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때문에 다 죽게 생겼다 (비바람)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문재인 때문에 다 죽게 생겼다 (비바람)

페이지 정보

작성자 비바람 작성일17-08-18 23:56 조회5,423회 댓글4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광복절 축사에서 문재인이 했던 대북 발언은 대통령으로서 해서는 안되는 발언이었다. 북한의 붕괴를 원하지 않는다는 발언이나 대한민국의 동의 없이는 군사 행동을 할 수 없다는 발언은, 미국에게는 맥을빠지게 하고 북한의 김정은에게는 힘을 실어주는 발언이었다. 이 발언은 흡사 김정은에 대한 충성 맹세처럼 들렸다. 

북핵 폐기를 위하여 국제사회가 다방면으로 압력을 행사하는 가운데 불쑥 튀어나온 문재인의 발언은 김정은에게 포위망을 열어주는 간첩행위 같은 것이었다. 김정은에게 마음껏 깽판을 쳐도 아무런 탈이 없을 거라는, 남한의 종북주의자들이 김정은을 향해 찬양하는 합창 같은 것이었다. 

그렇잖아도 문재인의 종북 성향 때문에 미국은 신뢰를 가지지 못하던 차였다. '코리아 패싱'은 순전히 신통치 않은 문재인 때문이었다. 그러던 차에 문재인은 친구인 미국을 져버리고 주적인 북한을 선택하는 발언을 했다. 이 발언은 미국에게는 확실한 이적행위로 보였을 것이 틀림없다. 

문재인의 발언에 대한 미국의 대답은 오늘 백악관에서 나왔다. 스티브 배넌 백악관 수석전략가는 '북핵 동결'과 '주한미군 철수'를 교환하는 외교적 딜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미국으로서는 더 이상 문재인 정권에 기댈 것이 없다고 판단한 것이다. 

미국의 주한미군 철수 발언은 한국에게는 레드라인을 넘어선 발언이다. 이 발언은 대통령으로서 레드라인을 한참이나 넘은 문재인의 발언에 대한 대답인 것이다. 의리도 없고 신의도 없고 우정도 없는 '싸구려' 한국 정부를 보호하기 위하여 '비싼' 미군의 피를 흘릴 가치가 없다는 결론을 미국은 내린 것이다. 

주한미군 철수는 오매불망 북한의 소원이었다. 38선을 허물고 내려왔던 김일성에서부터 미사일을 쏘아대는 김정은에까지, 주한미군 철수는 그 모든 것을 희생하고서라도 얻어내야 할, 절대불변 제일의 북한 전략이었다. 북한의 그 70여년 소원을 문재인이가 상납하게 될 판인 것이다. 

6.25가 터질 때에도 미군들이 철수함으로서 김일성은 쳐내려왔다. 주한미군과 사드가 있어도 김정은은 핵 협박을 해대는데, 미군이 없고 사드가 없다면 한국은 핵에 굴복할 수밖에 없다. 이제 다시 피비린내 나는 그 2회전의 그림자가 한반도에 어른거리고 있는 것이다. 

스탈린은 5천만을 학살했고 모택동은 7천만 명을 학살했다. 폴 포트는 3백만 명을 학살했고 김일성은 5백만을 학살했다. 이들은 권력과 무력을 겸비한 공산주의자들이었고, '공산주의의 적'들을 증오하고 말살하려는 미치광이들이었다. 문재인의 정다운 친구인 김정은은 얼마나 제 정신일까. 

인터넷에는 젊은 네티즌들 사이에 이런 이야기들이 퍼지고 있다. 김정은을 욕했던 댓글들이 있다면 미리 삭제해 두고, 만약을 대비하여 보트를 준비해 두라는 등, 주한미군 철수에 대한 사회적 불안감이 퍼져나가고 있다. 이게 모두 문재인 덕분이다. 

노무현 시절에는 '이게 모두 노무현 때문이다'이라는 말이 유행했었지만, 김정은이 마구 날뛰는 것도 문제인 덕분이고, 주한미군이 철수하는 것도 문재인 덕분이고, 한반도에 피바람이 난무하게 되는 것도 문재인 덕분이다. 문재인을 뽑았던 대가가 이것이다, 문재인 덕분에 다 죽게 생겼다. 

김대중은 퍼주기로 망해가는 북한을 회생시켰고, 노무현은 북한이 핵을 만들 리 없다며 퍼주기로 핵을 만들어 주었다. 이제 그 뒤를 이은 문재인이가 김정은의 핵 완성을 보조하면서 나라를 상납하려 하고 있다. 문재인을 뽑았던 대가가 너무 아프다. 문재인 덕분에 대한민국이 사라질 것 같다. 

