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인도주의’ 찾는 인간들은 빨갱이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지금 ‘인도주의’ 찾는 인간들은 빨갱이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0-09-09 11:47 조회28,917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지금 ‘인도주의’ 찾는 인간들은 빨갱이


북한에 쌀을 수십만 톤 규모로 보내야 한다는 분위기를 띄우는 자들이 있다.


한나라당에서는 고시공부 하려고 12년간 도피생활을 하면서 출세한 안상수가 가장 적극적이며 연일 한마디씩 하는 모양이다. 성향이 매우 의심스러운 남경필은 “대승적 판단”으로 북에 쌀을 주어야 한다고 고개를 내민다. 민주당 정범구는 북한에 쌀을 40만톤 줄 경우 우리는 5천억원의 예산을 절감효과가 있다며 북한을 먹여 살리자는 요설을 생산해냈다. 나주 출신 민주당 최인기는 추석 전에 결단으로 내려야 한다며 정부를 압박한다. 김대중의 남자 박지원은 “쌀 1만톤이라면 현 장관 집에나 갖다 줘라”며 악을 쓴다.


이런 인간들에게 물어보자. 김정일이 천안함을 폭침시켜 46명의 귀한 자식들을 수장시킨 것이 인도주의적인 행위였는가? 박왕자 여인을 향해 총을 쏘아 살해하고 사과조차 하지 않는 것이 인도주의적인 행위였는가? 달러를 벌겠다고 중동에 가서 몇 년씩 가족과 떨어져 일하고 마침내 가족 품으로 돌아오는 근로자 100여명을 공중에서 폭파시킨 행위가 인도주의적 행위였는가?


내 나라 국민을 이토록 죽이는 자들을 인도주의적으로 대우한다?


북한에 쌀을 주면 그 쌀이 굶어죽는 주민들에게 확실하게 가는 것인지 확인해 보았는가? 김정일이 무너지면 2,400만 북한 주민이 춤을 추고 배고픔과 학대의 질곡에서 하루라도 빨리 벗어날 수 있다. 그런데 쌀을 주면 김정일의 수명이 연장되고, 그 연장되는 만큼 북한 주민이 학대받고 굶주린다.


김정일에 쌀을 주면 그 쌀은 일부 김정일 비자금용으로 해외에 팔리고, 일부는 우리에게 총을 겨눈 인민군을 살찌운다. 이 사실과 이 논리를 모를 사람 없을 것이다. 그런데도 김정일에 쌀을 준다? 이 빨갱이들아! 인도주의라는 소리만 들어도 분노가 솟는다. 이런 자들의 얼굴이 빤히 쳐다 보인다.



2010.9.8. 지만원
http://systemclub.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3,862건 356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3212 비전향 간첩에 날개 달아준 국가 지만원 2012-06-01 15708 300
3211 이 따위 법으로는 죽었다 깨어나도 안돼(만토스) 만토스 2012-06-01 8911 167
3210 대형슈퍼마켓(ssm) 규제의 불가사의(푸른산) 댓글(2) 푸른산 2012-06-01 9635 115
3209 세계가 저주하는 악마를 신으로 모시는 또라이들! 지만원 2012-05-31 16426 355
3208 국제조폭 북한의 망동, 언제까지 수용될까? 지만원 2012-05-31 13370 271
3207 규정위반의 원전운전, 대재앙을 부른다 (만토스) 만토스 2012-05-31 9129 91
3206 500백만야전군, 시스템클럽 6.2(토)등산 안내 관리자 2012-05-30 12365 96
3205 일심회 수사 중단시킨 노무현 역적들을 수사하라 지만원 2012-05-30 17037 308
3204 국회의원 '살롱'(임종건) 지만원 2012-05-30 11730 89
3203 5.29 고등법원에 나오셨던 회원님들( stallon ) stallon 2012-05-30 10588 146
3202 비판과 대안 (경기병) 경기병 2012-05-30 12763 102
3201 김문수, 위장보수 의혹을 씻을 수 있을까?(만토스) 댓글(1) 만토스 2012-05-30 10413 152
3200 '개새끼'란 용어, 오히려 '약과'아닐까?(김피터) 댓글(1) 김피터 2012-05-30 10683 163
3199 인간은 평등하게 태어났다! 지만원 2012-05-29 11445 114
3198 대통령은 통합진보당을 해산하라 (비바람) 비바람 2012-05-29 9328 100
3197 민주주의의 기본: 시각의 다양성을 존중하라 지만원 2012-05-29 11401 105
3196 안양의 빨갱이들 지만원 2012-05-29 11533 186
3195 이명박을 마지막으로 한번 믿어 본다! 지만원 2012-05-29 13354 194
3194 오늘의 5.18재판 지만원 2012-05-29 17313 175
3193 李대통령, 종북주의자를 진짜 비난 하는가?(초부) 초부 2012-05-29 8747 86
3192 '김정일 개새끼'는 새로운 진보다(비바람) 댓글(1) 비바람 2012-05-29 11320 195
3191 두 번 솟는 눈물 지만원 2012-05-28 14145 271
3190 정말로 죽쑤어서 개주시렵니까?(북극사람) 북극사람 2012-05-28 9340 168
3189 이념의 색맹, 이명박이 눈을 뜬 이유 지만원 2012-05-28 14055 308
3188 북한은 진보당에게 지령만 내렸을까 (비바람) 비바람 2012-05-27 10133 230
3187 국가보안법 팽개치면 빨갱이 소탕불가(만토스) 만토스 2012-05-26 9165 176
3186 빨갱이들의 역사뒤집기 속지 말자! 지만원 2012-05-25 13728 275
3185 빨갱이와 종북세력의 차이 지만원 2012-05-25 19220 293
3184 한국을 조국처럼 사랑한 미군 장교(한광덕) 지만원 2012-05-25 13889 152
3183 진보당 18번 강종헌을 수사해 달라. 지만원 2012-05-25 17829 248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