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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호위무사 선언한 홍준표와의 전쟁을 선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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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7-04-06 23:06 조회8,41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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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년간 쌓은 성, 국민을 지키는 성을 지키기 위해 홍준포와의 전쟁을 선포한다 

            
                              
조갑제-정규재-김진은 5.18성역 호위 3총사  

나는 태극기에 모인 40-50대 여성들이 조갑제-정규재-김진이 5.18민주화의 성역화를 위해 똘똘 뭉친 호위 3총사라 서슴없이 토로하는데 매우 놀랐다. 조갑제는 안철수의 의자에도 가 앉고 탄기국 의자에도 가 앉는 전천후 인물이다. 정규재는 홍준표를 박근혜 정도로 띄우고 사랑한다. 조갑제와 김진과 정규재는 5.18에의 북한특수군의 존재를 전면 부인한다. 그런데 나는 조갑제가 523일 도청에서 남한의 청년들이 변복을 한 북한군에 의해 끌려가는 모습 정도는 보았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1980523일 광주에 들어간 조갑제, 전남도청에 갔는가 안 갔는가 

그는 그 자신 광주에 523일 진입했다고 고백했다. 523일 취재하려 광주에 갔다면 광주 최고의 하이라이트이자 북한군이 벌인 유일한 잔치 장소인 도청을 무시했을 리 없다. 523일의 유일한 볼 거리는 오로지 전남도청이었다. 우리 홈페이지와 ‘5.18영상고발화보에는 온통 523일에 찍힌 도청 사진들뿐이다. 말끔한 복장을 한 젊은이들이 북한군에 의해 도청으로 체포돼 가는 장면이 그날의 하이라이트다. 523일 광주를에 들어갔다면 아마도 이 무시무시한 장면들을 목격했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런 그가 유난히 적극적으로 도시락 싸들고 방송국과 강연장을 두루 다니면서 “5.18당시의 전국해안은 철통같이 밀봉된 상태라 단 1명의 특수군도 올 수 없었다고 역설했고, 그의 이 주장은 목숨과도 바꿀 수 있다고 단언했다. 여기에 정규재와 김진이 동참했다.

 

               홍준표는 이념과 역사의 상놈, 새털처럼 가볍게 경거망동 말라 

오늘 홍준표가 광주 5.18묘지에 가서 화환도 상납했고, 전두환을 폄훼했고, 감히 5.18역사를 의거라고 재단했다. 홍준표가 언제부터 역사를 공부했던가? 역사와 이념에 관한 한 그는 상놈이다. 홍준표 부인이 전라도라 하더라. 전라도 부인의 영향력인가, 아니면 조갑제-정규재의 영향력인가? 홍준표는 어제 광주 묘지에서 이렇게 늦게 그리고 처음 찾아와서 죄스럽다는 취지의 말을 했다. “나도 전라도 사람이다이런 말을 했다. 일생에 처음 찾아간 이유는 무엇인가? 무슨 생각이 들었기에 이제서야 일생 처음으로 거기를 찾았는가?

 

                                홍준표는 빨갱이 노예, 빨갱이보다 더 위험 

홍준표는 현대사에 대한 공부가 전혀 없는 역사 상놈이다. 그런데도 새털처럼 가볍게 촐랑대며 경거망동한다. 우익들이 수십 년 동안 쌓아온 성을 돈키호테의 칼로 모조리 베어내고 있다. 내가 16년 동안 지은 농사, 홍준표가 모조리 말아 먹는다 

사상적인 머리가 비어있으면 먼저 점령하는 사람이 임자가 된다. 홍준표의 머리는 아마도 조갑제와 정규재가 점령했을 것이다. 정규재는 박근혜 탄핵에 조갑제 김평우와 함께 결정타를 내린 사람이다. 이런 사람들을 감별하지 못하고 쉽게 이용당할 인간이라면 차라리 빨갱이를 대통령으로 뽑는 것이 더 나을 것이다. 우리 우익은 김대중-노무현 시대에 강했고, 이명박-박근혜 시대에 지리멸렬 붕괴됐다. 우익 대통령이라는 이유로 안심탕을 먹고 나태해진 것이다. 오늘 나는 홍준표의 경거망동에 내 모든 것을 잃는 것 같아 무한한 분노를 삼킨다, 우익진영은 이 가벼운 인간이 판을 치는 무인지경의 세상이던가? 

      내가 16년 동안 쌓은 성, 홍준표에 유린당할 수는 없다, 그와의 전쟁을 선포한다 

오늘부터 나는 16년동안 쌓아온 역사의 결과물, 대한민국이 소생할 수 있는 유일한 자산인 5.18의 진실을 함부로 짓밟은 홍준표를 쓸어트리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빨갱이들이 나를 공격하는 것은 그들의 속성상 당연한 것이다. 그래서 사회에 미치는 반향 상, 영양가가 없다. 그러나 홍준표는 그가 쓴 우익이라는 탈바가지 때문에 위험하다. 생전에 공부도 하지 않고 겨우 고시합격했다는 것 하나로 일생을 금수저 물고 편히 살아온 홍준표에게 내가 침몰당할 수는 없다. 이 인간 눈에 뵈는 게 없는 안하무인이다. 이번 선거는 5.18로 결판을 내야 할 선거다. 홍준표는 우익이 들고 있는 유일한 보검을 무력화시키고 있다. 나는 지금부터 나의 성을, 국가의 성을 지키기 위해 홍준표와 전쟁할 것이다.     



2017.4.6.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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