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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로만 회자돼 온 '시민군본부'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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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7-07-12 16:00 조회4,95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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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설로만 회자돼 온 '시민군본부'의 정체

                          전남도청이 북한군에 의해 완전 점령됐던 순간들 

당시 일반 광주 사람들이 그리고 5.18유공자들이 증언하고 있는 시민군본부의 정체는 바로 아래 사진들이 웅변해주고 있다. 김종배, 정상용, 허규정, 박남선 등이 525일 밤중에 형성한 학생수습대책위원회’(일명 항쟁본부)시민군본부가 아니었다. 김종배, 정상용, 허규정, 김창길 등은 ‘5.18항장자료집에서 전남도청을 장악한 시민군본부의 위엄 있는 고급꽁무원에 의해 자기들이 도청출입을 거부당했다고 증언했다. 바로 이래 사진들이 525일부터 도청에 들어간 5.18 잔챙이들이 보지 못했던 시민군본부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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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7.12.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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