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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총선, 대한민국 적화정도를 평가했다(만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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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만토스 작성일16-04-16 22:29 조회3,764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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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비잉 좌경화 된 망국의 유권자들

 

 

1. 더민주와 국민의 당이 저지른 대국민 횡포정치

 

북한인권법, 천안함 폭침에 대한 대북규탄결의안, 테러방지법안, 노동개혁법, 경제활성화법안 등 대북제재, 공안법안, 민생법안을 국회에서 통과시키는데 민주당 세력은 무려 10년을 두고 집권여당인 새누리당을 끈질기게 괴롭히고 애를 먹였다.

 

심지어는 박근혜 정부의 국민생명을 지키겠다는 테러방지법과 북한주민들의 인권을 보호해 주려는 북한인권법안 그리고 청년실업문제 해결을 위한 노동개혁법안 등 대북문제, 국민안전 문제, 민생문제를 위한 법안통과를 국회선진화법으로 발목을 잡았었다.

 

급기야는 국회의장이 집권여당의 시급한 민생법안들을 직권상정을 하게 됐지만, 야당(더민주와 국민의 당)은 그것마저 총 140시간이 넘는 필리버스터를 이용하여 극력하게 법안통과를 막으려는 국민포기 정치를 여지없이 보여 주었다. 국민을 위한 법안을 야당을 위해 반대한 것이다.

 

 

2. 총선 전 새누리가 저지른 당내 계파분쟁 추태

 

새누리당은 20대 총선을 위한 당내 공천이 마감되기 하루 전에 당대표 김무성이 공천관리위원장 이한구의 일방적 공천결정에 항의하여 당 대표 직인을 찍지 않겠다고 대표 자리를 떠나버리는 추태를 연출하고 말았다. 집권여당으로써 보여서는 안 될 모습을 국민에게 보임으로써 수 많은 유권자들로부터 커다란 실망감을 안겨 주었다.

 

그래서인지는 모르지만 유독 서울 경기 지역에서 새누리는 참패를 당하고 말았다. 모 언론의 기자에게 서울의 강남 지역 유권자의 목소리를 들려 주었는데, “당 대표가 그게 말이나 되는 행동입니까, 저와 같은 50-60대 연령층은 대부분 그런 생각으로 새누리를 버렸다라고 토로한다. 과연 그렇게 말한 유권자들의 표현과 선택이 옳다고 볼 것인지 따져야 한다.

 

 

3. 야당의 민생법안 통과반대는 잊고 여당의 당내 갈등만 비난하는 사람들

 

지난 223일부터 약 일주일 간에 걸친 야당(더민주와 국민의 당) 의원들의 필리버스터는 사실상 국민들을 위한 가장 시급한 테러방지법과 경제활성화 법안들을 통과시키지 않겠다는 그들의 몸부림이었다. 그것은 엄밀히 말해서 박근혜 정부와 여당의 국정수행을 훼방 놓아 점수를 깎아 보겠다는 치졸한 당리당략을 휘한 대여 투쟁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울경기의 많은 유권자들이 박근혜 정부와 새누리당의 공천파동에서 불거진 당내 갈등을 구실삼아 야당에게 표를 주었다고 서슴없이 말하고 있다. 합리적으로도 이성적으로도 전혀 맞지 않는 궤변으로밖에 볼 수 없다. 국민들을 위한 법안을 통과시키지 않으려고 날뛰는 야당보다 새누리 자신들 내부갈등을 더 나쁘게 보고 표를 야당에게 주었다는 것이 말이 되는가?

 

그래서 나는 서울경기 사람들의 금번 20대 총선에서 보여준 선거권 행사에서 그들 내면에 잠재하는 속내를 엿 볼 수 있었다. , 서울경기의 많은 유권자들은 새누리의 당내갈등이 비윤리적이거나 불량한 정치행위라서 야당을 선택한 것이 아니고, 이미 김대중과 노무현을 추종하는 좌파세력에 세뇌된 것이며 더 나아가 남북간의 무력분쟁 위기마저 망각한 천하태평의 웰비잉 유권자들로 변해 있음을 직감할 수 있었다. 위험천만의 망국적 현상이라고 본다.
이상.

2016. 4. 16. 만토스

 

댓글목록

새역사창조님의 댓글

새역사창조 작성일

맞습니다. 야당의 폭거에 무감각해진것은 좌파세력에 세뇌된 것 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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