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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6년 남파간첩 13명중 위장탈북자 1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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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6-09-28 16:38 조회6,02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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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6년 남파간첩 13명중 위장탈북자 12명

 

                       가장 쉬운 간첩침투 방법이 탈북자로 침투하는 것 

9월 27일짜 조선일보 기사다. “우리 군(軍)의 정보·동향 등을 캐내기 위해 북한이 최근(2012~2016년) 남파한 간첩이 13명에 달하며 이 중 12명(92%)이 이른바 '탈북자 위장 간첩'인 것으로 나타났다”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9/27/2016092700320.html 

                                             위장 탈북자 황장엽

황장엽은 탈북자들을 북한민주화를 위한 가장 믿음직한 핵심역량으로 평가했다. 그는 또 목표를 달성하려면 한국의 민주수호역량과 동맹을 강화해야 하고, 이는 매우 중요한 전략적 과업이라고 못 박았다. 중앙위원회 직책을 수행할 사람들의 이름들을 나열했고, 상무위원회 명단도 적었다. 그리고 “친애하는 김성민 동지에게”라는 제목으로 김성민을 매우 성실한 사람으로 여기니 사무국장 과업을 잘 수행해 달라고 당부하는 자필 편지가 있다.

http://newfocus.co.kr/client/news/print.asp?cate=C06&mcate=&nNewsNumb=201309033 

                             일반탈북자들과 위장 탈북자 사이의 차이점  

일반탈북자들의 대부분은 “5.18은 북한이 광주에 가서 일으킨 폭동이다. 이거 모르는 사람 북한에선 드물다” 이렇게 말한다. 지난 10월 13일 보신각에서 집회를 할 때, 지방에 묻혀 사는 두 탈북 여성들이 무대에 나와 북한의 5.18노래를 불러줄 때에도 같은 증언을 했다. 이와 같은 증언은 양심 있는 탈북자들이 2009년에 펴낸 “화려한 사기극의 실체 5.18 의 주류를 이룬다.  

                                대한민국 최고의 인기인은 탈북자들  

웬만한 북한 사람이라면 5.18은 북한이 남한에 군대를 보내 일으킨 폭동이라는 사실을 상식처럼 알고 있는 이 마당에, 유독 TV출연과 수많은 사회단체들에 초청강연으로 인기를 누리는 탈북자들만 다른 소리를 한다. “5.18때 북한군이 왔다고 주장하는 사람은 이상한 사람이다. 그런 소리 자꾸 하지 마라”  

                                     이들은 북한에서도 성골계급  

위와 똑같은 취지의 내용을 인기인으로 등극해 있는 탈북자들이 방송에 나와 작정하고 언급하는 것을 시청한 일이 있다. 그런데 광주에서 찍힌 사진들을 분석해보니 5.18과 북한과는 아무런 연관이 없다는 내용을 강조했던 탈북 인기인들 대부분이 10대 또는 20대에 광주에 왔던 북한의 성골들이었다. 광주에 왔던 북한 사람들은 성분이 좋아서 뽑혔을 것이다. 당시에 수용소에 있었다면 성분이 좋지 않아 광주에 올 수 없었을 것이다. 따라서 일부는 나이도 속이고, 이력도 속였을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탈북 인기인 50여 명이 서울광수  

이만갑, 잘살아보세, 남남북녀 등 탈북자들이 주인이 되는 방송프로에서 인기를 많이 얻은 사람들 중 상당한 수의 탈북 인기인들이 광수로 영상분석 되고 있다. 다른 사람들의 바지에, 머리에, 또는 팔에 얼굴이 상당부분 가려진 사람들도 영상분석 대상에 끌려나왔다.  

      그들 스스로 광주에 왔으면서 “5.18에 북한군 안 왔다” 강조하고 다녀  

이들이 5.18때 광주에 왔으면서 “5.18과 북한을 연계 짓는 것은 넌센스”라고 잘라 말한다면 그 뜻을 우리는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 탈북자들은 북한의 정치가 싫어서 자유를 찾아 대한민국 국민이 되기를 맹세한 사람들인 것으로 인식돼있다. 그런데 그들이 한결같이 북한이 저지른 가장 엄중한 범죄를, 아니 그들도 동참했던 북한의 침략행위를 지금처럼 감추어 준다면 그들은 순수한 탈북자들이 아닐 것이다.  

최근(2013.7.13) 황장엽의 자필유서가 공개됐다. 탈북자들은 이를 “북한민주화위원회”의 구성과 발전방향을 담은 것으로 이해하고 앞으로 탈북단체들의 활동지침으로 활용될 매우 중요한 자산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탈북단체들로만 구성된 이 “북한민주화위원회”를 황장엽은 북한민주화에 조직적으로 기여하기 위한 정치조직으로 규정했다.  

                              인기 많은 탈북자를 보는 새로운 시각  

이상의 것들을 종합해 보면 안보상 방심해서는 안 될 매우 중요한 관찰점이 도출된다.

1. 황장엽을 중심으로 뭉쳐 있던 탈북자들은 정치조직화를 지향하고 있다.

2. 황장엽은 그들의 정신적 지주다.

3. 그런데 황장엽은 광주에 와서 염탐자로 보이는 남한 사람들을 학살하는 임무를 수행했다.

4. 이들은 한국 방송계를 사실상 장악하고 신뢰와 인기를 날로 더해가고 있다.

5. 이들은 황장엽이 광주에 왔다는 사실을 전투적으로 부정하고, 그들 스스로 광주에 왔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부정하면서, 지만원을 정신병자로 매도하고 있다.

6. 어느 날 결정적인 시기가 오면 우익진영을 점령한 이들이 우익세력을. 적을 위해 악용할 수 있을지 모른다.  

이런 의미에서 대한민국을 국민 몰래 국가 몰래 인수하려던 5.18 공작작전은 지금도 공작작전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2016.9.28.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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