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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의 진실은 2개 파트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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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7-04-04 11:47 조회3,47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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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8의 진실은 2개 파트로 구성

 

           1. 검찰기록에 묻혀있는 원석에서 내가 새롭게 가공해낸 정보 

5.18 폭동현장을 지휘하고 현장에서 주역을 담당했던 사람들은 북한특수군 600명이었다. 이 내용은 1980년 검찰기록에도 있고, 1995년 검찰기록에도 있다. 그런데 정보의 원석인 늘어놓은 기록들로부터 정보를 가공해내는 분석가들의 실력이 턱없이 모자라 원석의 기록들로부터 내가 가공해낸 귀중한 정보를 생산해내지 못했다  


                                     <맥가이버 600명의 존재>

극비 중의 극비인 정규사단의 이동시각도 알아내고, 정규군을 습격하기 위해 매복작전도 하고, 몽둥이이와 낫으로 총을 가진 정규군을 제압하고, 장갑차와 트럭과 버스와 지프차를 운전하고, 숨어 있는 무기고 위치를 향해 쏜살 같이 달리고, 무기고 철문을 간단히 파괴하는 요령도 알고, 다이너마이트로 폭단 2,100발을 순식간에 조립할 줄도 아는 만능의 맥가이버로 훈련된 600명으로 조직된 무리가 있었고, 그들이 활동한 상황자료가 있었다.  

                       <맥가이버 600명이 5월 21일에 벌인 작전내용> 

1995.7.18.검찰수사결과 보고서에 의하면 이들 600명은 전투서열이 매우 높은 제20사단 지휘부 차량부대가 광주 톨게이트를 5월 21일 08시에 통과한다는 극비정보를 알아가지고 몽둥이 화염병 등을 소지한 채 매복해 있다가 08시가 되자 통과하는 차량부대를 기습해 사단장 지프차를 포함해 14대의 지프차를 털어가지고 군납업체인 아시아자동차 공장으로 달려갔다는 사실이 기록돼 있다.  

09시에는 또 다른 300명이 대형 버스 5대를 타고 아시아 자동차공장에 합세 했고, 차량대열을 마주한 군납업체 직원들은 사당장용 지프차를 포함한 14대의 20사던 지휘부 차량을 보자마자 주눅이 들어 신형 장갑차 4대와 군용트럭 374대를 내주었다. 

이들 맥가이버 집단 600명은 전라남도 17개 시, 군에 꼭꼭 숨겨져 있는 44개 무기고를 향해 쏜살같이 달려가 12시부터 불과 4시간 만에 5,403정의 총기를 털었다. 장기간에 걸쳐 준비되지 않고서는 있을 수 없는 현상이었다. 이들은 또 다이너마이트를 탈취해 전남도청에 운반해 놓고, 뇌관과 도화선을 연결해 2,100발의 폭탄으로 조립해놓고 계엄군에게 광주시를 폭발시키겠다고 협박했다. 이런 능력들은 광주시민들이 가지고 있는 능력이 아니었으며 일반 정규군이 가지고 있는 능력이 아니었다. 그런데도 1996-97의 1,2,3심은 이들을 헌법을 수호하기 위해 결집한 준헌법기관이라고 판결했다.  

                                 <내가 생산해낸 정보의 가치>  

“맥가이버 집단 600명은 전라남도 17개 시, 군에 꼭꼭 숨겨져 있는 44개 무기고를 향해 쏜살같이 달려가 12시부터 불과 4시간 만에 5,403정의 총기를 털었다. 장기간에 걸쳐 준비되지 않고서는 있을 수 없는 현상이었다. 이들은 또 다이너마이트를 탈취해 전남도청에 운반해 놓고, 뇌관과 도화선을 연결해 2,100발의 폭탄으로 조립해놓고 계엄군에게 광주시를 폭발시키겠다고 협박했다 

위 밑줄이 그어진 정보는 검찰이 법원에 제출한 최종수사보고서에 기록되지 않았다. 내가 처음으로 원석을 가공해 이끌어낸 정보다. 수가기관들은 분 단위로 기록된 상황일지의 내용들이 원체 많아 그들 중 일부를 써놓고 “등 등 무기고가 많이 털렸다”는 식으로만 기록해 놓았다. 하지만 나는 그 많은 기록들을 보고 “몇 개 무기고냐?” “몇 개 시군이냐?” “몇 시부터 몇 시까지냐?” 이렇게 틀을 잡아놓고 ‘산재한 원석의 기록’들을 ‘통계기록’으로 전환시켰다.  

위 밑줄 친 정보가 있는 것과 없는 사이에는 천지 차이가 있는 것이 아니라 차원의 차이가 있는 것이다. 1981년의 대법원 판결이나, 1997년의 대법원 판결이나 다 모래 위에 지은 사상누각이었다는 매우 매우 엄중한 결론을 얻은 것이다. 
 

      2. 노숙자담요와 정보력-눈썰미 뛰어난 우리 회원들이 찾아낸 광수의 존재 478명  

2015.5.5.부터 18개월 동안 선진국 정보기관에서 영상을 분석하던 전문가팀이 우리 500만야전군 회원들의 열정적인 협력을 받아 1980년의 광주현장사진들을 대거 발굴해 냈고, 그 사진 속의 478명 얼굴이 북한 핵심 권력층 인물이라는 사실을 밝혀냈다. 대한민국의 정보기관이나 국과수에는 이러한 능력이 없다. 광주는 478명의 얼굴 사진들을 6개월 동안 광주시 전체에 전시했지만 사실상 “현장 주역의 이 얼굴이 바로 나요”하고 나타난 사람 없다. 이로써 5.18은 김대중의 광주가 북한군 전투조 600명, 정치모략공작조600여명, 계 1,200여명을 불러들여 국가전복을 목적으로 일으킨 여적폭동이었다는 사실이 증명된 것이다.

 

2017.4.4.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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