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을 끌어내려야 대한민국이 산다 (비바람)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문재인을 끌어내려야 대한민국이 산다 (비바람)

페이지 정보

작성자 비바람 작성일17-08-16 01:11 조회5,055회 댓글6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문재인 대통령이 광복절 축사에서 밝힌 북한 관련 메시지는 무지하고 위험한 것이었다. 문재인의 상황 판단은 현실과는 한참이나 동 떨어졌고, 아직도 퍼주기 시절의 대북 환상에서 한발짝도 벗어나지 못한 것이었다. 이것으로 보건데 문재인에게 치매가 있거나 아니면 문재인에게는 대통령 자격이 없거나, 둘 중의 하나일 것이다. 

문재인은 경축사에서 "통일은 민족공동체의 모든 구성원들이 합의하는‘평화적, 민주적’방식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발언했지만, 이제 그 말을 곧이듣는 국민은 거의 없을 것이다. 미사일이 날라 다니는 일촉즉발의 시국에 초등학교 도덕 교과서에나 나오는 그런 발언을 대통령이 하고 앉았다니. 

문재인은 "우리는 북한의 붕괴를 원하지 않는다. 흡수통일을 추진하지도 않을 것이고 인위적 통일을 추구하지도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도대체 이게 무슨 말인가. 통일을 하겠다는 것인가, 안 하겠다는 것인가? 문재인의 통일은 김정은이 하자는 대로 하겠다는 것인가? 

문재인은 "북한에 대한 강도 높은 제재와 압박의 목적도 북한을 대화로 이끌어내기 위한 것이지 군사적 긴장을 높이기 위한 것이 아니다"라고 발언했다. 문재인은 그새 벌써 까먹은 모양이다. 한국과 미국, 일본, 유엔 등이 북한을 제제하며 오매불망 원하는 것은 바로 '북핵의 제거'이며, 더 나아가 '김정은의 제거'이다. 

미국이 김정은과 전쟁 불사를 외치는 이유도 김정은 정권의 붕괴와 북핵의 포기라는 양자선택의 기로에서 북핵 포기를 유도하겠다는 심사인 것이다. 그런데 사전에 "우리는 북한 붕괴를 원하지 않는다"라는 발언을 한다면 그건 김정은에게 미리 패를 보여준 것이다. 이건 간첩이나 할 짓이다! 

문재인은 "한반도에서의 군사행동은 대한민국만이 결정할 수 있고, 누구도 대한민국의 동의 없이 군사행동을 결정할 수 없다"고 했다. 그렇다면 문재인 정권이 버티고 있는 이상 어느 누구도 김정은에 대한 공격은 불가능하게 된다. 문재인 정권은 대한민국을 위해 존재하는 정권이 아니라 김정은을 호위하기 위한 정권인 것이다. 

문재인은 김정은의 핵을 제거하기 위한 어떠한 방도도 내놓지 못했다. 그렇다면 남들에게 핵 제거를 부탁이라도 해야 되는데, 남들이 하겠다는 것도 못하게 막겠다는 것이다. 이것이야말로 문재인 정권은 김정은의 따까리 정권이며 김정은의 시다바리 정권이라는 말이 아닌가. 

대한민국은 역대 이래 가장 위험한 인물을 대통령으로 뽑았다. '문재인은 공산주의자'라는 주장이 나올 때 귀 기울여야 했을 것을. 문재인을 계속 믿었다간 다 죽을 판이다. 문재인은 북핵 해결에 자신이 없다면 스스로 내려와야 한다. 문재인이가 내려오지 못한다면 국민들이 끌어내려야 한다. 

 

비바람

댓글목록

진리true님의 댓글

진리true 작성일

미국 김정은 참살부대를 먼저 한국에 투입하여 실전경험을 쌓게하라.
아니면, 안창호/안두희/김재규를 불러와 해결시켜라!

Long님의 댓글

Long 작성일

우리 궁민이 모두 빙신임을 고백합니다.
양산 문재인 집 등기부등본을 떼어보니 유병언이집이였는데 2008년에 다른사람명의로
넘어 갔다가 2009년에 문재인으로 넘어왔더랍니다.
집이 완전 대궐인데 천평이 넘는다고 하며 그안에 집이 몇채있다고 합니다.
그자가 세월호 변론하면서 받은돈이
99억 이라고 나와 있습니다.
그때 변론 하면서 청와대 정무수석으로
들어 가면서 잠시 타인명의로 했다가
1년만에 자기 명의로 ᆢ모두가 도둑놈들.
이런자가 대통령이라니 ᆢ
대한민국 대통령부터 모두가 도둑이니 ᆢ
이런 놈이 어찌 대통령입니까?

