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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처는 5.18이 남북 어느 쪽의 역사인지 밝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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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0-08-27 13:39 조회26,97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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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훈처는 5.18이 남북 어느 쪽의 역사인지 밝혀야


               5.18의 사기극을 부수는 핵폭탄  “솔로몬 앞에 선 5.18”


지난 8월 13일 ‘솔로몬 앞에선 5.18’이라는 책이 나왔습니다. 이 책은 실로 무섭고 놀라운 결론을 냈습니다. 1) “5.18은 북한의 역사다” 2)“5.18은 북한군이 와서 주도했다” 3) “5.18 남측 주도자들이 줄줄이 북한과 내통한 사람들이다.”


지금 제가 받고 있는 재판은 제가 “수사기록으로 본 12.12와 5.18”의 머리말 시안으로 인터넷에 올린 글 중에서 “북한군이 광주에 와서 작전을 지휘하고 갔다는 생각이 든다”는 표현을 5.18 사람들이 문제 삼아 고소한 재판입니다. 그런데 이번 책이 내놓은 위 세 개의 표현은 “북한군이 왔다는 생각이 든다”라는 표현과는 그 차원이 천지차이로 다릅니다. 예전의 표현이 소총이었다면 위 3개의 표현은 원자폭탄에 비유될 수 있을 것입니다. 아무리 깡패들이라 해도 이 책을 놓고 시비를 걸지는 못할 것으로 봅니다. 이번 재판에서는 새 책의 내용을 가지고 싸울 것입니다.


                     총이 나왔는데도 총을 들려 하지 않는 사람들


이 책을 가지고 우리는 5.18의 위선을 과감하게 벗겨내야 할 것입니다. 좌익들에 의해 왜곡된 역사를 반드시 바로 잡아야 할 것입니다. 더러는 이렇게 말합니다. “역사는 정부 차원에서 바로 잡아야 하는데 어느 정부가 감히 5.18역사를 바로 잡겠느냐? 불가능한 일이다.” 패배주의적 생각이고 게으른 사람이나 할 수 있는 표현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공동의 새집을 짓는데 석가래 하나, 벽돌 한 장 거들 사람 아닙니다.  


물론 훌륭한 정부를 만난다면 행운이겠지만, 설사 그러한 정부가 생겼다 해도 국민의식과 여론이 바뀌지 않고 저들에 의해 왜곡되어진 역사만을 믿고 있으면 아무리 정부라 해도 역사를 바로 잡기가 매우 어려울 것입니다. 역사를 바로 잡는 힘은 정부가 가지고 있다 하겠지만, 진실한 역사를 쓰는 일은 학자의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인사 대천명, 각자 한 그루씩의 나무를 심자! 


따라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진실한 역사책을 쓰는 일과 이를 될수록 많이 확산시키는 일일 것입니다. 역사책은 제가 썼으니 회원님들께서는 가급적 널리 입소문을 내주시기 바랍니다. 책은 불과 280쪽인데 한번 잡으면 놓을 수 없이 재미있다 합니다. 그런데 우리 게시판에는 책을 읽고 달다 쓰다, 어떻게 하자는 등의 표현이 없고, 비관적인 말들만 있습니다. 남들을 비판만 하면 역사가 바로 잡히나요? 


“진인사 대천명” 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역사가 바뀌고 안 바뀌고는 하늘의 소관이고, 우리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열심히 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열심히 할 때에 하늘도 감동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가장 먼저 보훈처로 달려가야 할 것


누군가가 이 책을 가지고 보훈청에 가서 따져야 할 것입니다.

“보훈처는 이 책을 보고 5.18이 대한민국의 역사인지 조선인민공화국의 적화통일 역사인지 분명히 밝히고 5.18에 대한 국가의 태도를 결정하라”



2010.8.27.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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