 이미 대통령으로부터 마음이 떠나 있는 사람들일 것이다. 노숙자담요는 언제든지 북의 명령만 있으면 대통령을 시해할 수 있는 고정간첩 용의자들이 대통령 주위에 포진돼 있다고 소리를 쳤다.

정부 시설 하나를 폭파시키겠다는 장난 전화가 하나만 걸려와도 전국적 비상이 걸리고, 전화를 건 사람을 추적하느라 요란을 떨고 있는 이 마당에, 국가가 전복될 수 있다는 데도, 대통령이 시해될 수 있다는데도 아무런 반응 없다. 장난전화를 한 사람은 신원이 불확실한데도 모든 공권력이 긴장하여 출동하는데 반해 지금은 신원이 확실한 인물들이 대통령이 시해될 수 있다며 그 구체적 정보를 제공하겠다는데도 어느 하나 귀를 기울이는 사람 없다. 
 

설마 대통령이 김대중을 추종하는 빨갱이라서, 그의 주위에 고정간첩 용의자들을 거느리고 있는 것일까? 현재 노숙자담요는 애가 타서 부르짖고 있다. “우리 대통령 정말 큰 일이다~” 그런데도 대통령을 모시는 모든 기관장들이 시스템클럽에 구체적 정보를 물어오지 않는다. 무언가 잘못돼도 너무 크게 잘못돼 있다. “아무리 떠들어 봐야 대세는 이미 기울어져 있다”는 당당한 자세들이다.  

우리는 2014년 10월 4일, 북한 정권 최고의 권력서열자 3인이 10여명의 수행원을 이끌고 김정은 전용기를 인천에 몰고 온 이유를 추적하다가 그 일행이 청주 유골 430구를 실어갔을 것이라는 직관을 갖게 됐다. 여기에서부터 노숙자담요의 추적이 이어졌다. 그가 요 며칠 사이에 발견한 것은 다음과 같다. 

1. 2014년 9월에 개막된 아시아 게임에 북한이 참여하게 된 것은 북한이 갑자기 열을 올려 성사된 것이다. 수상한 구석이 있었다.  

2. 조-추첨을 위해 북한에서 왔던 사람들 8명이 모두 광수였다.  

3. 모든 국가의 수뇌들이 게임에 참석하는 것은 폐막식이 아니라 개막식이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북한은 구태어 폐막식에 외롭게 참석했다. 이에 더해 그들의 태도는 지극히 형식적이었다. 폐막식은 그들이 오기 위한 구실이었고, 진정한 목적은 다른 데 있었다.  

4. 폐막식에 온 사람들 중 10명이 다 광수였다. 물론 황병서, 최룡해, 김양건도 광수였다.  

5. 그런데 선글라스를 끼고 황병서를 밀착 수행한 5명의 한국정부 공무원들이 있었다. 그들은 황병서 일행을 수행할 적합한 보직이 아니었고, 적절한 부서에 있지도 않았다. 더구나 이들 5명은 내국인으로서 1980년 광주에서 북한군과 함께 광수노릇을 했다. 내국인 출신 광수들인 것이다. 이들이 치외법권 공간인 김정은 전용기에 광주 유골 430구를 책임지고 보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6. 430구의 유골과는 별도로 김대중 정부에서 최고직위로 출세한 사람들, 지금도 장관급서열로 출세해 있는 사람들 4인이 광주에서 북한군과 함께 전투그룹에 또는 북한 엘리트들과 함께 모략그룹에 끼어 있었다는 영상이 분석됐다. 대통령 물망 서열자들도 끼어 있는 것 같다. 노숙자담요는 지금까지 공식적으로는 443명의 광수를 발굴했다. 정확도는 내부적으로 99.33%로 평가하고 있다. 구글이 곧 시판할 것으로 알려져 있는 얼굴에 의한 신분파악은 99.99%인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  

7. 만일 북한이 명령만  내린다면 대통령을 언제나 시해할 수 있는 장관급 인물들이 대통령 옆에 포진해 있다는 분석이 있다. 지금의 모모 장관들, 지금 대통령 물망 서열자들이 광수들 틈에 끼어 광주에서 대한민국에 적대하여 전투를 벌였다고 가정해 보라. 그런데도 국정원을 위시한 모든 국가안보 라인에 있는 국가기관들이 무관심한 것이다.

