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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유골건 진상규명에 대한 우리의 각오 #2 (路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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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路上 작성일17-05-21 18:26 조회4,303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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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발췌본은 2014 년 3 월 11 일 인천지역에서 공고된 무연고자 시신

및 유골 처리에 관한 공고문 내용입니다.   무연고자로 발견되는 시신이나 유골은 관련법에 의

하여 아래와 같이 공고문을 게시하고  공고된 날자로 부터 10 년동안 납골당에 보존되어야

합니다.  더우기 시신이 한꺼번에 430 구가 일괄가매장된 집단학살현장처럼  발견된 사안은 

유엔의 인권윤리위에서도 관심을 가질만한 아주 중대한 사건임에도 불구하고

만약 그 많은 유골들이 관련법에 따라 적법적으로 관리되고 처리되지 않

았다면 우리는 기필코 그 유골들의 행적을 시간단위로라도 추적하여 법

을 어긴 그 모든 기관들이나 관련자들을 국법이 허락하는 최대한의 형량

으로 다스려야 할 것입니다.  이 청주유골에 관한 의혹은 우리 모든 국민

들이 그 어떤 정치적인 정쟁의 차원을 떠나서 범국민적 거국적인 관심을

총동원하여 감추어진 그 모든 의혹을 낱낱히 밝혀야만 하는 국민적 의무

와 책임이 있읍니다.


박근혜의 탄핵과 구속에 있어서 최순실 국정농단이나 무슨 기업에 대한

직권남용등의 이유는 사실 전정권들의 선례에 비하면 그 타당성과 적법

성이 전국민적 공감대를 얻기가 힘이 듭니다.  하지만 박근혜에 대한

탄핵과 구속에 대한 타당성과 적법성을 찾으라면 저는 단연코 이 청주유

골 430 건에 대한 직무유기 및 직권남용이라고 주장하겠읍니다.   대통령

이라 할지라도  신원미상의 유골 단 1 구라도 부적법하게 처리하도록

방치할수 있는 권한은 없읍니다.   더군다나 430 구의 유골이 한꺼번에

가매장 상태로 발견된 경천동지할 사건에 대통령이 그 유골들이 적법하

게 처리되는가에 대한 관리 감독을 소홀히 하고  더나아가 만약 북한으로

밀반출되도록 암묵적 허락을 하였다면 이것이야 말로 탄핵을 열두번 당

해도 지당한 엄중한 대통령 직권남용죄 및 적국을 도운 내란죄에 해당한

다고 보아도 무방합니다.  대통령에게는 그 어떤 유골이라도 자기 마음대

로 부적법하게 관리 및 처리되도록 방조할 수 있는 권한은 절대로 없다고

생각합니다.  세월호 304 명의 죽음이 온 나라를 3 년이 넘도록 혼수상태

에 빠지도록 할만큼 막중하다면 이 청주유골 430 건도 당연히 그만큼 국

민적 정치적 관심을 받아야 정상적인 국가라고 생각합니다. 

세월호 304 명의 죽음을 자기 가족의 죽음보다 더 애통해 한 문재인 정권

이 이 청주유골건의 진상을 책임있게 성실하게 규명을 하지 아니한다면

문재인의 그 세월호 304 명에 대한 애도는 거짓과 위선의 한판 거나한 대

국민 사기극에 불과한 것이였으며 정권 탈환의 특급이용물에 불과한것이

였다고 스스로 국민들께 커밍아웃하는 것이 됩니다. 


만약 문재인 정권이 이 청주유골건 진상규명에 등을 돌린다면 우리 국민

들 모두가 합심하여  유엔인권위원회 같은 국제적 기관에 제소도 불사하

며 그 모든 동원 가능한 국내외적인 기관을 모두다 연결하여 전방위적인

압박을 문재인 정권에게 가해야 할 것입니다.

이 청주유골건에 관한 진상규명에는

그 어느누구도 섣불리 딴지를 걸 수는 없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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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필요 = 너무 장황/ 이해 곤란  = 수신대상/요구조건 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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