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단체대표, 북한특수군 사실상 인정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5월단체대표, 북한특수군 사실상 인정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7-10-15 15:53 조회8,542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5월단체대표, 북한특수군 사실상 인정

 

5.18단체들을 총괄하고 5.18성역화를 사실상 진두지휘하고, 2016년 법원 집단폭행을 주도한 5.18기념재단 상임이사 김양래가 2017.10.12. 서울중앙지법 서관 525호 법정에서 꼬박 60분에[ 걸쳐 115개의 질문을 피고인 측으로부터 받았다.

                  김양래의 진술:“5.18민주화운동은 지휘자가 따로 없는 시민운동이다

: 5.18영화는 2007년의 화려한 휴가로부터 택시운전사에 이르기까지 모두 6개인가?

: 수십 개가 된다.

: 북한에서도 님을 위한 교향시라는 5.18영화를 만들었는데 아는가?

: 그건 5.18영화가 아니다.

: 남북한 영화들에서 주인공들은 있지만 5.18시위를 지휘한 지휘자가 없는 이유가 무엇인가?

: 시민 모두가 스스로 참여했기 때문에 지휘자가 따로 없다.

                         김양래 진술: “도청 장악한 프로집단은 전두환이 투입시킨 편의대

: 증인에게 보여준 10여 개의 사진들을 보면 몸매가 단련되고 총기에 훈련된 조직들이 지휘체계 속에서 움직였다. 사용할 총기를 검사하는 팀, 총기를 릴레이로 줄을 서서 출동차 차량에 탑승한 군병들에 배급하는 팀, 소총과 기관총 실탄을 탄창과 탄띠에 장입하는 팀, 수류탄을 준비하고 다이너마이트를 조립하는 팀, 도청을 장악한 후 광주시민들의 접근을 금지시키는 경비팀, 장갑차를 몰고 장갑차를 유도하는 팀, 20사단 지프차를 질서 있게 운전한 팀, 비표식과 복면을 한 채 시민들에 계속 투쟁할 것을 선동하는 팀, 광주시민을 검문하고 광주시민을 도청으로 체포해가는 팀 등을 보았는데 이들이 다 광주시민들인가?

: 그들은 전두환이 광주희생을 확대시키기 위해 투입시킨 편의대다

편의대의 뜻: 옛날 중국에서 활용된 모략·선전·파괴·암살·납치·습격 등의 게릴라 전법을 구사하여 정규군 작전을 도왔던 프로집단이라는 뜻    

                                                  결 론

김양래는 광주를 포함한 전남지역 일대에서 동시다발로 발생한 시위에 광주-전남 출신의 지휘자가 없다고 인정했다. 지휘체계가 있어 보이는 모든 사진 속 인물들도 광주-전남 출신이 아니라 했다. 교도소를 공격한 것도 광주-전남 사람 아니라고 했다. 폭탄더미 속에서 방독면을 쓰고 2,100발의 TNT 폭탄을 조립한 두 사람도 광주출신 아니라고 했다. 그에게 보여준 훈련된 군병들의 모두가 광주사람 아니라고 했다.

그런데 그 훈련된 전투프로들의 모습들은 북한특수군 모습이 아니라 전두환이 조직한 남한특수군이라 했다. 사진들을 보면 전남도청에는 폭동을 주도한 지휘자가 분명히 있었다. 김양래는 그 지휘자가 전두환이 보낸 게릴라대장이라 했다. 도청은 521일 오후에 탈취됐다. 공수부대원 4,000여명이 도청을 끝까지 지키다 불가항력으로 도망을 쳤는데, 그 공수부대 4,000여명을 도주시키고 도청을 장악한 전투프로들이 전두환이 투입한 게릴라 군이라니 어이가 없다. 결론적으로 김양래는 이날 재판에서 북한특수군의 존재를 사실상 인정한 것이다.

 

 

      원으로 표시된 사람이 김양래 (5.18기념재단상임이사, 5.18호위대장)

2017.10.15. 지만원 

http://systemclub.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3,858건 18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3348 조선왕보다 조선을 더 사랑한 일본 위인 지만원 2022-10-13 1618 157
13347 사진으로 본 조선 518년 성과와 일본 10년 성과 지만원 2022-10-13 1299 140
13346 김문수와 정진석처럼 모두가 나서서 공격하라 지만원 2022-10-13 1552 176
13345 정진석 원내대표의 글, 정확하다. 지만원 2022-10-13 1583 213
13344 핵우산 관련 양상훈 칼럼에 대해 지만원 2022-10-13 1530 180
13343 윤석열 캠프, 한동안 침묵하라 지만원 2022-10-12 1771 229
13342 한강이 아름답게 보이거든 전두환을 그리워하라 지만원 2022-10-12 1906 199
13341 전광훈, 그 덩치에 웬 입이 그리 가볍고 더러운가? 지만원 2022-10-12 4350 302
13340 전두환과 전두환꽃이 시궁창에 박힌 이유 지만원 2022-10-10 2509 267
13339 김정은이 미처 날뛰는 이유 지만원 2022-10-10 2735 278
13338 대통령 딜레마 [2] 지만원 2022-10-10 2232 222
13337 대통령 딜레마 [1] 지만원 2022-10-09 2516 259
13336 전광훈 목사에 바란다! 지만원 2022-10-09 4394 310
13335 [호소] 교수가 5.18발언해 막노동 지만원 2022-10-08 5453 271
13334 법관기피신청서(광주지방법원) 지만원 2022-10-07 2466 201
13333 [시] 전두환-이순자에 통곡 지만원 2022-10-07 2815 226
13332 <이순자 자서전 당신은 외롭지 않다>를 읽고 진달래1 2022-10-06 2618 223
13331 윤석열의 무개념 탈사색 지만원 2022-10-06 2560 231
13330 김국성 등 탈북자 위장가능성 높아 지만원 2022-10-06 3355 273
13329 10월 8일(토) 대한문앞 책 사인회 지만원 2022-10-06 2040 176
13328 [전클럽] 조직화 의견수렴 및 북 사인회, 10월 27일 지만원 2022-10-05 2188 187
13327 도둑고양이 삼형제, 윤석열-황교안-이명박 지만원 2022-10-04 3333 281
13326 검사출신 윤석열-한동훈-황교안 다 빨갱이 지만원 2022-10-04 3333 297
13325 남한산성 무망루(無忘樓) 유감 지만원 2022-10-04 2101 184
13324 황교안의 정체 지만원 2022-10-04 3117 235
13323 애국영화 제주4.3사건 [탐라의 봄] 상영정보 지만원 2022-10-04 1772 142
13322 [애국필독서] 알아주지 않아도 성내지 않은 군자 대통령 전두환리더… 댓글(1) 의병신백훈 2022-10-03 2164 116
13321 국군의 날과 윤석열 지만원 2022-10-02 3098 281
13320 판사특권에 도전하자 지만원 2022-09-29 3827 290
13319 10월 3일 광화문 일정 지만원 2022-09-28 3400 265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