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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상의 전환, 직장은 돈을 내고 다닐만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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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6-06-26 17:17 조회3,62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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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상의 전환, 직장은 돈을 내고 다닐만한 곳

 

어느 직장에나 불평-불만 요소들이 있다. 예를 들면 어떤 사람은 열심히 일해도 적은 봉급을 받는데 어떤 사람은 재주 좋게 적당히 지내면서도 승급을 한다. 이러한 불공평성에 대해 어떤 반응을 하느냐에 따라 한 사람은 망가지고 한 사람은 성공한다. '나도 적당히 해야 겠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 그는 목전의 작은 이익 때문에 불평과 불만을 더 높게 쌓아올리며 창의력과 인성을 파괴하고 드디어는 일생을 허물게 된다. 이 세상에 열심히 살지 않는 사람이 발전할 수는 없는 것이다.  

반면 ‘직장은 자기 훈련을 쌓기 위한 가장 훌륭한 운동장’이라고 생각하면서 모든 일에 관심을 가지고 열심히 배우려 하는 사람이 있다. 리더십을 키울 수 있는 곳도 직장이며, 전문경영인으로 성장하는 훈련을 쌓을 수 있는 가장 훌륭한 곳도 직장이기 때문에 오히려 돈이라도 주고 다녀야 할 곳이 직장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이런 사람에게는 직장의 모든 분야가 관심의 대상이고 그래서 창의력과 리더십을 기르고 의욕 있는 삶을 살 수 있다. 이러한 여건을 부지런히 이용하는 사람은 사회에 나가서도 적응력이 뛰어나지만, 이에 착안하지 못하고 나날을 ‘힘들다’ ‘봉급이 적다’ 불평 속에 보내는 사람은 시간이 갈수록 퇴화된다. 스스로를 사장의 입장에 세우는 사람, 그는 어느 날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존경받는 최고경영자가 되어 있을 것이다.  

리더십, 리더십은 직급이 높은 사람에 있는 것이 아니라 말단직급에도 있다. 남이 싫어하는 일들을 묵묵히 하고, 남들이 풀지 못하는 공-사의 문제를 해결해주는 해결사의 지혜를 발휘하면 그가 바로 사실상의 리더인 것이다. 직장의 가치는 봉급에 있는 것이 아니라 자기 발전에 있다. 이는 나의 경험이었고, 내가 기업과 공무사회 여러 직장에 들려주었던 경영강연 내용들 중 한 토막이다.

 

2016.6.26.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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