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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대한민국 보수우파 대통령 후보다!(비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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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바람 작성일17-04-17 22:46 조회3,950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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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우파 후보로 대선에 출마한 사람들이 저마다 보수의 적통을 자처하고 있다. 그러나 진성 보수는 드물다. 평소에는 보수 쪽을 쳐다보지도 않다가 선거철만 되면 저마다 보수 코스프레를 하기에 바쁘다. 보수우파는 입으로만 되는 게 아니다. 걸어왔던 정치 역정에, 살아왔던 핏속에 보수DNA가 흐르지 않으면 안 된다.



보수 코스프레하기에 바쁜 가짜 보수 후보들을 위하여 보수우파 적성심사표 설문지를 만들어 보았다. 보수우파 후보라 자처하는 자들은 여기에 답하라. 10개의 질문에 전부 "예스"라고 할 수 있어야 선명한 보수우파 후보라 할 수 있다. 여기 질문에 "노"라는 대답을 1개 이상 했다면 보수우파의 자격이 없다. 그런 자가 있다면 지금 당장 집으로 돌아가라!



1. 당신은 이승만이 건국하고 박정희가 개발한 대한민국의 적통성을 계승할 각오가 있는가?



2. 당신은 경제 발전을 위하여 노동자보다 기업을 우대하고 기업 활동을 촉진시키기 위하여 각종 규제를 철폐할 각오가 있는가?



3. 당신은 친일파 척결과 종북 척결 중에, 종북 척결을 최우선의 과업으로 추진할 생각이 있는가?



4. 당신은 박근혜 정부에서 단행했던 위안부 협상, 개성공단 철폐를 존중할 수 있는가?



5. 당신은 불순세력에 대해 국가보안법을 강력히 적용할 필요가 있다고 느끼는가?



6. 당신은 주한민군 철수를 반대하고 한미동맹을 굳건히 할 자신이 있는가?



7. 당신은 미국이 북한을 선제타격하는 것에 찬성하는가?



8. 당신은 대한민국의 건국을 반대하여 남로당이 일으킨 제주4.3에 대하여 폭동이라 부를 수 있는가?



9. 당신은 광주 5.18의 유공자 실태를 전면 재조사하고 5.18을 폭동이라 부를 수 있는가?



10. 당신은 북한의 김정은이 남한으로 도발 사태를 야기했을 때 전면적 북진 명령을 내릴 수 있는가?



그동안 애국우파 세력은 보수정당의 후보라는 이유만으로, 그가 아니면 대안이 없다는 등등의 이유로 묻지마 표를 던지곤 하였다. 그렇게 투표를 하고 애국우파 세력은 살림살이가 나아졌을까. 아니다. 그러다보니 보수정당의 후보들은 애국우파 세력을 '무조건 찍어주는 집토끼'로 착각하여 애국세력들을 무시하고 홀대했다.



그러다보니 보수정당 후보들은 좌파 측에 절하고 좌파 주장을 답습하는 등 무늬만 보수인 가짜 보수가 되었다. 이번 대선은 이런 가짜 보수 후보들을 추려내는 절호의 기회다. 좌파 측에 아부하고 영혼을 팔면서도 지지율조차 없는 가짜보수 후보들을 심판해야 한다. 보수우파의 깃발을 들지 않는 자에게는 표를 줘서는 안 된다.



보수정당의 후보라면 보수우파의 정체성을 대표해야 하고, 보수우파의 정체성을 대표하려면 저 설문지의 질문에 결연히 "예스"라고 대답해야 한다. 저 질문에 흔쾌히 "예스"라고 하는 자만이 대한민국의 애국세력, 보수우파의 표를 받을 자격이 있다. 저 질문에 대답을 못하면서 입으로만 보수후보라고 하는 자, 틀림없이 사기꾼이다.



이 설문지를 홍준표, 남재준, 조원진에게 보낸다. 이 설문지에 전부 예스라고 하는 후보가 있다면 그 후보가 바로 이번 대선의 보수우파 대표선수로서 대선에 나설 자격이 있다. 이 설문지에 대답을 못하는 후보는 가짜 보수우파다. 이번 대선은 선거를 이기는 것보다 장차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진성 애국후보를 골라내는 것이 남는 장사다.



대한민국 애국 보수우파 세력들이여, 명심하라. 가짜 보수에게 표를 주지 말라. 대한민국 보수우파의 정체성을 지킬 선명한 이념의 보유자에게 표를 주자. 대한민국 애국세력은 가짜후보들의 선거운동원이 아니다. 우리가 후보에게 갈 것이 아니라 후보자들이 우리에게 오라고 해야 한다. 이제부터라도 무너져가는 보수우파의 정체성을 보수하고 보수우파의 깃발을 높이 들자.




비바람

댓글목록

멸공공수님의 댓글

멸공공수 작성일

친일파 척결 = 빨갱이 척결(빨갱이들이 주로 친일파)

수학선생님의 댓글

수학선생 작성일

이것이 대한민국 보수우파 대통령 후보다! http://www.ilbe.com/9668150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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