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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국회의원,시민단체,언론기자님에게(530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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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09-12-09 17:56 조회25,60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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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경하는 국회의원,시민단체,언론기자님에게

 

 

수년동안 연천 530GP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한 유가족들의 활동이 계속되고 있읍니다. 당시 군 수사발표는 내무반 수류탄 폭발과 실탄 44발, 김동민일병에 의한 아군 사건으로 발표하였지만 

 

실제 사건은 북한군의 9발 포격에 의해 발생된 사건인 것이며 이를 입증하는 증거물로 사상자들의 상처와 X-ray에 의하여 총과 수류탄 파편이 아니라는 명백한 증거를 확보한 것입니다.

 

따라서 사상자들은 수류탄 파편에 의한 파편과 상처가 아닌 것입니다.

 

군 의문사 조사위원들의 현 육군참모총장 한민구대장이 181GP 사건에 대한 국방위원에게 보고한 회의록의 "1000여개 구슬"{로 보고한 내용조차도 잘못된 보고 였다고 사실을 은폐하고 있읍니다.

 

181GP 사고의  K413 수류탄 파편형상도 정육면체라는 어이없는 설명자료를 만들었읍니다.

 

그러나 군의문사에서 의뢰한 국립과학수사연구소 감정에서 기존 총상으로되어있는 고 차유철의 후두부와 복부의 파편은 총상이 아니며 파편상으로 재 감정되었으며 이는 수많은 불규칙한 파편형상을 하고 있기에   군의문사나 ,국방부의 수류탄 파편형상과 전혀다른 불규칙한 형상입니다. 이는  미상화기 파편을 입증하는 증거라 판단됩니다.


따라서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재 감정을 통하여  총과 수류탄에 의한 상처로 국한된 감정이 아닌 미상화기 파편에 대한 가능성에 대한 감정 등 군 의문사 결정문 내용의 여러가지 중요한 문제점을 제기하였읍니다.


존경하는 국회의원,시민단체,언론기자님

 

정의와 법의 원칙이 준수되고 하루속히 연천 530GP 사건의 진실이 밝혀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시기 바라며 연천 530GP사건은 상상을 초월한 은폐,조작된 것을 알리면서 여러분들의 관심과 협조로 규명되기를 바랍니다.

 

가짜범인 김동민일병과 허위진술과 생존소대원들의 위증보다 우선하는 사상자의 파편과 상처에 대한 명백한 증거물로  진실규명이 가능한 사건임을 확신하고 있습니다.


국회 보좌관님께서는 본 내용을 국회의원님에게 보고해주시기 바라며 시민단체와 언론기자 여러분들은 본 사건에 대한 재조명과 관심과 협조를 요청드립니다.


여러분들의 가정에 행복과 건강을 충만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첨부: 1. 군 의문사 이의신청서 --- 1부 끝.

   

2009.12.8


연천 530GP 유가족 진상규명위원회 조두하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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