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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5.18단체들을 저토록 방자하게 만들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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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6-05-10 11:12 조회4,97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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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가 5.18단체들을 저토록 방자하게 만들었나?

 

                   지만원을 구속하여 엄정 수사하라, 애타는 5.18족 


지난 4월 22일, 서울검찰이 불구속 기소를 발표했다. 이에 5.18단체들이 반발하면서 구속수사를 촉구했다는 기사가 떴다.

http://www.gwangjuin.com/news/articleView.html?idxno=90756
 

“지만원씨는 2015년 5월부터 자신이 운영하는 인터넷 홈페이지에 5·18민주화운동 당시 촬영된 사진에 등장한 시민 4명을 ‘5·18때 광주에서 활동한 북한특수군’이라는 뜻을 담아 ‘광수’로 지칭하면서 비방해 왔다. 5.18재단에 따르면 지씨가 ‘광수’라 지목한 4명은 북한특수군이 아니라 부당한 국가폭력에 맞서 민주화운동에 참여한 시민군 상황실장 박남선씨 등 4명으로 모두 민주화유공자로 인정받은 인물이었다. . . .5·18기념재단과 5월3단체, 광주광역시 및 광주지방변호사회 등은 지씨의 계속적인 역사왜곡과 민주화운동에 참여한 시민을 비방하는 행위를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다며 지난 1월 7일 관련 연석회의를 열어 대책을 강구했었다. . . 5·18기념재단은 “4월22일 불구속 기소가 되었음에도 지씨는 계속해서 자신이 운영하는 인터넷 홈페이지에 민주화를 위해 희생한 광주시민을 북한군으로 지목하는 등 반성의 기미 없이 계속해서 심각한 명예훼손을 가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대통령, 국무총리, 법무장관 등에 5.18마패 휘둘러 대는 5.18족  

이들은 대통령, 국무총리, 법무장관, 국방장관 등에 9개의 탄원서를 내서 지만원을 탄압해 달라고 호소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서울중앙지검 검사장 이영렬에게 탄원서를 냈다. 그리고 정부에 다시 촉구했다. 지만원에 대해 광주가 나서봐야 기껏 형량이 낮은 명예훼손죄로 그치기 때문에, 대한민국의 지표인 5.18의 명예를 보존하려면 정부가 나서서 지만원의 입을 막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아래는 5.10.자 전남일보 칼럼이다.  

“그들에 대한 사법처리는 명예훼손에 대한 단순 고소ㆍ고발 사건 수준을 넘지 못했다. 만약 정부가 나서 5ㆍ18 정신을 훼손한 세력을 엄단하겠다고 공표했다면 5ㆍ18을 부정하고 폄훼하려는 시도는 중단될 것이다. 그럼에도 5ㆍ18 정신을 공공연하게 왜곡하고 있는 일부 매체에 정부 광고가 실렸다니 할 말이 없다.”
http://www.jnilbo.com/read.php3?aid=1462806000496626050 


   우리는 진실을 규명해 달라하고, 5.18족은 무조건 입을 봉해 달라 탄원하고
 

우리는 정부가 나서서 5.18의 진실을 규명하여 북한의 범죄행위를 밝혀내야 하고, 역사를 제대로 정리해야 한다며 정부를 몰아치고 있다. 반면 5.18 인간들은 지만원을 엄단하여 5.18 폄훼행위를 중단시켜 달라고 정부를 몰아친다.  

우리는 과학적인 조사를 해달라고 정부에 촉구하고, 저들은 지만원과 우익세력을 엄단하여 입을 막아달라 촉구하고 있는 것이다. 어느 쪽이 더 민주주의에 부합하는 것인지 5.18족들은 대답해 보라. 5.18을 성역으로 하는 민주화운동은 적화통일운동이었다. 이 사실, 이제는 세상사람들 다 알 것이다. 그래서 5.18족들이 떠들면 떠들수록 스스로 깊은 수렁에 매몰될 것이다.  

정치하는 인간들은 전라도 표를 무서워한다. 그래서 5.18 것들이 5.18이라는 마패만 보여주면 주눅이 들었다. 검사-판사들도 그랬다. 대통령도 5.18 폭도들의 묘에 가서 눈물을 흘리고 비석을 부여잡았다. “당신들과 마음을 함께 하고 싶어서 서울에서 찾아왔다”  


                     국가혼 실종된 권력자들 때문에 나라 망하고 있다  

역사의 ‘역’자도 모르는 인간들이 대통령을 하고, 국회의원 하고, 판검사를 한다. 국가혼도 없고, 공개념도 없고, 역사인식이 전혀 실종돼 버린 이런 정치 벌레들이 원두막에 올라가 이 나라를 마구잡이 공사판으로 추락시켜 온 것이다. 내일 서초역 대검찰청 정문에서 나를 불법으로 기소한 지검장 이영렬, 부장검사 심우정, 부부장검사 이영남에 대한 성토 기자회견이 열린다. 많은 애국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그들을 대검에 고발하는 고발장(서류 두께 10cm)이 접수될 것이다.

 

2016.5.10. 지만원
http://www.systemclu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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