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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충] 밀려오는 위장탈북자들, 김정은 달러벌이가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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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제갈윤 작성일16-06-05 17:57 조회5,06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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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북한은 해외 북한 식당을 ‘외화벌이’ 수단뿐만 아니라 대남 공작 활동의 거점으로 활용하고 있었다.
북괴뢰 국방위원회 산하 국가안전보위부와 정찰총국, 노동당 산하 225국(옛 대외연락부)과 통일전선부 등이 해외 북한 식당을 운영하며 한국내 고첩,종북세력과의 접선의 장소로, 미인계를 이용한 공작대상 포섭의
장소로 김정일,김정은 통치자금을 벌어들이는 외화벌이 사업소로 운영되어 왔다.

북한의 대남 공작 기구 소속 공작원뿐만 아니라 해외 북한 식당에서 일하는 여성 공작원(봉사원)들도 정보 수집에 동원된다. 해외 북한 식당이 대남 정보 수집 및 공작의 최전선인 셈이다. 여성 봉사원으로 선발되면 2개월 정도 북한 보위부 해외지도팀에서 합숙 교육을 받는다. 중국과 한국 기업인을 대하는 복무 교육과 함께 식당 손님 동태를 살피고 대화를 엿듣는 방법, 수상한 사람을 가려내는 방법 등에 대한 교육도 받는다고 한다.

여성 봉사원들은 매일 아침 식당 영업 전에 열리는 복무회의에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사상 교육과 업무지시를 받는다. 식당 영업이 끝나면 복무 보고를 하는데, 여성 봉사원들은 그날 어떤 손님이 무슨 말을 했는지를 다 써서 보고서 형태로 제출한다고 한다.

지난 총선전 기획?탈북한 중국 류경식당 여공작원 13명도 단순한 식당 종업원이 아닌 공작교육을 이수한
정예 대남공작원이자 외화벌이 일꾼이다. 이를 명확히 하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정신나간 언론들은 마치 단순한 여종업원으로 표시함으로써 북괴뢰의 미인계에 놀아나고 있다.

그러면 이들이 왜 탈북하였는가에 대해 온갖 방송에서 탈북자들이 동원되어 온갖 설이 난무하고 있다.
종합하면 이들에게 뚜렷한 탈북동기가 없다는 점이다. 그러면 당연히 이들은 위장탈북이다. 아니나 다를까 대남공작매체 우리민족끼리는 이들의 부모를 동원하여 인터뷰방송을 내보냈다. 내용은 국정원의 기획납치이며 귀순할 아이들이 아니라는 것이다. 이 방송의 목적은 단 한가지로 볼 수 있다. 여 공작원들의 의심없는 안전한 남한 정착을 돕는 것이다.

북괴뢰의 대남전략은 치밀하며 정교하다. 북괴뢰는 중국등 해외거점을 통해 외화벌이 겸 대남공작을 하여 온 그간의 전략을 수정하여 좀더 효과적으로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 방법으로 전환한 것으로 보인다.
북한경제 제재로 인해 벌이도 시원치 않고 적자에 허덕이자 바로 여종업원들을 이용한 위장탈북공작으로
전환하여 남한내에서 안정적인 달러공급과 미인계를 이용한 대남통일공작을 수행하기 위한 수작임이 여실히 드러나고 있다.

그 동안 조선일보가 거둬들인 3000천억원 이상으로 추산되는 통일나눔펀드는 그야 말로 대국민 사기극이며 눈먼 돈이다. 박근혜 정권은 그 무슨 통일사업에 쓴다며 국민을 현혹하여 순진한 국민들에게 반강제로 돈을 걷어왔다. 이를 북괴뢰가 놓칠리 없다.
이 여자공작원들을 비롯한 위장탈북자들은 국정원의 비호하에 온갖 통일단체에 가입하게 될 것이다. 통일단체에 지급되는 지원금은 바로 순진한 국민들의 성금인 통일나눔펀드에서 나가며 위장탈북자들의 활동비로 지급되는 돈은 고스란히 달러로 환전되어 김정은에게 송금된다. 거기에 더하여 통일부 OB들의 퇴직후 안정적인 자리확보와 노후대책에 이 눈먼 돈이 사용되고 있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박근혜가 말한 신뢰프로세스이며 통일사업의 실체인 것이다.

아래의 링크는 지난 통일박람회 블로그
http://blog.unikorea.go.kr/5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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