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는 YS를 도와 5.18역사를 왜곡했는가?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홍준표는 YS를 도와 5.18역사를 왜곡했는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7-07-30 13:53 조회5,149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홍준표는 YS를 도와 5.18역사를 왜곡했는가?

 

홍준표와 자한당을 밀어주려 해도 홍준표가 가지고 있는 5.18에 대한 입장이 걸림돌입니다. 그는 대선 직전에 광주에 찾아가 5.18묘지에 참배했고, 5.18정신을 헌법전문에 넣는 것에 대해 찬성한다 공언하였습니다. 두 가지 추론이 있습니다. 하나는 그가 순수하게 5.18에 대해 잘 모르고 행동하였을 가능성이고, 다른 하나는 그가 왜곡된 5.18역사를 만들어 내는데 일등공신이었다는 가능성입니다. 그가 왜 5.18을 지지하고 있는지, 전자인지 후자인지에 대해 우리는 반드시 알아야 합니다.

홍준표가 YS에 의해 발탁되었고, 그의 그늘에서 성장하였다는 사실 정도는 많은 국민들이 알고 있을 것입니다. 전두환을 결정적으로 얽어놓은 데에는 육사 15기 권정달이 있다는 사실도 많은 국민들이 알고 있습니다. 수사기록을 아무리 보아도 전두환이 집권 시나리오를 만든 적은 없습니다. 그런데 권정달이 배신을 하여 1996년 1월 4일, 검찰청이 아닌 삼정호텔 1110호실에서 검찰과 함께 전두환에게는 집권 시나리오가 있었다는 내용의 진술서를 썼습니다.

그때의 안기부장이 권정달과 동기생인 육사 15기 권영해였습니다. 항간에는 권영해와 권정달이 공동하여 없었던 ‘전두환 집권시나리오’를 있게 만들었다는 소문들이 꾸준히 이어져 왔습니다. 바로 여기에 홍준표가 안기부로 차출돼 가서 공을 세웠다는 이야기들도 파다합니다. 일반 자연인의 입장에서 이들이 공동하였는지는 알 수 없지만 권정달이 전두환을 배신한 것도 사실이고, 권정달과 동기생인 권영해가 바로 그 시기의 안기부장이었던 것도 사실이고, 권영해는 김영삼의 충복이라는 것도 사실이고, 홍준표가 그 때 국정원으로 불려갔고, 이후 YS로부터 배려를 받았다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리고 권영해가 5.18에의 북한군 개입설에 대해 적극적으로 반대하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이 글을 접하시는 분들께서는 자한당에 접근하여, 홍준표의 진실이 무엇인지에 대해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2017.7.30. 지만원

http://www.systemclub.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3,862건 370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2792 중국에서 벌어지는 사냥개 쇼 지만원 2010-05-05 24387 336
2791 5.18에 대해서 말하지 말라! 악법발의자들을 고발한다 현우 2019-03-02 3406 336
2790 광주고등법원 동작 그만 지만원 2017-11-15 5361 336
2789 대통령, 해야 할 일은 안 하고! 지만원 2011-02-24 18836 337
2788 윤석열, 국가망치고 하야할 것 지만원 2022-08-23 3531 337
2787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조, 용서할 수 없다 지만원 2016-10-24 6684 337
2786 대구 사는 일베회원 잘 싸우고 있다 지만원 2013-12-01 7319 337
2785 협조와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지만원 2013-04-18 11729 337
2784 북한특수군 600명과 제3그룹, 남한접수원정대 200여명은 어디로… 미스터korea 2015-11-09 7613 337
2783 내년이 비관적인 이유 지만원 2011-06-02 20501 337
2782 5.18주도자들의 이실직고 “5.18은 적화통일 무장반란” 지만원 2012-12-28 27671 337
2781 어째서 전라도 모두 싸잡아 비난하냐?(미루고 미뤗던 … 지만원 2016-06-25 4924 337
2780 세월호, 너희들만 유가족이냐?(비바람) 댓글(2) 비바람 2014-07-18 8229 337
2779 5.18에 굴복한 비굴하고 음흉한 대통령과 언론(만토스) 만토스 2016-07-31 4658 337
2778 반역의 후유증에 시달리는 우리들(Evergreen) Evergreen 2015-08-23 4607 337
2777 박근혜 Vs.국민의 대결, 주사위는 던져졌다 지만원 2016-11-15 7044 337
2776 탈북자동지회 전임회장 홍순경 정밀분석 지만원 2015-11-18 9060 337
2775 성난 맹수로 급변한 북한, 왜 이럴까? 지만원 2014-03-31 7723 337
2774 이명박, 집단도둑질 하려고 대통령 했나? 지만원 2012-07-16 16758 337
2773 물에서 건져주니까 평생 개기는 혐오스런 광주족 지만원 2014-10-03 7196 337
2772 비겁한 대통령!~ (토함산) 토함산 2014-06-19 5925 337
2771 역사바로세우기 판결은 이적판결-무효! 지만원 2013-01-14 16638 337
2770 대한민국의 지배자 ‘전라도 커넥션’(비바람) 댓글(4) 비바람 2013-08-20 11944 337
열람중 홍준표는 YS를 도와 5.18역사를 왜곡했는가? 지만원 2017-07-30 5150 337
2768 박근혜가 받았다는 6억원의 진실 지만원 2012-12-04 22288 337
2767 애국회원님들께 드리는 추석의 인사말씀 지만원 2015-09-26 5460 337
2766 남재준, 이병호 두 육사 출신 국정원장 자격 없다 지만원 2016-03-28 4959 337
2765 허공의 계절 지만원 2012-10-08 13573 337
2764 좌익은 되는데 우익은 왜 안 되나? 지만원 2011-07-29 18262 337
2763 제 책은 안 읽어도 좋으니, 김대령 박사 책 제2권만은! 지만원 2013-06-15 12359 337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