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홍준표의 '독고다이' (비바람)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재)홍준표의 '독고다이' (비바람)

페이지 정보

작성자 비바람 작성일17-03-17 22:56 조회2,729회 댓글1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 이글은 2013년 4월에 썼던 글을 재록하는 것입니다.

오늘 경남도의회가 도립병원인 진주의료원 폐업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진주의료원 폐업은 신임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자기의 소신과 정치 생명을 걸고 '쇄신'을 추진하는 첫 번째 작품이다, 진주의료원 폐업을 반대하는 사면초가 속에서도 홍준표는 소신을 굽히지 않고 폐업을 강행하고 있다, 홍준표가 정치인 홍준표으로서의 진가를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진주의료원은 고인 물은 썩는다는 것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케이스였다, 진주의료원은 이미 내부에서 곪을 대로 곪아 터져 제목만 의료원이었을 뿐, 돈 먹는 하마에 노조의 소굴로 불러도 무방할 정도로 노조의 해방구가 되어 있었다, 진주의료원은 강성노조와 이를 방기하는 정치인의 합작품으로 탄생된 괴물이었다,

 

진주의료원은 매년 수십억 원의 적자를 내면서도 구조 조정이나 경영 개선이 전혀 없었다, 지난해 진주의료원의 수입 136억 원 중 노조원 임금·복지비 등 인건비로 쓴 것이 135억 원이었다, 지난 해 적자만 69억원, 경남도 빚이 2조원, 상황이 이러함에도 진주의료원은 웅덩이에 썩은 물처럼 쇄신의 의지도 없었고, 쇄신 자체를 거부했다,

 

2010년 진주의료원에 입원했던 김모씨는 본인 부담액 1471만원의 청구서를 받았다, 그러나 김모씨가 지불한 금액은 213만원이었다, 2011년 11월 김모씨의 가족 K씨도 의료비 278만8600여원 가운데 14만9700여원만 납부했다, 김모씨는 진주의료원의 직원이었다, 노조의 단체협약에 따라 본인부담금의 85.5%를 감면받았고, 일 년 후에는 직원 가족 K씨도 치료비의 94.6%를 감면받을 수 있었다, 이 정도면 안 망하는 것이 이상할 정도였다,

 

진주의료원의 이런 괴기스런 할인율은 강성노조에 휘둘린 단체협약 때문이었다, 과장 이상의 간부를 채용하거나 인사이동을 할 때에도 노조와 합의를 해야 가능하고, 직원 징계나 병원 예산수립에도 노조를 참여시키지 않으면 업무가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2008년 이후 진주의료원에 대해 구조 조정을 요구한 것은 경남도는 36회, 도의회는 11회의 요구를 했다, 그러나 강성노조는 번번이 거부했다, 진주의요원의 경영개선 방안도 거부하고, 맘에 안 드는 병원장은 출근을 저지하기도 했다,

 

결정적으로 더러운 모습의 강성노조는 민노총 소속이었다, 민노총은 두말하면 잔소리인 대표적인 종북좌빨에, 불법파업과 폭력을 밥 먹 듯 하는 단체이다, 민노총 산하 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은 우민끼에 가입한 간첩이기도 했다, 진주의료원은 민노총 노조를 위한 민노총 노조의 병원이었고, 이미 진주의료원은 병원이 아니라 민노총이라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구제불능의 병원체였다,

 

민노총의 강성노조에 맞서 진주의료원 폐업을 결정한 것은 모래검사 출신 홍준표였기에 가능했다, 실제로 진주의료원 폐업에 홍준표를 지원하는 세력은 없었다, 덜 떨어진 새누리당이나 진영 복지부 장관도 홍준표를 말리고 나섰고, 언론에서도 '공공의료' 운운하며 홍준표를 압박했고, 야당과 야당의 친위세력인 시민단체에서는 홍준표를 잡아먹으려 했다,

 

그러나 관록의 정치인답게 홍준표는 원칙에서 한 발짝도 물러서지 않았다, 사면초가의 포위망 속에서 옥쇄를 결심한 결사대 마냥, 밀려오는 수만의 적군을 혈혈단신으로 맞아선 장판교의 장비처럼, 구태척결의 칼날을 뽑아든 비장한 표정의 홍준표는, 까마귀 떼 속의 백학처럼 고고히 차기대권주자라는 아우라를 뿜어내고 있었다,

 

홍준표 같은 정치인 두엇만 더 있었더라도 세상을 바꿀 수 있었을 것을, 잘 한다 홍준표, 안 될 것들은 죽 밀어서 남해바다에 쳐 넣고, 노무현 시대의 썩고 냄새나는 찌꺼기들은 한 배에 태워서 노무현에게로 보내줘라, 언젠가 홍준표가 대권을 먹게 된다면 대한민국도 진주의료원처럼 수술해 주기 바란다, 홍준표 가는 길에 광명 있으라,

 

 

비바람

2013. 04. 12.



