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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주민 인권보장엔 한마디도 못하는 등신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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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현우 작성일16-05-28 20:39 조회4,059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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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주민의 인권을 보장하라는 말은
                       단 한마디도 못하는 등신들이!

 

 

 

 

 

 

1979년 11월 명동YWCA 위장결혼식 사건 배후세력은 민청협과 김대중, 백기완 등이 주동이었다. 백기완은 그 사건으로 수감되었는데 감옥에서 인혁당재건위 사형수 8인과 남민전 동지들을 위한 “묏비나리 ? 젊은 남녘의 춤꾼에게 띄우는”이라는 시를 썼다. 이 시 속에 후에 황석영이 완결한 “임을 위한 행진곡”에 해당하는 부분이 들어 있다.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 없이,

한 평생 나가자던 뜨거운 맹세,

싸움은 용감했어도 깃발은 찢어져,

세월은 흘러가도, 구비치는 강물은 안다.

 

벗이여 새날이 올 때까지 흔들리지 말라,

갈대마저 일어나 소리치는 끝없는 함성,

일어나라 일어나라,

소리치는 피맺힌 함성,

앞서서 나가니,

산 자여 따르라

산 자여 따르라.

 

(시 속의 깃발은 남민전 깃발이요, 공산주의 혁명을 상징하는 깃발이다. 먼저 간 투사는 남민전 동지인 인혁당재건위 사형수 8인을 뜻하는 것이고, 새날은 인민혁명이 완성되는 날이다. 실로 공산주의 혁명가로 전혀 손색이 없는 선동가(煽動歌) 다)

 

백기완의 남민전 투사를 위한 전진가(前進歌)는 1982년 황석영이 백기완의 시와 기존의 운동권 여러 시집 중에서 간추려 만든 가사를 쓰고 광주운동권 김종률이 곡을 지어 지금의 “임을 위한 행진곡”으로 완성되었다.  이를 5.18 마지막 날 자폭 사망했던 남민전 전사 윤상원과 5.18 전에 이미 사망했던 남민전 여전사 박기순을 합장시킨 후 그 영혼결혼식에서 최초로 공식 합창하게 된다.

 

그 후 임을 위한 행진곡은 대한민국의 종북세력 및 좌파운동권 모든 행사 식장에서 함부로 목청껏 부르게 되는 지경에 이르렀다.

 

황석영이 마무리한 현재의 “임을 위한 행진곡” 가사다.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 없이,

한 평생 나가자던 뜨거운 맹세,

동지는 간데 없고 깃발만 나부껴,

새날이 올 때까지 흔들리지 말자

 

세월은 흘러가도 산천은 안다,

깨어나서 외치는 뜨거운 함성,

앞서서 나가니 산 자여 따르라,

앞서서 나가니 산 자여 따르라.

 

(깃발은 남민전 깃발이요, 새날은 역시 공산주의 혁명이 완성되는 날을 뜻한다)

 

백기완이 “묏비나리”라는 시를 쓸 때는 먼저 간 인혁당재건위 사형수 8인 남민전 전사들을 생각하면서 이겠지만, 황석이 “임을 위한 행진곡”을 완성할 때는 5.18 사건에서 사망했던 남민전 전사 윤상원과 박기순을 생각하면서 썼던 것이다.

백기완과 황석영이 생각했던 것은 공통적으로 지하공산당혁명 조직 남조선민족해방전선 “남민전”을 위한 전투(戰鬪)행진곡(行進曲)이었다.

 

5.18이 폭동반란으로 확정된다면 “임을 위한 행진곡”이 광주운동권과 전라도 빨치산의 기념곡으로 되든 말든 상관 할 바가 아니다.

그러나  5.18 관계자 그들이 주장하는대로 5.18 민주화운동이라면 더욱 이를 기념곡으로 국가가 지정하는 일은 있을 수 없는 일이 아니겠는가.

 

사실 이 문제는 이미 정신 나간 대한민국 국회에서 시작되었다.

2년 전 국회는 ‘임을 위한 행진곡’  5.18 기념곡 지정 촉구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당시 결의안 표결 당시 재석의원 200명 중 반대표를 던진 의원은 13명이며, 찬성이 158명이었다. 찬성표를 던진 사람에는 상당수의 야당 의원은 물론 지금 여당 대표와 원내대표도 포함 어 있었다.

 

 아무리 국회의 결의안이 통과되었어도 ‘임을 위한 행진곡’은 국가 기념곡 지정이 절대 불가하다.

 

첫째 그런 움직임이 현행 애국가의 위상흔들기 때문이다.  대한민국의 애국가국가 공식기념곡으로 지정이 안 된 게 현실이다.  관습에 의해 불려지고 있다. 애국가에 대한 법적 지위가 없는 상황이다. 그런데 운동권 노래에다 공식기념곡의 지위를 먼저 부여하는 건 상식적으로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둘째 ‘임을 위한 행진곡’ 기념곡 지정은 헌법정신에 어긋난다. 대한민국 건국에 반대해 일어난 제주4.3사건이 국가추념일로 지정 지난해 처음으로 정부주관 행사로 치러졌다.

그게 정부당국 스스로가 대한민국 정통성을 부정한 결과라서 적지 않은 논란 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런데 이번엔 광주5.18을 둘러싸고 비슷한 상황이 재연되고 있는 것은 비정상적인 것이다. 국가적 자해(自害)를 가져올 게 뻔하다.

 

셋째 ‘임을 위한 행진곡’ 5.18 기념곡 지정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던 2년 전의 국회 결의문이 단순한 지역주의 혹은 호남 포퓰리즘에 국회가 여야 구분 없이 휩쓸린 것은 사실이다.

대한민국 현대사를 만든 두 개의 가치는 산업화와 민주화였다. 그런데 국회 결의안은 민주화 쪽에 너무 기울었다.(공산당은 항상 민주화를 앞세운다)

 

사실이지 정작 5.18 당시 시위현장에서는 이 노래가 불려진 바 없다. 지금 와서 이 노래를 지정곡으로 지정하자는 것은 다른 의도가 분명히 스며든 것이다.

 

넷째 '임을 위한 행진곡'은 이미 북한에 의해 공산당 손 떼가 묻은 노래이다.

 

이 노래는 1991년부터 북한에서 제작한 5.18 선동영화 ‘님을 위한 교향시’(황석영-리춘구 공동 대본 작업)에 삽입됐다.

소설가 황석영은 밀입북한 뒤 그 시나리오를 썼으며, 결정적으로 이 영화 제작 때 음악을 담당한 이가 종북주의 작곡가 윤이상이었다. 이 영화에 ‘임을 위한 행진곡’을 삽입한 것도 바로 그였다. 대한민국에 반역한 자의 손때가 묻은 이 노래를 어떻게 공식기념곡의 반열에 올릴 수 있는가? 그건 도저히 안 된다.

 

엄밀하게 말하자면 우리 나라가 "자유 민주국가 대한민국" 인것을 믿는 국민이라면 이 노래를 국가지정곡으로 지정할까 말까를 논의 할게 아니라 아예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르지도 말고 듣지도 말아야 한다. 붉은 떼가 묻었으니까....



댓글목록

최성령님의 댓글

최성령 작성일

저 사진 속 남자들의 불알을 까서 개에게 주면 좋습니다.
본인도 좋고 개도 좋고 말입니다.

애국자 현우 님!
고맙습니다.

추~웅성!

현우님의 댓글

현우 댓글의 댓글 작성일

저 잉간들의 불알은 개도 안먹고 도망갑니다.
개들은 냄새를 잘 맡거든요

애국자 최성령 님!
늘 감사합니다.

추~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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