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가 한국에 오면?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트럼프가 한국에 오면?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7-10-26 13:46 조회7,452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트럼프가 한국에 오면?

 

트럼프가 한국에 오면 DMZ를 방문해 북한에 강력한 메시지를 줄 것이라는 추측들이 많다. DMZ를 방문할 것인가를 묻는 미국기자들에 트럼프는말 안 한다. 하지만 놀라게 될 것이라고 짧게 답했다. 트럼프는 미국 시간 113일에 출발해 일본에서 23일 묵고 한국에는 7-8일 있으면서 문재인과 회담도 하고 국회연설도 하고 미군부대도 방문한다고 한다. 그러면 DMZ에는 갈까? 내 추측으로는 그런데 안 간다.

트럼프는 3개 항모전단을 위시한 북한을 단 몇 분 만에 불바다로 만들 수 있는 엄청난 화력을 몰고 온다. 노르만디 상륙을 방불케 하는 엄청난 기세다. 이 엄청난 화력을 몰고 오는 트럼프가 겨우 DMZ에 가서 쌍안경이나 들여다보고 갈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참으로 순진하다. 그러면 그 화력은 왜 몰고 왔는가? 아마도 국회에서 연설을 끝내는 순간 또는 다른 상징적인 행사가 있는 그 시각에 북한에는 이미 기상천외한 군사옵션이 실행돼 있을 것이다.

하드 킬보다는 모종의 소프트 킬이 이루어져 있을 것이다. 이를 기반으로 하여 트럼프가 몰고 온 미국의 모든 전투기와 폭격기들이 북한 상공을 새까맣게 뒤덮을 것이다. 모든 북한주민들이 미국의 힘을 실감할 것이다. 이 무서운 결과를 가지고 중국에 가서 시진핑에게 항복을 요구할 것이다. 북한과 연결돼 있는 모든 경제적 파이프라인을 일순에 단절하라 몰아칠 것이다. 김정은은 살고자 하는 내부측근세력에 의해 참수될 것이다. 내 이 추측이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바란다.

 

2017.10.26. 지만원 

http://www.systemclub.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3,861건 8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3651 [지만원 메시지(72)] 일본은 사과할 필요 없다 관리자 2023-04-29 5123 237
13650 [지만원 메시지(71)] 노숙자담요는 내가 본 최고의 애국자 관리자 2023-04-28 5590 248
13649 [지만원 메시지(70)] 인과응보의 체인 관리자 2023-04-28 4599 240
13648 [지만원 메시지(69)] 김기현의 내부총질 관리자 2023-04-28 4347 220
13647 [지만원 메시지(68)] 지만원 족적 13~16 관리자 2023-04-28 3842 140
13646 [지만원 메시지(68)] 지만원 족적 10~12 관리자 2023-04-28 3668 130
13645 [지만원 메시지(68)] 지만원 족적 7~9 관리자 2023-04-27 3375 150
13644 [지만원 메시지(68)] 지만원 족적 1~6 관리자 2023-04-26 3210 190
13643 [지만원 메시지(67)] 역사의 위기(Emergency of th… 관리자 2023-04-24 4389 245
13642 [지만원 메시지(66)] 선거는 가치 전쟁(Value War) 관리자 2023-04-20 5664 246
13641 [지만원 메시지(65)] 법조계, 사법 정풍 일으킬 협객 없는가? 관리자 2023-04-19 6142 265
13640 [지만원 메시지(64)] 대통령님, 허투로 듣지 마십시오. 관리자 2023-04-18 6803 282
13639 [지만원 메시지(63)] 민주당 띄워주는 여당 정책들 관리자 2023-04-18 6422 192
13638 [지만원 시(19)] 자유의 종착역 관리자 2023-04-17 6735 240
13637 [지만원 메시지(62)] 윤 대통령, 전두환 대통령 모르면 그 이… 관리자 2023-04-17 6985 254
13636 [지만원 메시지(61)] 지지율 오답과 정답 관리자 2023-04-17 5723 195
13635 [지만원메시지(60)] 대통령-여당 낮은 지지율 원인 알려면? 관리자 2023-04-13 7608 259
13634 [지만원 시 (18)] 나는 성공했다 관리자 2023-04-13 5365 270
13633 [지만원 시 (17)] 정처 없는 여로 관리자 2023-04-13 4265 210
13632 [지만원 시 (16)] 역사의 용의자 관리자 2023-04-13 4019 198
13631 [지만원 시 (15)] 나는 소망한다 관리자 2023-04-13 3859 189
13630 [지만원 시 (14)] 절망인가 희망인가 관리자 2023-04-13 3323 201
13629 [지만원 메시지 (59)] 집권 그룹에 드리는 정답 관리자 2023-04-13 3307 182
13628 [지만원 메시지 (58)] 철벽 가두리장에 갇힌 집권세력 관리자 2023-04-13 3149 182
13627 [지만원 메시지 (57)] 대통령 눈치챘을까? 관리자 2023-04-13 1692 204
13626 [지만원 메시지 (56)] 탈북자 재판에 대하여 관리자 2023-04-13 1230 140
13625 [지만원 메시지 (55)] 태영호와 4.3과 5.18 관리자 2023-04-13 1547 187
13624 [지만원 메시지 (54)] 대통령 극약처방만이 답 관리자 2023-04-13 1177 165
13623 [지만원 메시지 (53)] 통촉하여 주십시오. 관리자 2023-04-13 1426 175
13622 [지만원 메시지 (52)] 군인과 의사 관리자 2023-04-04 6483 275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