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부인 김정숙 여사도 공산주의자인가?(비바람)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영부인 김정숙 여사도 공산주의자인가?(비바람)

페이지 정보

작성자 비바람 작성일17-07-11 00:12 조회4,002회 댓글4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문재인 대통령의 독일 방문에 동행중이던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독일에서 윤이상의 묘소를 참배했다고 한다. 베를린 가토우 공원묘지에 있는 윤이상 묘소를 찾은 김정숙 여사는 묘소 앞에서 묵념과 하얀 꽃다발을 헌화하고, 통영에서 가지고 간 동백나무 한그루도 기념 식수했다고 한다.



식재된 동백나무 앞에는 붉은 화강암으로 된 석판에 금색 글씨로“대한민국 통영시의 동백나무. 2017.7.5. 대통령 문재인 김정숙"이라고 썼다고 하는데, 우리나라에 대통령이 두 명이었나? 김정숙 여사는 좀 자중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김정숙은 윤이상을 알기는 할까. 영부인을 해먹으려면 공부도 좀 해야 한다.



김정숙 여사가 윤이상 묘소를 참배한 것은 최악의 선택이다. 이것은 김정숙 여사가 보좌관들이 시키는 대로만 따라하는 돌대가리이거나, 윤이상이 누구인지도 모르는 무식한 아줌마이거나, 그것도 아니라면 부창부수라고 문재인을 닮아서 김정숙의 사상도 붉은 노을이 짙게 깔린 서녁 하늘을 닮았다는 결론이 나온다.



윤이상은 독일에서 활동하는 음악가이기도 하였지만, 실제는 독일에서 활약하는 고정간첩이었다는 것은 2011년에 밝혀진 바 있다. 윤이상에게 속아 북한으로 입북했던 오길남 박사가 다시 북한을 탈출하여 윤이상의 정체를 폭로함으로서, 김일성에게 충성하던 윤이상의 정체가 드러났던 것이다.



윤이상은 독일에서 반한인사들을 포섭하여 북한으로 입북시키는 임무를 맡았다. 오길남 박사는 간첩 윤이상의 달콤한 말에 속아 북한으로 가는 입북대열에 합류했다. 북한에 도착한 오길남은 북한의 참상을 직접 목격한 후에야 윤이상에게 속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오길남에게 다시 독일로 가서 간첩활동을 하라는 지령이 떨어졌고, 독일로 가던 중 오길남은 가까스로 탈출에 성공하게 된다. 다시는 북한으로 돌아오지 말고 우리를 구출해 달라던 부인 신숙자의 간곡한 부탁도 있었다. 오길남 박사는 독일에서 다시 북한으로 돌아가라는 윤이상의 숱한 협박을 뿌리치고 1992년 한국으로 돌아왔다.



그러나 한국에도 종북세력의 뿌리는 넓게 펴져있어서 윤이상은 대단한 음악가로 숭상받는 반면에 식구를 탈출시키려는 오길남의 노력은 번번이 허사로 돌아갔다. 북한에는 아직도 오길남의 부인 신숙자 여사와 부인과 딸 혜원과 규원이 구원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김정숙 여사가 대한민국의 영부인이 맞다면 김정숙이가 손을 내밀어야 할 곳은 간첩 윤이상이 아니라 핍박받고 있을 오길남의 식구들이 아니었던가. 아프고 시린 백성들에게, 낮은 곳에 있는 사람들에게 사랑을 베풀지는 못하고, 북조선의 간첩들에게 추념을 올리는 김정숙은 대체 어느 나라의 영부인인가.



문재인도 대통령이 되기 전에 숱한 종북 행적으로 인하여 공산주의자라는 의심을 받았다. 그러나 문재인 부인을 행적으로 보노라니 문재인에 대한 국민들의 의심은 정당했다는 생각이다. 자국 국민들은 북한에 억류되어 김정은에게 맞아죽든 굶어죽든 아랑곳없이 종북 간첩들만 편애하는 사람들이라면, 이런 대통령과 영부인은 대한민국에는 필요 없다.



국모로 추앙받는 육영수 여사가 '영원한 영부인'으로 불리는 이유는 대통령과 각을 세우며 '영원한 야당'을 자처했기 때문이다. 영부인의 임무는 그것이다. 항상 대통령의 반대편에 서서 대통령의 균형을 잡아주는 것이다. 그런데 대통령과 이름을 같이 쓰면서 국민보다 간첩을 더 선호하는 김정숙을 보니 망국의 검은 치맛자락이 대한민국을 뒤덮은 것 같다.




비바람



댓글목록

해머스님의 댓글

해머스 작성일

"퍼온글" 메뉴에 오길남 신숙자, 두딸 규원, 혜원에 관한 내용을 제가 퍼왔습니다.
거기에 사진도 있습니다. 살펴 보십시요.

