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도 빨리 감옥에 가기 바란다 (비바람)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이명박도 빨리 감옥에 가기 바란다 (비바람)

페이지 정보

작성자 비바람 작성일17-09-20 00:46 조회5,328회 댓글2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수많은 카메라들이 개그맨 김미화 앞을 가로 막았다. 김미화에게 제2의 전성기가 도래한 모양인가, 김미화에게 이런 인기가 있었다니. 기자들의 카메라 앞에 선 개그맨 김미화는 이런 말을 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부끄러움 없이 백주대낮에 거리를 활보하고 있다는 이 현실이 정말 어이상실이다.“

 

김미화는 이명박 정권의 연예인 '블랙리스트'와 관련하여 참고인 조사로 중앙지검에 출석하는 길이었다. 김미화는 이명박 전 대통령을 상대로 민형사 소송을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미화 뿐만 아니라 블랙리스트에 올랐던 문성근, 김여진 등, 그리고 박원순도 이명박을 향해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백주대낮에 거리를 활보할 수 없는 사태는 시간문제인 모양이다. 이명박의 오른팔이었던 원세훈 전 국정원장 구속은 이명박의 구속의 예고편 같기도 하다. 그리고 이명박을 보호해야 할 한나라당은 새누리당을 거쳐 사분오열되어 자중지란에 빠져있으니, 이명박은 초원에 홀로 버려진 누우 새끼 신세이다.

 

이명박만 감옥에 보내면 문재인 정권의 보수 불태우기는 더욱 가속이 붙을 듯하다. 박근혜만 감옥에 보내도 보수는 지리멸렬 상태인데 이명박까지 구속시킨다면 보수는 멸종위기 종으로 몰릴 것이 뻔하다. 그러나 이 모두가 보수우파가 선택한 길이었고, 이명박 박근혜가 자초한 길이었으니, 누구를 탓할 것인가.

 

박근혜가 감옥에 가면 그 다음 차례는 이명박이 되는 것은 불문가지이다. 입술이 없으면 이가 시리는 법, 박근혜는 이명박을 지켜주는 입술이었으나, 그 입술을 제거한 것은 친이계였다. 이명박은 그 간단한 순망치한의 법칙도 몰랐으니 감옥에 가는 것은 불을 보듯 뻔한 일이었다.

 

이명박이 구속된다면 이명박, 박근혜는 전두환의 전철을 밟을 듯하다. 두 사람은 역대 보수 대통령들과 더불어 자손대대로 방송과 언론에서 '나쁜놈'으로 매도당할 것이 뻔하다. 전두환, 박근혜, 이명박은 구속되어 '개차반'으로 매도되고, 박정희는 총을 맞은 독재자로 매도되었고, 이승만은 쫒겨난 독재자로 낙인을 찍혔으니. 이만하면 보수우파는 전멸당한 것이 아닌가.

 

차라리 이명박도 어서 빨리 감옥에 가기 바란다. 차디찬 감옥 바닥에서 박근혜와 더불어 이런 세력들을 척결하지 못한 자기들의 무식과 무능에 대해서 참회하기 바란다. 국민들이 수여해준 대통령의 권한을 종북 척결에 쓰지 못하고 낭비한 죄로, 오늘 그 종북 세력들의 반격을 받아 적폐세력으로 몰린 그 대가를 철저하게 치르기 바란다.

 

보수우파 대통령이면서도 빨갱이 때려잡기보다는 같은 편인 친박, 친이를 때려잡기에 혈안이었다가, 둘 다 늑대에게 잡아먹히는 어리석은 양떼들이 이명박 박근혜였으니. 좌익들의 아이콘인 5.18의 우상에 절하고, 빨갱이들의 4.3폭동을 추념일로 지정해 주고, 그리하여 좌익세력들의 은혜를 바랬다면 그 어리석음에 대하여 응징을 받기를 바란다.

 

이명박의 구속과 더불어 대한민국의 낡은 보수우파도 빨리 불에 타서 소멸하기를 바란다. 빨갱이들이 어디 있느냐 던 무식도 불에 타고, 빨갱이들과 싸울 줄도 모르던 웰빙도 불에 타고, 자기 죽는 줄도 모르고 치고 박고 하던 친이 친박도 불에 타서, 살찐 돼지새끼들의 보수가 이제 막을 내리기 바란다.