카본라인님의 댓글

카본라인 댓글의 댓글 작성일

http://irona.tistory.com/55
가짜뉴스일 수 있으니 한번 검토해 보시길 바랍니다.

湖島님의 댓글

湖島 작성일

보궐선거 기간까지 만 하고 셀프로 내리 오고!
돌아가는 꼬라지 보니, 참 한심하다! 태극기만 흔들어 제낄일만 아니고-재선거로 이슈를 들고 나와야지, 지금 뭐 하능기고-

enhm9163님의 댓글

enhm9163 작성일

자한당 놈들이 문제인 5년 임기를 보장해주려는 것이다.
문제인은 보궐선거에 의해 대통령 되었으면
전임자 잔여 임기만 채우면  내년 2월말이면 임기 만료인데
왜 대선 준비를 않하는가.

김철수님의 댓글

김철수 작성일

한국검찰청 정원 조형물이 일루미나티-적그리스도 형상이더군요. 좌빨은 원조공산주의와 신흥 일루미나티 세계단일정부 글로벌리즘으로 2원화 되어있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3,858건 9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3618 [지만원 메시지 (48)] 보훈 장관이 전해온 첫 번째 낭보 관리자 2023-04-02 7031 259
13617 [지만원 메시지 (47)] 집권세력, 총선에 질 것 같아 걱정 관리자 2023-03-30 8803 224
13616 [지만원 메시지 (46)] 자유 가장 많이 외친 대통령이 자유탄… 관리자 2023-03-27 9662 261
13615 [지만원 메시지 (45)] 일사불란 포비아_대통령 불가사의 관리자 2023-03-27 9573 253
13614 [지만원 메시지 (44)] 5.18은 ‘정치사’가 아니라 ‘전쟁사 관리자 2023-03-27 5312 229
13613 [지만원 메시지(43)] 집권그룹을 위한 고강도 충언 관리자 2023-03-23 7606 248
13612 노숙자담요님께 부탁합니다. 관리자 2023-03-23 7081 282
13611 [지만원 메시지(42)] 총선진단 관리자 2023-03-23 6541 207
13610 [지만원메시지(41)] 탈북자 사건의 개요 및 피고인의 우려사항 관리자 2023-03-22 6775 187
13609 [지만원시(13)] 인과응보 관리자 2023-03-19 7311 273
13608 [지만원메시지(40)] 이병기, 이병호 그리고 지만원 관리자 2023-03-15 8035 335
13607 [지만원메시지(39)] 이흥구, 국보법 위반자가 대법관이 되어 지… 관리자 2023-03-15 7438 271
13606 [지만원메시지(38)]남북 공산주의 멸망이 코앞에 관리자 2023-03-13 8957 323
13605 [지만원메시지(37)] 지속적 분석에만 진실 보인다 관리자 2023-03-11 7542 275
13604 [지만원메시지(36)] 5.18 진실의 활자화 관리자 2023-03-11 7498 264
13603 [지만원메시지(35)] 코너에 몰린 북괴와 남빨 관리자 2023-03-11 7418 270
13602 [지만원 메시지(32)] 김대중을 삼각지 하늘에 관리자 2023-03-10 8217 251
13601 [지만원메시지(31)] 문화유통의 통로 교보문고 등에 대하여 관리자 2023-03-09 5834 216
13600 [지만원메시지(29)] 교육은 사육이었다 관리자 2023-03-09 4555 195
13599 [지만원메시지(28)] 민주란 무엇인가? 관리자 2023-03-09 4100 190
13598 [지만원 시(10)] 무등산 진달래 475송이 관리자 2023-03-09 3731 210
13597 [지만원메시지(27)] 깨달으라고 노무현을 이 땅에 보내셨건만~ 관리자 2023-03-09 3281 200
13596 [지만원메시지(26)] 전두환 리더십 포인트 관리자 2023-03-08 3198 180
13595 [지만원 시(12)] 이완용과 전두환은 쌍둥이 관리자 2023-03-08 3369 170
13594 [지만원 시(11)] 한큐에 세계영웅 관리자 2023-03-08 2402 136
13593 [지만원메시지(34)] 이완용은 전두환처럼 억울한 사람 관리자 2023-03-07 2704 195
13592 [지만원메시지(33)] 한국 대통령이 연 세기적 이니시어티브 관리자 2023-03-07 2675 166
13591 [지만원메시지(30)] 윤 대통령의 3.1절 기념사의 의미 관리자 2023-03-07 2313 155
13590 [지만원메시지(25)] 귀순한 박승원 상장, 행방을 찾자 관리자 2023-03-02 5223 285
13589 [지만원메시지(24)] 저를 사랑하시는 모든 분들께 관리자 2023-02-27 7204 297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