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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절독의 어려움 (자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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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자유인 작성일16-09-02 08:06 조회3,978회 댓글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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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를 절독하기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처음에 조선일보 고객센터에 연락을 하여 절독을 하려 했으나, 
자기들 소관이 아니라면서, 신문지국에 연락하라고 합니다.

신문지국에 수차례 통화시도를 했으나, 받지를 않고
어렵게 통화를 해서 절독을 요청했으나, 신문을 계속 넣어 줍니다.
다시 수차례 통하시도 끝에, 절독을 요청했으나, 알았다는 대답만하고 
다시 신문을 넣고 있습니다.
이제 신문절독을 요청하는 내용증명을 보낼까 합니다.

요즘 조선일보사의 매국적 태도를 떠나서,
한국을 대표하는 신문이 이렇게 고객에 불편을 끼치는 것을 보니, 
분노가 일어나는 것은 둘째고
한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 같은 인터넷 세상에 
인터넷으로 구독신청하고 필요 없으면 절독할 수 있는 간단한 시스템도 구축 못하고
사람들을 이렇게 괴롭히는 건지..
필요에 따라 신문 구독을 신청할 수도 있고,
흥미가 없어지거나 사정이 생기면 언제든지 절독할 수 있는게 당연한 권리입니다.
명확한 계약도 없이, 절독할 권리를 침해하는 게
정말 원시적이고 전근대적이라 생각됩니다.
신문유통이 이렇게원시적이니, 신문에 대한 반감만 생기고, 권위도 느껴지지 않습니다.
조선일보가 이러니 다른 신문들도 오죽하겠습니까?

이제 다시는 신문구독신청하지 않을 겁니다.

댓글목록

황금분할님의 댓글

황금분할 작성일

신문절독하는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신문보급소에 신문을 넣지 말 것을 통보한 후에
현관문에
"**신문 넣지 마세요" 붙이고 그 다음부터 오는 신문은
현관앞에 그대로 모아두면 며칠이 지나면 신문이 오지 않을겁니다.

자유인님의 댓글

자유인 댓글의 댓글 작성일

잘 알겠습니다. 일단 가르쳐 주신 방법대로 해보겠습니다.
그래도 뭔가 깔끔한 구독, 절독 방법이 있을 것 같은 아쉬움이 남습니다.
고맙습니다.

체르니님의 댓글

체르니 작성일

황금분할 회원님께서 말씀하신 방법에 ( 신문 대금 못 줌 ) 이렇게 써 놓는 방법도 있고요,

특히,
소보원이 이러한 문제는 시원하게 잘 해결해줍니다.

상법상 상도의에 어긋나는 분쟁과 다툼 문제는,
소보원이 소비자 (자유인님) 입장을 대변해서 쿨하게 해결해줍니다.  ^^

소비자보호원:  http://www.kca.go.kr/index.do
소보원 대표 TEL: 043 - 880 - 5500

제갈공명님의 댓글

제갈공명 작성일

신문  구독료를  안주면됩니다
신문사도  돈버는게  목적인  기업이라서  소비자가  물건을  안사면  망하듯이
조선일보  구독자들이  신문  구독료를  안내면  조선일보도  수입이  사라져서  망합니다
어차피  주요  뉴스는  조중동  아닌  다른  신문과  방송에서  얼마든지  볼수있고
인터넷에  들어가서  네이버와  구글  같은  포털사이트에서  뉴스를  검색하면  공짜로  볼수있는데
구지  마음에  안드는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를  돈주고  볼  필요가  어디  있습니까
이번  기회에  국민들이  얼마나  무서운지  인터넷이  얼마나  무서운지  조선일보를  시범  케이스로
모든  언론사들에게  일벌백계의  교훈을  가르쳐야합니다

현우님의 댓글

현우 작성일

요즘도 신문본다고 하면 바보소리 듣습니다
인터넷 스마트폰으로 신문에 나오는거 못보는것 아무것도 없습니다.
전 신문 끊은지 오래됐습니다
제대로 된 뉴스기사도 이미 불신한지 오래됐습니다.
하루속히 조선일보같은 빨갱이 다 된 신문은 절판이 정답입니다

황금분할님의 댓글

황금분할 작성일

**신문 넣지 말라는 문구에는 당연히 신문대금을 못준다는 의미가 포함된 것이고,
현관앞에 신문을 안 본채로 며칠만 차곡차곡 쌓아두면 배달원이 맥빠져서 안 갖다 놓습니다.

황금분할님의 댓글

황금분할 작성일

신문을 제대로만 만들어 준다면 우리가 신문을 구독해주는 것도 착한 일이지만,
요즘 신문사들 하는 짓거리가 어디 그런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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