우리는 지금 참으로 희한하고 위험하고 몰지각한 사회에 살고 있는 것이다.

 

2016.4.9. 지만원
http://systemclub.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3,862건 28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3052 1개월 이내에 서울에서 제2의 5.18폭동 터질 것 지만원 2016-10-27 10272 442
13051 이 나라 왜 이렇게 되었나? 지만원 2013-11-23 10613 442
13050 지소미아 파기 이유 지만원 2019-08-23 5578 441
13049 SOS, 1.14(월). 나경원 거주지로 총집결 앙청, 지만원 2019-01-13 5360 441
13048 종북반역간첩 정부, 김자점 이래 최초의 능지처참 대상 지만원 2018-11-15 4536 441
13047 김성태 머리 어떻게 이 정도로 나쁠 수 있나? 지만원 2018-11-13 4101 441
13046 전두환은 영웅, 경찰청장은 살해교사한 제2의 버러지 지만원 2018-05-22 5401 441
13045 5.18에 대해 보도하는 기자들에게 지만원 2017-11-23 5957 441
13044 5.18 광수 『No.8』은 누구인가(비바람) 댓글(1) 비바람 2016-10-10 8898 441
13043 종북좌파 세력의 몰락이 보인다 (최성령) 댓글(5) 최성령 2015-12-23 6379 441
13042 이 땅의 빨갱이들 무슨 지랄들 했나! 지만원 2015-12-06 7335 441
13041 "채동욱 아내의 호소문(가상)"에 대하여 지만원 2013-10-06 12700 441
13040 5.18기념재단의 협박에 대해 지만원 2013-02-20 16491 441
13039 기이한 레드카펫 행사, 문재인이 직접 해명해야 지만원 2018-05-26 8672 440
13038 [긴급]기자회견 변경 3시, 새누리당사 앞 지만원 2014-06-24 7579 440
13037 기자회견문(종북검찰 탄핵) 지만원 2013-06-21 9919 440
13036 북괴는 도발보다 대남미소작전 준비하고 있을 것 지만원 2013-03-11 14200 440
13035 북한군이 확실하게 왔다는 정황증거 총정리 지만원 2012-10-11 18700 440
13034 Jtbc, 보안사 예비역 허위증언 폭로 합니다.(빵구) 빵구 2019-05-15 6672 439
13033 체코 차세대 전투기사업에 단종 기종 팔러가는 미친놈 지만원 2018-11-29 4201 439
13032 열혈 애국지사 전병철 선생님 타계 지만원 2018-06-19 4882 439
13031 한국 경제 위기를 ....(Long ) Long 2018-06-19 5405 439
13030 김사복의 정체 지만원 2018-06-06 8268 439
13029 김정은기쁨조가 김정은에 바친 사람중심헌법 춤 지만원 2018-03-20 5680 439
13028 김영철? 청와대와 통일부는 역적들 천국이냐? 지만원 2018-02-22 5089 439
열람중 망하기 5분전의 국가, 대한민국 지만원 2016-04-09 6172 439
13026 박근혜를 정말 몰아내고 싶은 이유 지만원 2015-08-21 8559 439
13025 전라도 5.18과 박근혜의 동반 자살, 카운트다운 지만원 2015-08-10 7565 439
13024 "역사전쟁” 동참할 분, 손 드세요 지만원 2015-02-22 4088 439
13023 나를 내사하겠다고 언론에 말한 경찰의 신분을 밝힐 것이다 지만원 2014-04-24 7609 439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