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나무라서 없애버리겠다는 태백산국립공원(만토스)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일본나무라서 없애버리겠다는 태백산국립공원(만토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만토스 작성일16-08-28 11:29 조회3,976회 댓글3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일본나무를 베어 버리겠다는 태백산국립공원

 

 

산림청장, 환경부장관, 국토부장관, 국무총리, 대통령은 당장 강원도 도지사에게 호통을 쳐서 그들의 미친 짓을 막아야 하고 누구의 발상에 의해 다음과 같은 어처구니 없는 일본 나무 벌목 계획을 입안 되었는지를 밝혀 엄벌에 처해야 한다. 프리미엄 조선이 밝힌 내용에 의하면, 지난 22일 국립공원으로 승격된 태백산 자락에 조림되어 울창한 모습으로 산림녹화에 일조하는 이른바 일본잎갈나무(일명: 낙엽송)” 50만 그루를 5년 동안 잘라 내 버리고 그곳에 소나무나 참나무를 심어 수종 개량을 하겠다는 계획이 그것이다.

 

 

태백산 국립공원에 일본산 낙엽송이 맞지 않다는 것이 벌목이유라고 하니, 태백산국립공원 측의 인간들이 과연 정신이 옳게 박힌 공무원들인지 심히 의문이다. 한 마디로 이 나라는 지금 종북 좌파들의 친일파 타령으로 국가가 야만의 19세기로 회귀하는 듯한 생각을 하게 만든다. 강원도 태백산 국립공원 인간들의 발상대로라면, 봄이 되면 이 나라 산천을 하얗게 물 들이는 엄청난 일본 꽃나무 벚나무를 모조리 베어 버려야 한다는 논리다. 이런 미친 인간들이 지금 대한민국 빨갱이들의 고정관념이고 망국의 뿌리인 것이다.

 

 

태백산에서 위용을 자랑하는 일본잎갈나무 들은 지난 1960-70년대에 박정희의 산림녹화 대사업 기간 동안에 심어진 나무들이라고 한다. 30-40년씩 자란 낙엽송들이니 당시에 박정희의 수종개량의지를 충분히 읽을만하다. 솔직히 소나무는 그 발육도 더디고 나무들이 목재로 쓰이기 힘들어 예의 일본잎갈나무 등에 비하면 주로 땔감으로서의 용도로 알려진 나무이며, 참나무 역시 그렇다. 그런 수종을 국산나무라고 멀쩡한 30-40생 일본나무들을 베어 저리겠다는 미친 인간들의 애국(?) 정신에 필자조차 미칠 지경이다.

 

 

일본나무이기 때문에 베어버리겠다는 인간들이 지금 전국에 위안부 소년상을 세우겠다고 날뛰는 사이비 종북 좌파 세력임을 대통령은 똑똑히 눈으로 확인하기 바란다. 100년 전에 힘이 없고 자중지란에 빠졌던 조선왕조가 세계열강의 어느 나라에 의해 식민화 되든 이미 정해진 운명이었다. 선진문물을 일찍이 받아들여 국력을 키웠던 일본에 의해 식민통치를 받았을 뿐, 야만적 군사대국 일본이 유독 철천지 원수의 나라가 되어야 할 특별한 이유는 없다. 부끄러운 과거를 겸허가게 받아들여 반성해야 할 인간의 미친 짓이다.

 

 

미국과 전쟁을 치르고 패전국으로 전락했던 일본이 지금은 미국을 형의 나라 혹은 아버지의 나라처럼 겉으로는 내 보이면서도 속으로는 미국을 넘어서겠다는 원대한 포부를 잊지 않는다는 일본인들의 사고방식에 비하면, 100년 전 일제침략에 당했던 부끄러운 역사를 반성하지 않고 오직 당시의 분노를 상상만으로 분출시키면서 그것이 마치 대한민국의 애국행위라고 자위하는 정신이상자들이 대부분 종북 좌파세력이라는 것은 숨길 수 없는 현실이다. 친일파타령을 읊어대면서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를 분열시키려는 수법이다.

 

 

박정희의 산림녹화 공적은 온 세계가 인정하고 그토록 단 기간에 국토를 녹화시킨 예는 찾아보기 힘들다고 한다. 영웅 박정희 위업은 지금 대한민국을 푸른 숲으로 덮어 놓았고 富의 상징으로 작용하고 있는데, 배은망덕하고 파렴치한 종북좌파 역적들은 그 엄청난 공적과 혜택도 무시하고 오히려 박정희가 남겨 놓은 푸른 숲을 일본나무라는 이유로 베어버리겠다는 인간들이 버젓이 대한민국 공무원으로서 녹을 받고 살아 간다. 무이념 중도기회주의 정치인 박근혜가 입으로 행동으로 망쳐 놓은 국민들의 정신세계를 보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당장 강원도 도지사와 태백산국립공원 측의 일본나무 무단벌목 계획을 철저하게 조사하여 그 황당한 산림훼손 범죄행각에 철퇴를 놓아야 할 것이다. 이상.