 

모두가 불타 버린 그 폐허 위에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같은 정통 우파세력이 새싹을 틔우기 바란다. 생존을 위해서는 전투를 해야 한다는 확신을 가진 세력, 대한민국에 창궐하는 빨갱이 세력에 맞서며, 종북 척결만이 대한민국이 사는 길임을 확신하는 그런 대한민국 우파 세력이 탄생하기를 바란다.

 

 

비바람


댓글목록

Long님의 댓글

Long 작성일

모두가 불타 버린 그 폐허 위에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같은 정통 우파세력이 새싹을 틔우기 바란다. 생존을 위해서는 전투를 해야 한다는 확신을 가진 세력, 대한민국에 창궐하는 빨갱이 세력에 맞서며, 종북 척결만이 대한민국이 사는 길임을 확신하는 그런 대한민국 우파 세력이 탄생하기를 바란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헌법소원님의 댓글

헌법소원 작성일

좋은 글 감사합니다 !

최근글 목록

Total 13,849건 9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3609 [지만원시(13)] 인과응보 관리자 2023-03-19 7276 273
13608 [지만원메시지(40)] 이병기, 이병호 그리고 지만원 관리자 2023-03-15 8002 335
13607 [지만원메시지(39)] 이흥구, 국보법 위반자가 대법관이 되어 지… 관리자 2023-03-15 7406 271
13606 [지만원메시지(38)]남북 공산주의 멸망이 코앞에 관리자 2023-03-13 8931 323
13605 [지만원메시지(37)] 지속적 분석에만 진실 보인다 관리자 2023-03-11 7518 275
13604 [지만원메시지(36)] 5.18 진실의 활자화 관리자 2023-03-11 7471 264
13603 [지만원메시지(35)] 코너에 몰린 북괴와 남빨 관리자 2023-03-11 7392 270
13602 [지만원 메시지(32)] 김대중을 삼각지 하늘에 관리자 2023-03-10 8203 251
13601 [지만원메시지(31)] 문화유통의 통로 교보문고 등에 대하여 관리자 2023-03-09 5809 216
13600 [지만원메시지(29)] 교육은 사육이었다 관리자 2023-03-09 4536 195
13599 [지만원메시지(28)] 민주란 무엇인가? 관리자 2023-03-09 4070 190
13598 [지만원 시(10)] 무등산 진달래 475송이 관리자 2023-03-09 3704 210
13597 [지만원메시지(27)] 깨달으라고 노무현을 이 땅에 보내셨건만~ 관리자 2023-03-09 3261 200
13596 [지만원메시지(26)] 전두환 리더십 포인트 관리자 2023-03-08 3174 180
13595 [지만원 시(12)] 이완용과 전두환은 쌍둥이 관리자 2023-03-08 3338 170
13594 [지만원 시(11)] 한큐에 세계영웅 관리자 2023-03-08 2384 136
13593 [지만원메시지(34)] 이완용은 전두환처럼 억울한 사람 관리자 2023-03-07 2665 195
13592 [지만원메시지(33)] 한국 대통령이 연 세기적 이니시어티브 관리자 2023-03-07 2644 166
13591 [지만원메시지(30)] 윤 대통령의 3.1절 기념사의 의미 관리자 2023-03-07 2296 155
13590 [지만원메시지(25)] 귀순한 박승원 상장, 행방을 찾자 관리자 2023-03-02 5200 285
13589 [지만원메시지(24)] 저를 사랑하시는 모든 분들께 관리자 2023-02-27 7174 297
13588 [지만원메시지(23)] 김정은을 김정은 괴뢰로 부르자 관리자 2023-02-25 6271 226
13587 [지만원메시지(22)] 보훈부 출범의 핵폭탄 관리자 2023-02-24 7562 290
13586 [지만원메시지(21)] 5.18 진상규명위를 향해 올코트프레싱 해… 관리자 2023-02-22 8268 248
13585 [지만원 시(9)] 바꿀래? 관리자 2023-02-21 7917 240
13584 [지만원메시지(19)] 전두환-이학봉 정말 몰랐을까? 관리자 2023-02-20 8998 276
13583 [지만원 시(8)] 궁금합니다 관리자 2023-02-20 8006 210
13582 [지만원 시(7)] 성동격서 관리자 2023-02-20 5796 213
13581 [지만원메시지(20)] 국보법 위반한 대법관이 지만원을 감옥에 관리자 2023-02-20 7916 240
13580 [지만원메시지(18)] 여당, 총선 계산 크게 해야 관리자 2023-02-19 4467 218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