댓글목록

황금분할님의 댓글

황금분할 작성일

홍준표..
그리고
김진태..
자유대한민국의 희망입니다.
두 사람 멋진 승부를 기대합니다.
두 사람 중 누가 대선후보가 되든
문빨을 개박살내주실 분입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9,953건 1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공지 행사일정 공지 지만원 2017-10-13 1788 201
공지 5.18가산점전단지, 청주유골 전단지 파일(최종) 첨부파일 관리자 2017-04-24 26816 500
공지 제71광수 황장엽, 기하학적 분석 댓글(1) 노숙자담요 2015-08-05 164381 531
공지 <5.18 大여적재판의 법정에 세울 채증자 명단> 노숙자담요 2016-04-25 106090 1212
공지 광수들의 신분 정리 지만원 2015-06-10 250476 806
공지 5.18관련사건 수사결과(1995.7.18)를 공개합니다. 첨부파일 지만원 2013-04-02 283665 838
공지 [안기부자료] 5.18 상황일지 및 피해현황 첨부파일 지만원 2013-04-02 272292 787
공지 "신간 5.18 분석 최종보고서" 제주4.3반란사건" "솔로몬 앞… 지만원 2010-08-15 413668 1327
9945 [지만원의 시국진단] (2017.10.19) 새글 관리자 2017-10-21 593 54
9944 빨간 검찰 무서워 어디 살겠나? 지만원 2017-10-18 4059 489
9943 멸망의 절벽으로 달리는 나라⁠(Evergreen) 댓글(2) Evergreen 2017-10-16 3952 501
9942 트럼프는 곧 공격할 것 지만원 2017-10-15 5315 572
9941 5월단체대표, 북한특수군 사실상 인정 지만원 2017-10-15 5165 380
9940 10.12. 재판에서 확인된 광주신부들의 이적행위 지만원 2017-10-15 2589 270
9939 10월 12일의 5.18재판 사후결산 지만원 2017-10-14 3554 313
9938 5.18쌈닭 김양래, 전남도청 장악집단은 남한특수군 주장 지만원 2017-10-13 3011 296
9937 지만원박사님 10.12일 재판 받으시느라 수고많았습니다.(해머스) 댓글(6) 해머스 2017-10-13 2077 271
9936 박근혜는 이에야스가 될 수 있을까 (비바람) 댓글(3) 비바람 2017-10-12 2066 194
9935 5.18을 받들다 멸망할 나라, 그 조짐이 완연하다(Evergre… 댓글(1) Evergreen 2017-10-12 1541 263
9934 5.18때 무기 턴적 없다는 새로운 주장 대두 지만원 2017-10-12 3290 415
9933 문재인은 선진국 정상들에 이렇게 물어보라 지만원 2017-10-09 4521 482
9932 문재인 끌어내릴 순간의 카운트 다운 지만원 2017-10-09 6266 571
9931 5.18유공자 이런 식으로 마구 늘어났다! 지만원 2017-04-02 6449 512
9930 5.18북한군, 김대중은 알고 있었다 (비바람) 댓글(2) 비바람 2017-10-09 2843 344
9929 53개 사진첩의 의미(최근글 9924) 지만원 2017-10-08 2494 310
9928 문재인을 죽이자 지만원 2017-10-07 5103 601
9927 김대중의 무덤에 침을 뱉어라! (비바람) 댓글(1) 비바람 2017-10-06 2548 360
9926 회원님들께 즐거운 추석을 빌어드립니다 지만원 2017-10-03 2237 366
9925 5.18. 재심 증거자료(사진으로 보는 5.18북한특수군) 지만원 2017-10-03 3634 227
9924 "남조선 전역을 쑥대밭으로 만들겠다"(비바람) 댓글(1) 비바람 2017-10-02 3646 375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