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신문 "5.18특별취재반"이 관찰한 북한군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국제신문 "5.18특별취재반"이 관찰한 북한군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7-09-23 23:51 조회5,129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국제신문 "5.18특별취재반"이 관찰한 북한군

 

유튜브에는 북한군을 증명하는 참깨방송 동영상이 하나 떠있습니다. 1997.12.20. 종로서적이 발행한 시민군 계엄군이라는 책의 일부를 근거로 하였습니다. 이 책의 저자는 1980년 당시 국제신문 도경출입 기자인 김양우, 사진기자와 또 다른 한 사람을 이끌고‘5.18특별취재반을 꾸려 521일 광주 교도소 근방인 담양군 창평에 도착했다합니다. 5.22. 오전, 리어카 두 대에 관을 하나씩 싣고 각 리어카 당 얼굴이 어두워 보이는 장정 4-5씩이 마치 야반도주라도 하듯이 쉬쉬하면서 야산으로 급하게 밀고 올라가는 것을 목격하였다 합니다. 각 관에는 하얀 찔레꽃이 얹혀있었고, 리어카 뒤를 따르는 가족 같은 존재는 일체 없었다합니다. 도둑장례를 치루는 모습을 보았다는 것입니다.

5.24. 오전에 촬영한 사진에는 전남도청 상무대에 진열돼 있는 몇 개의 관 위에도 하얀 찔레꽃이 얹혀 있습니다. 그리고 하얀 찔례꽃을 화이버 모자에 부착하고 기관총으로 무장한 31개 조의 무장군병이 상무관 시체를 감시하고 있고, 자세가 당당한 또 다른 무장 군병 3명이 시체가 있는 상무관으로 진입하려는 성난 광주시민들을 강제로 막고 있는 사진과 함께 그에 대한 해설이 담겨 있습니다. 이 하나만 보아도 524일 오전까지, 광주시민들은 상무관 출입이 철저히 통제되었음을 짐작할 수 있을 것입니다. 관을 배경으로 하여 523일 촬영된 사진들에는 광주시민들이 구조적으로 있을 수 없었던 것입니다.

무장을 한 장정 3명과 무장트럭 1대가, ‘수백 명 단위로 성을 내며 몰려드는 광주시민들을 통제한다는 것은 웬만한 능력과 카리스마가 없으면 불가능합니다. 그들이 만일 광주시민들이었다면 무엇 때문에 광주시민들의 상무관 출입을 금지시켰겠습니까? 야산으로 올라간 하얀 찔레꽃 시체가 광주시민이었다면 어째서 장정들이 남몰래 산에다 매장을 했겠습니까? 리어카를 끌고 간 8~10명의 장정들이 광주사람이었다면 왜 광주인의 시신을 가족에게 돌려주지 않고 몰래 산에 가져다 매장했겠습니까? 이에 대한 의문들이 규명되지 못하면 5.18에 외지인이 오지 않았다 단정할 수 없을 것입니다.

http://www.ilbe.com/8130686460

 

2017.9.23. 지만원

http://systemclub.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3,862건 352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3332 병사들에 휴대폰을 지급한다? 지만원 2014-08-05 5580 319
3331 한성주장군 주최 8월3일 오후2시 제2회 국민저항권 심포지엄 관리자 2018-07-26 4259 319
3330 표현의 자유 짓밟은 박근혜 등을 고발할 것이다. 지만원 2012-03-14 25174 319
3329 광주공화국으로부터 고발당한 모든 분들께 관리자 2013-06-07 11041 319
3328 세월호에 편승한 빨갱이 경찰관과 경향신문 및 뉴시스 대상 소송 지만원 2015-06-28 6047 319
3327 광주현장사진 한 장에 찍힌 탈북자 50명의 의미 지만원 2017-01-23 10451 319
3326 5.18 사기극 증명할 사람은 오로지 지만원 지만원 2019-01-16 3271 319
3325 단선로에 마주보고 달리는 두 기차 지만원 2016-07-09 3656 319
3324 양동안 박사가 보훈처장에 전하는 글 (청원) 청원 2016-05-14 4393 319
3323 물러터진 대한민국( stallon ) 댓글(1) stallon 2016-10-10 4509 319
3322 빨갱이들의 총 공격이 눈앞에 보인다! 지만원 2011-11-11 18065 319
3321 국가 뜯어먹자는 버러지 국민 지만원 2012-02-04 18629 319
3320 드디어 판사들이 육사까지 파괴한다? 지만원 2014-01-05 8358 319
3319 쓰러져가는 국가의 모습을 보면서! 지만원 2011-06-18 17578 319
3318 나는 붉은 악마가 싫다 (이상진 박사) 지만원 2010-06-18 28733 319
3317 우익과 좌익은 한쪽 죽이기 전쟁 벌여야 지만원 2017-02-04 6491 319
3316 1997년 5.18재판 김영삼과 대법관 빨갱이 역적들(만토스) 댓글(2) 만토스 2015-07-23 5250 319
3315 문재인을 남부지검에 고발함(고발장) 지만원 2013-04-08 15875 320
3314 희대의 통일-코미디 쇼단 탄생 지만원 2015-01-21 4715 320
3313 탈북자여러분 착각하지 마세요 (신생) 댓글(4) 신생 2015-12-07 6195 320
3312 광주시 전체의 이지매 대상된 지만원의 SOS 지만원 2017-09-03 5967 320
3311 박근혜의 통일, 알고보니 허상이었다 지만원 2015-01-24 5172 320
3310 애국심도 기율도 없는 사치의 궁전 청와대! 지만원 2015-01-25 4106 320
3309 탄핵, 인용이 유리한가 기각이 유리한가? 지만원 2017-02-15 6351 320
3308 한국 망신 전라도가 시킨다? 지만원 2010-11-04 22388 320
3307 5.18북한군 主動 터뜨려야 대한민국 뒤집혀(만토스) 만토스 2014-09-10 5911 320
3306 개성공단 사람들에게 지만원 2010-05-19 23891 320
3305 오늘의 밝은 뉴스 2개 지만원 2012-06-22 14441 320
3304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사람’ 지만원 2012-10-31 13188 320
3303 5.18 우산 아래 옹기종기 모여 있는 비겁하고 파렴치한 역사도적… 路上 2016-06-22 4519 320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