그 내용을 읽고 보니, 윤이상이 한 짓은 가정파괴범이자 반역자, 매국노와 같은
인간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것을 알게 되면서 분노심이 불길처럼 확 일어났습니다.
이런 사실을 아는지 모르는지?
과거 문화계 블랙리스트 1호여서 피해를 보았다고 하며, 그를 기리는 것은 온당할까?

슬픈사연이어서, 어서 두 딸을 구출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진리true님의 댓글

진리true 작성일

막내동생이 북한 되련님이라면, 거기부터 가시는게 순서가 아니신가?
광장도 광화문보다 훨~넓고 궁전도 훨~크고, 낙랑공주가 기절하도록 찬사를 보낸
화려한 금수저 궁전을 어찌 샘내지 않으리요.
여심의 환상과 경쟁은 치열하여, 반다시 올라가 사진을 박아야 노베루상이라도
준비하지 않으리요?

카본라인님의 댓글

카본라인 작성일

공산주의자가 아닙니다. 그냥 종북입니다.

황금분할님의 댓글

황금분할 작성일

남편이 덜 떨어진 짓을 하니까
여편네까지 덩달아서 덜 떨어진 짓을 한다.
G20정상회의 문병신내외 꿔다 논 동영상을 보면
저런 등신~소리가 절로 나온다.
선거유세 때 준비된 대통령이라 하더니
저런 등신짓을 준비해왔다는 말이었나보다.

최근글 목록

Total 13,862건 342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3632 미FDA 탄저균 감염노출자 백신사용금지/치료 어떻게?(솔향기) 댓글(1) 솔향기 2017-12-27 4013 216
3631 림을 위한 행진곡 (비바람) 댓글(1) 비바람 2016-05-17 4013 170
3630 해방 공간의 제주도 프로필(제주4.3반란사건) 지만원 2015-01-07 4013 84
3629 김일성과 조갑제 지만원 2020-05-08 4012 307
3628 애국우파는 안철수에게서 철수하라!(비바람) 댓글(1) 비바람 2017-05-03 4011 198
3627 진실(眞實)이 우리를 보우(保佑)하리라 (비바람) 댓글(1) 비바람 2017-11-04 4011 212
3626 지금 전쟁나면 우익 지휘관들 빨간 장병들이 사살할 것 지만원 2019-04-19 4010 402
3625 6명 광주판사들의 난잡한 판결 지만원 2018-09-17 4008 357
3624 혼자 우는 가을소리 지만원 2019-03-23 4007 446
3623 전두환:차량운전-무기고탈취, 넝마주이 등이 못해 지만원 2017-04-30 4005 234
3622 5.18진실규명 보고대회 동영상 (2017.11.7) 관리자 2017-11-10 4005 132
3621 조갑제 기자는 논객으로서의 책임감 있는 자세를 보여야한다.(경기병… 경기병 2015-02-23 4004 316
3620 억지 춘향이가 된 그대 혈세라도 지켜주기를(Evergreen) Evergreen 2016-02-13 4004 253
열람중 영부인 김정숙 여사도 공산주의자인가?(비바람) 댓글(4) 비바람 2017-07-11 4003 221
3618 제10번째 고소자 강철환(230광수) 지만원 2021-08-11 4002 246
3617 박통의 세종연구소, 적화통일전략 연구하나(만토스) 댓글(1) 만토스 2016-07-21 4001 252
3616 광주5.18의 거짓말 시리즈(1)-도청 앞 발포 (비바람) 비바람 2016-06-22 4001 241
3615 5.18단체들의 신종어 "맨눈으로만 보아도 내가 제OO광수다" 지만원 2017-07-06 4001 185
3614 [지만원메시지(4)] 대통령님 여기 좀 보십시오. 관리자 2023-02-09 4001 218
3613 한일정상회담 훼방 놓는 조선일보(이상진) 댓글(1) 이상진 2015-06-24 4001 230
3612 세월호 사건에 대한 박승학 NCCK 언론위원의 입장 박승학 2015-04-20 4001 243
3611 이순실 생년 [탈북자들의 위험한 가면] 지만원 2020-09-29 4001 115
3610 [지만원 시(2)] 감사합니다 관리자 2023-02-15 4000 240
3609 문재인, 다수결이면 나라를 팔아 먹어도 되나?(최성령) 댓글(5) 최성령 2016-10-16 4000 232
3608 북핵관련 책임자들을 청문회에 세우라!(현우) 현우 2016-09-20 3999 224
3607 가는 황교안, 오는 홍준표. (비바람) 댓글(1) 비바람 2017-03-17 3999 183
3606 [제5탄] 국민의당 38명 국회의원에게 묻는다(뉴스타운) 지만원 2016-06-18 3998 241
3605 각 인터넷 마다, 빨갱이 댓글부대 총 출동하여 장기간 발악중 Harimawoo 2016-07-11 3998 256
3604 박남선류(流)는 민주화유공자가 될 수 없다(비바람) 비바람 2016-04-30 3997 246
3603 1997년 5월 26일짜 노동신문 특집보도 전문 지만원 2014-12-13 3996 114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