 

비바람


댓글목록

진리true님의 댓글

진리true 작성일

홍준표가 기회주의자로서 그 자리를 바라고 있으니, 둘이 사이좋게
기리까이 = 빅딜을 하라고 하십시요!
문은 적색이고, 홍은 자주색이니, 돼지들이 대찬성할 것입니다.
적과 청을 합하면, 자주색이 나온답니다.
자주감자라는 것이 그래서 돼지 식량으로 "왔따"입니다.
국민성이 "왔따!"이니, 대환영 할 겁니다.
청색감자들(멍든 국민)은 일본으로 가던지, 대만으로 가십시요~
가셔서, 처음이 나중되고, 꼴찌가  첫째되는 역사를 증언시키세요!
대한민국 자주감자 당 만세!  좌우 대통합당 만세!  돼지감자 국민 만세!

ohun22님의 댓글

ohun22 작성일

우리 국민은 이글을 보고도 적절한 지적이라고 찬양하면서
자포자기 남의일인양 두고보자고 하는 안일한 마음을 먹고
있으면 보트피풀이 안된다는 확신이 없다 애국국민 아니 만백성이여
그냥 있으면 반드시 죽는다 모든것을 떨처버리고 살기위하여 분연히 일어서자

최성령님의 댓글

최성령 작성일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의 3종세트가
대한민국을 말아 먹습니다.

지나고 생각하니
김대중은 문을 열었고
노무현은 집을 지었고
문재인은 집을 팔려고 내 놓았습니다.

김대중 노무현은 물론 나쁘지만
문재인만큼은 쑈를 하지 않았습니다.
문제인 쑈는 마약이며 살충제입니다.

황금분할님의 댓글

황금분할 작성일

맞습니다.
김대중,노무현,
이 두인간 대한민국을 허무는데
가장 큰 공을 세운 사람이기는 했어도
문재인처럼 대한미국을
노골적을 허물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문재인, 이자는
마치 대한미국을 망하게 하기위해
태어난 인간으로밖에 안 보입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3,844건 1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공지 북한에 배신당한 아웅산 테러범 제 630, 631광수 지만원 2019-02-14 32476 873
공지 5.18관련사건 수사결과(1995.7.18)를 공개합니다. 첨부파일 지만원 2013-04-02 367159 1607
공지 [안기부자료] 5.18 상황일지 및 피해현황 첨부파일 지만원 2013-04-02 322525 1493
공지 도서구입 - 종합안내 지만원 2010-08-15 472096 2038
13840 일본의 의미(6)강제징용 문제 관리자 2024-03-15 3127 59
13839 일본의 의미(5)일본군 위안부 관리자 2024-03-12 5307 78
13838 일본의 의미(4)반일 감정 조장의 원흉들 관리자 2024-03-06 9301 121
13837 일본의 의미(3)근대화의 뿌리 관리자 2024-03-06 8648 94
13836 일본의 의미(1~2) 관리자 2024-03-06 9367 99
13835 [다큐소설]전두환(10). 운명(수정 완료) 관리자 2024-02-23 13539 139
13834 책 소개(다큐소설 전두환) 관리자 2024-02-22 13067 140
13833 [다큐소설]전두환(9)역사바로세우기 재판(2)(수정 완료) 관리자 2024-02-22 12468 59
13832 [다큐소설] 전두환(9)역사바로세우기 재판~1(수정 완료) 관리자 2024-02-20 11102 60
13831 [다큐소설] 전두환(8) 5.18 - II (수정 완료) 관리자 2024-02-16 11670 81
13830 [다큐소설] 전두환 (8) 5.18 - I(수정완료) 관리자 2024-02-14 10009 80
13829 [지만원 메시지(221)] 박근혜와 한동훈 관리자 2024-02-07 16038 256
13828 [다큐소설] 전두환 (7) - 5.17과 그 전야(수정완료) 관리자 2024-02-06 15257 85
13827 [지만원 메시지(220)] 한동훈 불가사의 관리자 2024-01-31 17561 280
13826 [다큐소설] 전두환 (4) - 전두환 업적 (수정완료) 관리자 2024-01-20 26629 126
13825 [다큐소설] 전두환 (6) - 12.12 (수정완료) 관리자 2024-01-19 27396 113
13824 [지만원 메시지(219)] 나에 씌워진 면류관 관리자 2024-01-14 30409 284
13823 [다큐소설] 전두환 (5) - 10.26 (Ⅱ)(수정완료) 관리자 2024-01-04 32560 116
13822 [다큐소설] 전두환 (5) - 10.26 (Ⅰ)(수정완료) 관리자 2024-01-04 30998 109
13821 [지만원 시(24)] 무엇이 아픈가 관리자 2024-01-04 36876 255
13820 [다큐소설] 전두환 (3) - 박정희 업적(수정완료) 관리자 2024-01-03 30424 166
13819 [다큐소설] 전두환 (2) - 인물 박정희와 인물 전두환(수정완료… 관리자 2024-01-03 25791 173
13818 [다큐소설] 전두환 (1) - 소설을 쓰는 이유 (수정완료) 관리자 2024-01-02 17889 204
13817 [지만원 메시지(213)] 230 광수 강철환 법원 녹취록 정리 관리자 2024-01-01 16793 136
13816 [지만원 메시지(218)] 역사왜곡의 자업자득, 쓰나미 맞는 집권… 관리자 2023-12-28 17851 228
13815 [지만원 메시지(217)] 경험 vs 창의력 관리자 2023-12-26 13496 205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