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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은 북한이 투자한 북한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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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0-08-27 14:03 조회29,17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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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8은 북한이 투자한 북한의 역사


1991년, 북한은 남한보다 17년 앞서 5.18영화 ‘님을 위한 교향시’를 상영했다. 이를 제작하기 위해 황석영과 윤이상을 데려갔다. 이 두 사람을 동시에 북한으로 불러들이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공작이다. 어려운 난관을 극복하고 위 두 사람을 데려다가 영화를 만들었다는 사실은 김일성이 그만큼 5.18에 대해 많은 애착과 가치를 느끼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영화에 만족한 김일성은 황석영에게 25만 달러를, 윤이상에게는 5천평 대지에 15층짜리 건물로‘윤이상음악당’을 지어주었다. 그만큼 5.18은 김일성에게 엄청난 가치가 있는 것이다. 5.18을 위해 엄청난 투자를 한 것이다. 5.18이 남한의 발전을 위한 것이었다면 남한과 적대관계에 있는 북한이 어째서 이토록 관심을 가지고 난관을 극복해가면서 많은 투자를 했겠는가? 모든 존재는 투자한 사람의 소유다. 5.18이 북한의 소유인 것이다.


5・18사람들과 북한은 내통된 하나다. 영화도 똑같이 만들고, 역사책들도 똑같이 만들고, 험하게 일그러진 시체들의 사진책자도 똑같이 만들고, 반미-반한선동도 함께 벌이고, 적화통일 선동도 함께 벌이고, 애국가를 부정하고, 순국선열도 부정하고, 건국개념도 부정한다.


광주시민이 공수부대로부터 피해를 보았다고 해야 5・18의 명예가 보존된다고 생각하고, 북한 특수부대로부터 피해를 당했다고 말하면 5・18의 명예가 훼손된다며 폭력과 린치를 가하고, 우익은 씨도 없이 몰살시켜야 한다고 협박한다. 이 어찌 북한과 내통한 존재가 아니란 말인가?


김대중! 그는 능지처참의 상징인 김구의 조부 김자점보다 더 한층 간교한 방법으로 국가를 배신했고, 김정일의 주구가 됐다. 그래서 대부분의 다른 지역 사람들은 김대중을 증오하고 멸시한다. 그런데 전라도 사람들은 수천 평의 땅에 '김대중컨벤션센터'라는 호화판 매머드 건물을 짓고 그를 숭배하고 있다.


타도 사람들은 박정희 대통령을 존경한다. 국민 80% 정도가 박정희를 존경한다. 그런데 유독 전라도 사람들만이 박정희를 증오한다. 물론 일반론이다. 일반적으로 전라도 사람들은 미국을 증오하는 반면 김일성을 욕하지 않는다는 것이 필자의 관찰사항이었다. 전라도와 다른 지역 사이에 수많은 이질감이 존재하는 것이다.

이런 것들이 황석영과 북한당국 등에 의해 ‘전라도의 반골정서’로 표현돼 온 것이다. 특히 5・18단체들은 이런 만고역적의 김대중을 큰형님으로 부른다. 이런 5・18단체를 보면서 대부분의 독자들은 5・18을 대한민국에 시혜를 베푼 민주화운동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


광주는 5・18이 순수한 민주화운동이 아니라는 것을 인정해야 하고, 5・18광주에 북한 특수군이 왔었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하고, 5・18의 희생이 북한 특수군에 의해 발생했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할 것이다. 만일 지금처럼 5・18광주에는 절대로 북한 특수군이 오지 않았고, 5・18은 그야말로 순수한 민주화운동이라고 주장한다면 광주사람들은 이웃의 시민들을 총으로 쏘아죽인 반문명인들이라는 불명예를 안게 될 것이며, 5・18 발발 여러 달 전부터 전남지역을 샅샅이 뒤져 44개의 무기고 위치를 파악하기 시작했던 사실에 대해 대답해야 할 것이다.


무기고 탈취를 사전 준비했다는 것은 내란의 준비인 것이지 계엄군의 무자비한 폭행에 반기를 들고 나선 '민중항쟁'이 아니다. 5・18역사는 북한이 가장 먼저 그리고 매우 자세하게 썼다. 5.18역사의 저자가 북한노동당이고, 5・18이 북한의 역사인 것이다. 남한 빨갱이들의 자료, 북한 노동당의 자료, 우리 통일부의 자료, 북한영화 ‘님을 위한 교향시’ 수사자료 등 많은 자료들을 종합해 볼 때 5・18에는 북한 특수군이 왔으며, 5・18은 적화통일을 위해 북한 및 남한 좌익들이 합동해서 일으킨 국가전복을 위한 폭동이었다.


2010.8.27.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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