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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대통령, 밤에는 베트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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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0-10-20 12:15 조회23,02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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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도실용의 정체 찾아냈다.


                         골수 빨갱이 박인주를 사회통합 수석에 앉힌 이유


대통령 주변에는 빨갱이 운동권 출신들이 즐비하다. 임삼진 박인주 표정훈 정문헌 이재오 황석영 사회통합위원회에 소속된 빨갱이 등 매우 많다. 6.2지방선거 직후 새로 신설된 사회통합수석실에는 2010년 7월 16일을 기해 박인주라는 골수 빨갱이가 들어앉았다. 보도에 의하면 악명 높은 위장취업자들을 양성한 인명진의 추천이었다 한다.


박인주는 노무현 정권 당시 6.15선언 실천에 가장 앞장서 온 인물로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공동대표에다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서울본부” 상임대표를 맡으면서 “6·15 공동선언 국가기념일 제정을 위한 선언문”을 제안하고, “통일의 이정표인 6.15공동선언의 실질적 이행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는 등의 주장을 해왔다. 한 마디로 적화통일 주창자인 것이다. 이런 사람이 대통령 수석비서관으로 들어간 데에는 이유가 있었다. 


박인주는 임명되자마자 4일 만인 7월 20일 진보 단체들의 모임인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후원 행사에 봉투를 들고 참석했다. 박명환 국민소통비서관과 이성권 시민사회비서관도 4대강 사업에 반대하는 종교계, 시민사회 인사들과 접촉을 늘려가고 있다. 한 시민단체 관계자는 “청와대의 태도 변화가 얼마나 진정성 있게 실천될지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대통령이 좌파단체들에 후원금을 내고 콧대를 세워주고 있으니 좌파세력이 매일 번창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대통령 보좌관들과 특임 장-차관들이 대거 참여연대에 몰려가 고개 숙이고 후원금 주었다 


보도에 의하면 사회통합수석을 신설한 이후 청와대가 시민단체들을 자주 찾아간다고 한다. 문지방 높은 청와대 보좌관들이 시민단체들을 자주 찾아간다는 것은 냄새 나는 일이다. 그 한 예로 9월 7일 저녁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참여연대 창립 16주년 기념 후원의 밤’ 행사에 청와대 이성권 시민사회비서관이 두둑한 후원금을 가지고 찾아가 참여연대 간부들(김민영 사무처장, 박원석 협동사무처장 등)에게 각별한 인사를 하고 돌아갔다. 여기에는 이재오 특임장관과 김해진 특임차관도 후원금을 가지고 갔다. 청와대 보좌관들과 특임장관 및 특임차관 모두가 참여연대에 가서 머리를 숙이고 돈 봉투를 바치고 온 것이다. 한마디로 이는 국가도 아니다. 


참여연대가 무슨 단체인가? 386주사파에서 전향한 강길모 프리존뉴스 사장은 참여연대를 빨갱이 단체라고 폭로했다. 참여연대는 힘을 쓰는 공식적인 빨갱이 단체다.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났던 참여연대의 이적행위는 천안함 사건과 관련한 돌출행위였다. 우리 시간으로 6월 14일 새벽, UN안보리에서 한국, 미국·영국·호주·스웨덴 등 5개국이 청군이 되고, 북한과 참여연대가 홍군이 되어 싸웠다.


참여연대는 천안함 폭침사건에 대하여 “한국정부의 조사결과가 의혹투성이기 때문에 어뢰에 의한 외부폭발이란 주장을 믿을 수가 없고, 더욱이 이번 사건이 북한의 소행이라고 단정하기 어렵다”는 요지의 자료를 유엔 안보리 이사국 및 친북 비이사국에 발송했다. 우리보다 더 놀란 쪽은 국제사회였다. 대한민국의 시민단체가 어떻게 적국인 북한 편을 들 수 있는 것이며 그런 낯 뜨거운 행위를 어떻게 UN의 장에까지 나와서 벌일 수 있느냐는 것이 UN 이사국들의 반응이었다.


                      낮에는 청군, 밤에는 홍군 노릇하며 국민 기만하는 대통령


밤에는 이런 매국-이적 단체인 참여연대에 대해 아양을 떨고 낮에는 얼굴을 바꾸어 다른 말을 했다. 10월 13일, 이명박은 재향군인회 임원단을 청와대로 초청해놓고 이렇게 말했다.


“대한민국에 살면서 천안함 사건이 북한 소행이 아니라고 믿는 것은 정말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다. 천안함 사건이 국민에게 상처를 줬고 군의 신뢰를 떨어뜨리는 비극이었다. 황장엽씨가 ‘우리 정부대신 김정일을 믿는다면 통일도 이룰 수 없을 것이고 우리 자체가 붕괴할 것’이라고 한 이야기를 기억하고 있다”


국민에게는 이렇게 사탕발림의 말을 해놓고 밤에는 빨갱이 출신 보좌관들과 장차관들을 좌파단체들에 보내 고개를 조아리게 하고 후원금을 상납케 한 것이다.  대통령 주변세력이 대거 나서서 국가의 권위를 짓밟으면서까지 빨갱이들의 사기를 북돋아주고 있는 기막힌 세상이 된 것이다.


"대통령도 내 발 밑에!" 기가 오를 대로 오른 빨갱이들이 어찌 큰 소리를 치지 않을 것이며 이 땅에 어찌 빨갱이가 날로 번성하지 않겠는가? 바로 이것이 중도실용의 정체인 것이다.


패망직전의 월남이 바로 이랬다. 장군, 장관, 관리 들은 출퇴근을 해야 했다. 이들은 출퇴근길에서 테러를 당하지 않으려고 베트콩들에게 정기 상납을 했다. 이런 나라가 망하지 않으면 그게 기적인 것이다. 지금의 청와대 모습이 바로 이런 모습이 아닌가?    


2010.10.20.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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