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족들의 절규하는 소리들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5.18족들의 절규하는 소리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6-05-10 13:04 조회4,556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5.18족들의 절규하는 소리들

 

5월 10일짜 남도일보에 5.18족들의 절규하는 소리들이 소개돼 있다,
http://www.namdo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07774
 

다시 돌아온 5월…끊이지 않은 역사왜곡
광주시 신고센터에 3년간 3천700여 훼손 사례 접수
지만원, 북한군소행 주장 지속…경찰 간부까지 공감
초등교과서는 내용 축소…“정부가 해결방안 찾아야”

다시 5월이 돌아왔다. 올해로 36돌을 맞는 5·18민주화운동은 여전히 현재 진행 중이다. 지만원 등 보수단체는 5·18을 북한 특수군(광수)이 선동해 일으킨 폭동이라며 역사를 왜곡·부정하는 시도를 계속하고 있다. 더욱이 초등학생이 배우는 사회 교과서에는 5·18의 인과관계가 바뀌는 등 축소·왜곡 서술돼 있음에도 교육부는 수정·폐기에 나서지 않고 있다 . . . 

36년을 맞은 5·18민주화운동은 여전히 제대로 존중받지 못하고 있다. 특히 인터넷과 SNS에서는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에 대한 왜곡 및 폄훼가 끊이지 않는데다 일부 보수단체는 북한군 배후설, 폭동설 등을 주장하며 ‘오월정신’을 지속적으로 왜곡·훼손하고 있다. 광주시의 ‘5·18 민주화운동 역사왜곡·훼손 사례 신고센터’에 접수된 왜곡 사례는 지난 2013년 개설 이후 현재까지 3천776건에 이른다. 5·18 왜곡의 대표적인 사례는 지만원 등 일부 보수단체가 이른바 ‘복면부대’를 근거로 5·18민주화운동이 북한 특수부대의 소행이라고 주장하는 내용이다. 또 지씨는 5·18 당시 광주 시민들과 시민군의 사진을 북한군 핵심 간부들의 얼굴 사진과 비교하며 ‘5·18 때 광주에 내려온 북한특수군’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지씨는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심우정)가 사자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당했음에도 5·18에 대한 왜곡, 비방을 멈추지 않고 있다. 이런 가운데 서울 노원경찰서 김모(59) 보안과장은 지난 2014년부터 자신의 페이스북에 5·18 광주민주화운동과 4·19혁명을 폄훼하고, 이재명 경기 성남시장을 처형해야 한다는 등의 글을 공유해 올렸다가 물의를 빚었다. 역사왜곡은 학생들이 배우는 교과서까지 이어져 그 심각성을 더해주고 있다. 현 정부 들어 처음 나온 근현대사 국정교과서인 초등학교 6학년 사회교과서는 계엄군 관련 서술의 선후를 바꿔, 광주에서 대규모 시위가 일어났기 때문에 군인들이 투입된 것처럼 서술해 5·18 단체들의 거센 반발을 사 왔다. . . . 

이 소리들은 바로 5.18 아성이 무너지고 있다는 절규들이다.

2016.5.10. 지만원
http://www.systemclub.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3,863건 372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2733 광수 화보 텍스트(종합) 지만원 2016-04-12 7239 339
2732 인격상실자 김영삼에 휘둘린 인간들 지만원 2011-08-11 17746 339
2731 5.18진실 설명서 지만원 2017-11-27 5894 339
2730 광주 5.18대책위와 무등일보에 공개토론 제안 지만원 2015-05-19 6823 339
2729 5.18과의 전쟁 지만원 2011-11-25 20862 339
2728 황장엽에 대한 영상분석에서 배운 것 지만원 2015-12-08 6247 339
2727 자유로운 영혼들이여 지만원 2015-06-21 5932 339
2726 고기값도 못한 강용석, 살려면 다시 태어나라! 지만원 2012-02-25 16347 339
2725 이승만 대통령 장례식에 보낸 박정희 대통령의 弔辭(조사) 천제지자 2013-04-27 10434 339
2724 6.29 군의관 눈에 비친 김대중은 간첩이었다! 지만원 2012-06-26 20993 339
2723 힘 있는 애국단체들이 이 자를 고발해 주세요 지만원 2015-05-28 5843 339
2722 위장취업자 양성한 인명진 지만원 2013-01-02 16368 339
2721 홍준표 발언 20년 체증 뚫렸다! 지만원 2017-03-01 8909 339
2720 한나라당 박선영 의원을 당대표로 모셔가라 지만원 2011-12-01 18015 339
2719 서울중앙지검 지휘부의 코미디 기소 지만원 2016-04-28 4474 339
2718 새해를 맞으며, 모든 회원님들께, 지만원 2016-12-31 5954 339
2717 용산도서관장에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만원 2013-10-14 7795 339
2716 “부정부패에 책임 있는 사람은 누구도 용납하지 않을 것” 지만원 2015-04-17 6272 339
2715 우리 대통령, 아직 멀었다! 지만원 2010-11-29 20834 339
2714 '연평해전'의 벙어리 어머니 (비바람) 댓글(3) 비바람 2015-06-28 5981 339
열람중 5.18족들의 절규하는 소리들 지만원 2016-05-10 4557 339
2712 아이들 장래 팔아 출세하려는 반역자들 지만원 2011-11-05 15437 339
2711 평화당 최경환, 갈고 닦지 못한 입 닥쳐라 지만원 2018-05-09 4474 339
2710 광주는 구석기시대의 해방구 지만원 2016-05-13 3931 339
2709 벼랑위에 걸친 바위, 언제 구를까? 지만원 2013-08-26 9314 339
2708 수상한 유골 430구, 조사도 않고 소멸시키는 이런 국가도 국가인… 지만원 2016-03-30 6365 339
2707 대통령은 특명내려 1998년의 국가정보기관 조사하라! 지만원 2012-02-05 17242 339
2706 준비서면(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박효종) 지만원 2015-07-02 4834 339
2705 여적사건 5.18을 애국 민주화사건으로 몰아간 판검사 놈들 지만원 2015-08-10 6014 339
2704 국가의 부름! 지만원 2012-06-05 14622 340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