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 김일성 교시(뜻을) 받든 광주 인민혁명은 남한에서 가장 성공한 역사(솔향기)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주체, 김일성 교시(뜻을) 받든 광주 인민혁명은 남한에서 가장 성공한 역사(솔향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솔향기 작성일17-07-15 22:20 조회3,569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 5.18 은 과연 무엇인가?

남한 일부 계층이 종속 되어,  북한이 주도하여 일으킨 해방후 남한내에서 만든 가장 성공적인 북한의 인민혁명사이며, 북한의 역사다. 북한 중심적인 인민혁명 역사가 바로 5.18. 

북한의 5.18에 대한 시각. 아래는 북한 소학교 교과서 구절과 북한이 찬양하는 5.18 인민혁명 성공 역사

...................

북한은 광주항쟁을 계급투쟁적 시각에서 노동자, 농민, 근로인텔리에 의한 ‘인민봉기’로 규정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인민봉기는 김일성을 지지하여 김일성의 뜻을 받들어 일어났다고 기술하고 있다.(북한의 각종 문헌과 보도물에 기술하고 있다).

북한이 5.18 광주항쟁이후 발간해 주민교육과 각급학교 부교재 등으로 활용하고있는 ‘주체의 기치따라 나아가는 남조선 인민들의 투쟁(1982)’이라는 책은 5.18을 민중봉기로 규정하면서 5.18 광주인민봉기는 ‘주체의 기치에 따라 남조선 애국인민들이 호응하여 일으킨 반파쇼-반미 투쟁’중에서 가장 성공한 인민혁명사건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를 부연하면 남조선에서의 봉기들은 다 주체(김일성)의 지시아래 남조선 인민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투쟁으로 이루어졌으며, 그 중에서 광주항쟁이 가장 성공한 케이스라는 것이다. 이는 소학교 4학년 교과서에 나오는 다음의 내용으로도 뒷받침된다.

“밤이면 아버지 원수님(김일성)의 품속에서 세상에 부럼없이 행복하게 자라는 공화국 북반부 어린이들의 이야기를 소곤소곤 들려주던 누나! 미제와 전두환 악당놈들을 반대하여 싸우는 길만이 살길이라는 것을 또박또박 가르쳐주던 누나”를 남조선 괴뢰군의 총칼에 잃었다는 남철이라는 이름의 한 가공 소년을 내세워 그가 죽은 누나의 사진을 들여다보며 “누나, 내 기어이 미제와 전두환 악당놈들을 복수하겠어. 그리고 누나가 그처럼 바라던 아버지 원수님(김일성)과 친애하는 지도자 선생님(김정일)의 품에 꼭 안기겠어”라고 맹세하는 장면이다.

북한은 매년 군중대회를 열어서 5.18을 기념하면서 남한을 비방하고 반미투쟁으로 활용하는 계기로 삼아왔다. 북한의 당 기관지 로동신문은 1980년 이후 매년 5월 18일이면 사설 또는 논설을 통해 5.18의 의미를 높이 평가하고 있다.



- 모 대학 북한 전문 연구가 글 에서, 블로그에서 발췌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3,862건 8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3652 [지만원 메시지(73)] 대통령님, 5.18이 이런 것인데도 헌법… 관리자 2023-04-29 8173 293
13651 [지만원 메시지(72)] 일본은 사과할 필요 없다 관리자 2023-04-29 5125 237
13650 [지만원 메시지(71)] 노숙자담요는 내가 본 최고의 애국자 관리자 2023-04-28 5592 248
13649 [지만원 메시지(70)] 인과응보의 체인 관리자 2023-04-28 4604 240
13648 [지만원 메시지(69)] 김기현의 내부총질 관리자 2023-04-28 4350 220
13647 [지만원 메시지(68)] 지만원 족적 13~16 관리자 2023-04-28 3846 140
13646 [지만원 메시지(68)] 지만원 족적 10~12 관리자 2023-04-28 3673 130
13645 [지만원 메시지(68)] 지만원 족적 7~9 관리자 2023-04-27 3378 150
13644 [지만원 메시지(68)] 지만원 족적 1~6 관리자 2023-04-26 3213 190
13643 [지만원 메시지(67)] 역사의 위기(Emergency of th… 관리자 2023-04-24 4393 245
13642 [지만원 메시지(66)] 선거는 가치 전쟁(Value War) 관리자 2023-04-20 5669 246
13641 [지만원 메시지(65)] 법조계, 사법 정풍 일으킬 협객 없는가? 관리자 2023-04-19 6145 265
13640 [지만원 메시지(64)] 대통령님, 허투로 듣지 마십시오. 관리자 2023-04-18 6808 282
13639 [지만원 메시지(63)] 민주당 띄워주는 여당 정책들 관리자 2023-04-18 6424 192
13638 [지만원 시(19)] 자유의 종착역 관리자 2023-04-17 6737 240
13637 [지만원 메시지(62)] 윤 대통령, 전두환 대통령 모르면 그 이… 관리자 2023-04-17 6987 254
13636 [지만원 메시지(61)] 지지율 오답과 정답 관리자 2023-04-17 5726 195
13635 [지만원메시지(60)] 대통령-여당 낮은 지지율 원인 알려면? 관리자 2023-04-13 7612 259
13634 [지만원 시 (18)] 나는 성공했다 관리자 2023-04-13 5368 270
13633 [지만원 시 (17)] 정처 없는 여로 관리자 2023-04-13 4267 210
13632 [지만원 시 (16)] 역사의 용의자 관리자 2023-04-13 4021 198
13631 [지만원 시 (15)] 나는 소망한다 관리자 2023-04-13 3863 189
13630 [지만원 시 (14)] 절망인가 희망인가 관리자 2023-04-13 3325 201
13629 [지만원 메시지 (59)] 집권 그룹에 드리는 정답 관리자 2023-04-13 3311 182
13628 [지만원 메시지 (58)] 철벽 가두리장에 갇힌 집권세력 관리자 2023-04-13 3151 182
13627 [지만원 메시지 (57)] 대통령 눈치챘을까? 관리자 2023-04-13 1695 204
13626 [지만원 메시지 (56)] 탈북자 재판에 대하여 관리자 2023-04-13 1233 140
13625 [지만원 메시지 (55)] 태영호와 4.3과 5.18 관리자 2023-04-13 1549 187
13624 [지만원 메시지 (54)] 대통령 극약처방만이 답 관리자 2023-04-13 1180 165
13623 [지만원 메시지 (53)] 통촉하여 주십시오. 관리자 2023-04-13 1428 175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