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위기 정국에 눈감은 여의도 생쥐들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안보위기 정국에 눈감은 여의도 생쥐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6-07-27 12:36 조회3,921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안보위기 정국에 눈감은 여의도 생쥐들

 

대한민국의 높은 고지들에는 거의 예외 없이 공군의 대형레이더와 방공포 레이더가 들어서 있습니다. 모두 40여개나 됩니다. 공군 레이더는 탐지거리 400키로나 됩니다. 이 레이더가 조금의 쉴 틈도 없이 사방으로 전자파를 내 뿜습니다. 방공포의 경우 고지 당 두 개의 레이더가 쉴 새 없이 전파를 뿜어냅니다. 그런데도 이제까지 이를 문제 삼은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사드 레이더에서 나오는 전자파는 이들에 비하면 그야말로 ‘새발의 피’입니다.  

방어용인 요격미사일에는 두 가지 레이더가 있습니다. 하나는 탐지용 레이더, 이 레이더는 쉴 새 없이 360도를 들면서 적의 비행체가 어디에 나타나는지를 탐지하는 레이더입니다. 다른 하나는 추적 레이더, 일단 비행체가 발견 되면 추적 레이더는 360도를 돌지 않고 발견된 비행체만 따라가면서 추적을 합니다. 목표물이 요격 사거리에 도달하면 사격을 하도록 설계돼 있습니다. 이런 방공포는 서울 인근 산에도 배치돼 있습니다. 그런데도 서울 시민들은 거기에 무엇이 있는지 조차 알지 못하고 생활해왔습니다.  

                 40여개 대형레이더에 비하면 사드 전자파는 새발의 피  

사드 미사일은 북한의 미사일을 추적하기 위한 것이기에 북한의 미사일 기지를 조준하여 방열됩니다. 360도 사방으로 돌아가지 않고 북한 미사일을 향해 그리고 높은 각도로 방향을 고정시켜 놓고 그 한 방향으로만 전파를 발사합니다, 한국 땅 산 정상들에서 마구 돌아가는 레이더에 비하면 발사되는 전자파가 가장 미미합니다. 미국이 사상 처음으로 한국 기자들을 괌으로 초청하여 전자파를 측정케 했습니다. 제가 앞에서 이론적으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전자파는 인체 허용량의 1%도 안 되었다고 보도돼 있습니다.  

          성주 참외, 전자파 때문이 아니라 성주주민들 미워 외면당할 것 

성주 주민들 이번에 큰 실수들을 했습니다. 물론 외부 빨갱이 세력들이 주민들을 선동하고 바람을 잡았기 때문이기는 했지만 모든 국민들로부터 많은 눈총들을 받고 있습니다. 그들이 성주참외를 내세워 국가 돈을 좀 받아볼까 했지만, 국민들은 성주참외 많이 외면할 것입니다. 전자파가 참외에 들어갔기 때문이 아니라 성주주민들이 미운 짓해서 안 먹을 것입니다.  

                   사드에 반대하는 정치꾼이 99%, 생쥐가 따로 없다  

지금 이 나라에서 사드 배치를 고맙게 생각한다고 발언하는 정치꾼 거의 없습니다. 지금 정치권들은 빨갱이들의 선동에 넘어가고 있습니다. 생쥐들처럼 여론의 눈치만 살피고 학습이 없고 소신이 없는 인간들뿐입니다, 지금 이 나라 국민들은 북한과 중국의 선동에 부화뇌동하고 있습니다. 5.18 때 광주 부나비들이 북한 특수군의 전광석화 같은 몸짓과 능력에 현혹되고, 북한 공작조가 생산 유포한 유언비어들에 선동되어 부화뇌동한 행태와 어찌도 이리 빼 닮았습니까?  

나라는 어지럽고 미국은 한국을 괘씸하게 생각하여 어떤 위험한 정책을 펼지 모르는 판국에 새누리당 마저 친박이니 반박이니 진박(진짜 친박)이니 당원들끼리 쌈질만 하고 있으니 속병이 들 지경입니다.

 

2016.7.27. 지만원
http://www.systemclub.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3,863건 346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3513 붉은 조센진의 유치한 야만질, 여기서 멈춰라 지만원 2022-12-08 3940 243
3512 공비들의 만행(제주4.3반란사건) 지만원 2015-01-30 3940 74
3511 남조선인민공화국을 허물자(Evergreen) 댓글(1) Evergreen 2017-01-03 3940 234
3510 젊음(울맨의 시, 지만원 역) 지만원 2017-03-16 3940 174
3509 미국상황 관찰 포인트 지만원 2021-01-10 3940 360
3508 언론 도배한 “김사복 빨갱이”와 그 의미 지만원 2018-12-12 3939 384
3507 김정은 서울 절대 못 온다. 지만원 2019-02-09 3939 389
3506 위안부 할머니냐 북핵위협 대처냐 (이상진) 이상진 2016-01-08 3939 247
3505 1월의 정례 모임은 22일(목)에! 지만원 2015-01-17 3938 105
3504 오십팔 특별법을 제정한다고 하니 반대합시다(퍼뜨려 주십시오) 좌익도륙 2016-06-26 3938 150
3503 국군의 명예를 팽개쳤던 김관진 전 국방부장관(만토스) 댓글(4) 만토스 2016-07-13 3937 255
3502 [지만원의 동영상/시국진단] 트럼프는 전쟁을 할까? 관리자 2018-01-06 3937 141
3501 색깔론과 종북몰이 피나게 싸워 끝장을 봐야 한다(만토스) 댓글(2) 만토스 2016-10-18 3937 252
3500 3.1절 기념행사를 빙자한 남로당의 파괴 선동 공작(제주4.3반란… 지만원 2015-01-21 3936 81
3499 판사2명, 검사1, 검사실2명 인권위 제소 지만원 2017-02-16 3936 225
3498 신간 안내 -전두환 리더십- 지만원 2022-09-26 3936 225
3497 나라 살리는 2개 전단지-동영상 (2018.3.30) 관리자 2018-03-30 3935 201
3496 언젠가는 광화문 광장에 주체사상탑이(Evergreen) 댓글(2) Evergreen 2016-05-11 3935 244
3495 북한 응원단 불러 미국의 웃음거리 만든 문재인(광승흑패) 댓글(1) 광승흑패 2018-02-15 3934 231
3494 원숭이떼의 대통령, 문재인(비바람) 댓글(1) 비바람 2018-06-06 3933 245
3493 2019.7.6. 광화문의 격려 지만원 2019-07-06 3933 214
3492 나경원은 한국당 수첩공주 지만원 2018-11-04 3932 325
3491 남파간첩의 위패에 추념을 올려서야 되겠습니까? (비바람) 비바람 2016-03-24 3932 168
3490 대한민국의 5.18북한군 vs 중국의 천안문학살(만토스) 댓글(1) 만토스 2017-02-01 3932 251
3489 jtbc와 검찰 타블렛PC로 무슨 일을 꾸몄나(2)(만토스) 만토스 2016-12-13 3931 155
3488 국케의원의 특권 (염라대왕) 댓글(2) 염라대왕 2016-03-03 3931 166
3487 하늘을 향해 자서전을 써라 지만원 2019-04-09 3931 382
3486 2018년 송년행사는 사랑이었습니다 지만원 2018-12-08 3930 411
3485 광주는 구석기시대의 해방구 지만원 2016-05-13 3930 339
3484 3월11일(월) 광주-재판부, 불법재판 규탄집회 관리자 2019-03-08 3929 423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