2016. 8. 27. 만토스

 

 

 

댓글목록

proview님의 댓글

proview 작성일

님의 글을 읽다가 느낀것은 경복궁앞에 조선 총독부가 있었는데 그것을 허물어 버린 김영삼 그것을 그대로 놓아 두었으면 우리가 일본보다 못났다는것을 깨달으면서 자극을 받아서 발전할수 있는 토대가 되어왔읍니다  이 모두가 대한민국의 굳쎈의지를  꺾어보려는 좌파들의 음모임니다

湖島님의 댓글

湖島 작성일

Michinskki들은 항상- 큰 일을 벌려 한몫 잡을라고 한다.
그래야 생색도 내고 콩고물 맛을 실컷 향유하기 때문이다.
정말로 미츤 짓이다! 도대체가 이기 나라가 맞나?

새역사창조님의 댓글

새역사창조 작성일

도대체 일본나무 한국나무 미국나무가 어디 있나요? 모두가 다 자연의 산물인데. 그럼 고구마는 일본에서 전래되 온 것이니까 고구마도 먹지 말아야 겠네요. 정말 한심한 발상입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3,863건 343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3603 박남선류(流)는 민주화유공자가 될 수 없다(비바람) 비바람 2016-04-30 3997 246
3602 이재용의 구속을 보면서(路上) 댓글(1) 路上 2017-02-17 3996 181
3601 지만원과 전두환은 옳았다. -미국무부 극비문서 해제 [비바람, 김… 제주훈장 2020-05-18 3996 169
3600 두테르테! 당신이 존경스럽습니다 (현우) 댓글(2) 현우 2016-08-30 3996 211
3599 평화통일-자유통일은 사기꾼과 간첩들 용어 지만원 2022-12-08 3994 205
3598 박남선과 김양래를 출국금지시키고 엄벌에 처해야 한다! 댓글(1) 진실과팩트 2017-07-26 3994 244
3597 역사바로세우기 재판은 노가다 재판 지만원 2017-04-16 3993 204
3596 민중은 개 돼지보다 못한 남조선 빨갱이다 (만토스) 만토스 2016-07-13 3993 266
3595 10·1 대구폭동사건(제주4.3반란사건) 지만원 2015-01-07 3993 64
3594 북의 화형만행과 사과문, 일련의 공작일 것 지만원 2020-09-26 3993 361
3593 박근혜 파일(1) 지만원 2020-07-14 3991 247
3592 굿모닝, 박지원 (비바람) 댓글(4) 비바람 2016-06-11 3991 232
3591 공권력 수호를 위한 정부의 결연한 의지를 보일 때(몽블랑) 몽블랑 2014-05-15 3989 109
3590 지소미아 이후의 문재인 운명 지만원 2019-11-23 3989 284
3589 고소장(박지원) 지만원 2019-03-26 3987 330
3588 문가 보다 더 미운 황교안 댓글(1) 우리대한민국 2019-06-06 3987 334
3587 지만원 박사님 탄원 서명에 감사드립니다.(비바람) 댓글(1) 비바람 2016-05-08 3985 290
3586 지만원 박사: 문재인의 항복 선언문 진실한사람 2018-12-23 3983 306
3585 바람난 윤석열 지만원 2022-08-02 3983 307
3584 5.18헌법기관이 무슨 일을 저질렀나 (만토스) 댓글(2) 만토스 2017-02-17 3982 171
3583 애국상 주는 김길자 회장, 돈 똑바로 써야 지만원 2018-04-11 3982 322
3582 도둑맞은 선거 지만원 2020-04-24 3982 283
3581 처죽일 놈, 문재인 당장 끌어 내리라!(광승흑패) 광승흑패 2018-02-24 3982 310
3580 제주4.3바로잡기 애국집회에 초대합니다(비바람) 비바람 2015-07-02 3982 184
3579 박근혜 대통령 께서는 개혁을 하고 있는것입니까?(들소리) 들소리 2015-01-18 3981 187
3578 임종석-문재인의 붉은 영혼을 대입해서 해석한 능라도 연설의 진의 지만원 2018-09-20 3980 351
3577 하모니십tv의 두 작품 지만원 2019-02-07 3980 291
3576 긴급 체포된 김용은 누군가? 지만원 2022-10-19 3980 329
3575 전쟁 났을 때 광주에 가면 산다 (Evergreen) 댓글(1) Evergreen 2016-07-21 3979 278
3574 문재인 “5.18 기념식에 19대 대통령 자격으로 참석하겠다” 지만원 2017-05-01 3979 203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