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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에도 애국자는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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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0-10-19 20:38 조회29,70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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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도에도 애국자는 많습니다. 


저는 전라도 애국자들을 많이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전라도를 애국의 고장이라고는 하지 않습니다. 당장 김대중 컨벤션센터와 곳곳에 세워진 ‘김일성을 닮은 김대중 동상’을 보십시오. 이 나라 어느 지역에 이런 곳이 또 있습니까? 지역감정은 구체성이 아니라 상징입니다. 지역별 상징을 살펴보십시오. 전라도 말고 어느 지역이 김대중을 이렇게 우상화합니까? 전라도는 김대중과 노무현에서 95% 이상의표를 주었습니다.    

     

황석영이 쓴 “광주 5월민중항쟁의 기록”은 북한 노동당이 발행한 책들을 가지고 순전한 거짓말로 대한민국을 악의 집단으로 매도한 반역의 책입니다. 그런데도 전라도 사람들은 황석영이 책에서 한 말들만 믿습니다. 이 나라 역사에서 능지처참의 대명사는 김자점입니다. 김자점이 누구이던가요, 빨갱이들이 우상으로 섬기는 김구의 할아버지입니다.


인조반정에 공을 세운 깡패 같은 김자점은 정치에서 잠시 소외되자 효종의 북벌계획을 청나라에 팔아 입신을 도모했습니다. 그 음모가 알려져 그는 역사상 처음으로 능지처참이라는 가장 고통스러운 고문으로 죽었습니다. 김대중의 죄는 김자점보다 더 한 것이지만 김대중이 전라도의 우상이기 때문에 표를 먹고 사는 정치적 버러지들이 전라도 사람들의 단결된 힘이 무서워 김대중을 국장으로까지 모셨습니다.


전라도는 95% 이상의 단결력을 가지고 정치인들을 협박하여 김대중을 지키고 호남에 국민 세금을 무더기로 끌어 들입니다. 전라도의 95% 단결력과 표만을 생각하는 정치인들이 공존하는 한 전라도는 대한민국 위에 군림하고 헌법 위에 군림하고, 공정성 위에 군림하는 점령공화국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 땅에 전라도와 정치꾼들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전라도를 제외한 70% 정도의 국민이 있습니다.


이는 가장 치사한 짓입니다. 전라도인들의 각성을 촉구합니다. 5.18을 현장 취재한 북한의 역사책들은 전라도가 역신의 고장이라고 기술합니다. 그런데도 전라도를 대표하는 정당 민주당은 북한을 조국으로 생각합니다. 북한에 쌀을 주자며 쌀을 퍼나르는 첨병 대열이 모두 전라도 입니다.

전라도, 제게 돌을 던지는 한 전라도는 타도와 어울릴 수 없을 것입니다. 저는 전라도를 비판할 권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정당한 사관을 피력한데 대해 전라도로부터 무자비한 폭력과 린치와 학대를 받았습니다. 당시의 전라도는 그야말로 대한민국 위에 군림하는 김대중의 인민공화국이었습니다. 개인 문제가 아닙니다. 저는 역사연구를 하다가 전라도에 당했습니다.

경기도 사람을 절라도에 끌고 가면서 6시간 동안 린치를 가하면서 앞으로는 5.18에 대해 함구하라며 아들 같은 경찰과 검찰들이 주먹질을 가했고 욕설을 퍼부었습니다. "우익 새끼들은 모조리 죽어 없애야 한당께~"

"그 입 다물라!" 이런 억압적 명령을 내린 존재들이 절라도 경찰-검찰-법관들이었습니다. 전라도가 화해와 화합을 하자고 하면 가장 먼저 제게 요청해야 할 것입니다. 제가 중요해서가 아닙니다. 저는 절라도의 이익을 침해한다는 이유로 무참하게 그리고 억울하게 쥐어 박힌 희생물의 상징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절라도에 의해 희생당한 비절라도인의 대표인 것입니다.

5.18역사를 바로 잡는데 가장 큰 걸림돌은 절라도입니다. 


2010.10.19.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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