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브로큰 애로우(Broken Arrow)' (비바람)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대한민국의 '브로큰 애로우(Broken Arrow)' (비바람)

페이지 정보

작성자 비바람 작성일17-11-30 22:18 조회2,681회 댓글1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대한민국의 '브로큰 애로우(Broken Arrow)'

 

 

2002년에 개봉된 영화 '위 워 솔져스(WE WERE SOLDIERS)'는 월남전을 배경으로 한다. 할리우드 스타 멜 깁슨이 연기하는 할 무어 중령은 공수부대 부하들과 베트남의 어느 계곡으로 고공 침투했다가 월맹의 정예군에 포위되어 전멸 위기를 맞는다. 근접한 월맹군과 치열한 접전이 벌어지는 가운데 할 무어 중령은 비장한 태도로 무전병에게 이렇게 소리친다. "브로큰 애로우(Broken Arrow)!"  

 

'브로큰 애로우'는 미국 기병대와 인디언 사이에서 협상이 결렬되었을 때 인디언이 화살을 부러뜨렸다는 데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데인저 클로스''아군의 위치가 가까우니 조심해서 포격하라'는 용어라면 브로큰 애로우는 아군의 피해를 감수하고라도 아군의 진지로 포격하라는 '진내 폭격'을 이르는 군사 용어다. 따라서 브로큰 애로우는 아군의 패배가 확실한 최악의 상황에서 발동하는 최후의 수단이었다.  

 

영화 '위 워 솔져스'에서도 무전 연락을 받은 본부에서 브로큰 애로우를 발동시키자 폭격기들이 급히 출동한다. 폭격기는 아군과 적군이 뒤섞이어 혼전이 벌어지는 밀림 위로 소이탄을 퍼부어대고 밀림은 불바다가 된다. 아군의 피해도 상당하지만 적군을 소탕하여 소기의 목적은 달성될 수 있었다.  

 

작년 5월에 언론에는 '러시아의 람보'라는 기사가 났었다. 시리아에서 작전 중이던 러시아의 특수부대원이 IS에 포위되자 자신이 있는 곳에 공습을 해달라는 요청을 했다. 포로로 잡히면 어차피 고문당하고 죽을 목숨인데 차라리 위엄 있는 죽음을 택하겠다는 것이었다. 공습 요청은 거부되다가 결국 받아들여진다. IS대원들은 전멸되었지만 그 역시도 전사했다. 그래서 그에게 러시아의 람보라는 별명을 붙여 그를 추모하는 기사였다  

 

자기를 폭격해 달라는 요청은 전쟁 중에만 있는 것은 아니다. 나치의 아우슈비츠 유태인 수용소에서는 수용소 내의 유태인 비밀조직이 서방세계를 향해 수차례 비밀쪽지를 보냈다. 자기들 머리 위로 폭탄을 퍼부어 달라는 쪽지였다. 자기들의 희생을 감수하고 악마의 공장을 멈추게 하겠다는 결의였다. 이 요청이 받아들여졌다면 수용소의 유태인은 희생되었을지라도 유태인의 대량학살은 어느 정도 막았을지도 모른다.  

 

북한이 다시 미사일을 발사했다. 북한은 이번 발사로 핵 무력을 완성했다고 발표했다. 이제는 현실을 직시할 때가 되었다. 그동안 북한에 대한 경제제재는 별 효력이 없었다는 것과, 북한의 핵을 중단시키기 위해서는 북한을 폭격하는 것만이 유일한 수단임을 인정할 때가 되었다  

 

그러나 북폭(北爆)은 미국이 칼자루를 쥐고 있다. 김정은에 대한 폭격은 불감청고소원이나 실현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하나는 김정은의 꽁무니에 매달려 북폭을 반대하는 문재인 정권 때문이고, 하나는 남한에 발생할 수 있는 인적 물적 예상 피해 때문에 미리 겁먹은 일부 국민들 때문이다  

 

그러나 북한의 핵은 시간이 지날수록 완성화, 악마화 되어가고 있고, 그것이 결국은 우리 목을 겨눌 것이라는 생각을 한다면 이제 실로 '김정은의 하해와 같은 은혜'에 기대어 김정은의 자진포기만을 학수고대하는 것은 어리석고도 멍청한 일이며, 이것이 종말로 가는 길임을 깨달아야 할 때가 되었다.  

 

김정은의 핵이 최종적으로 완성되면 남한의 빨갱이들과 화학적 반응을 일으키며 대한민국은 김정은의 간접 통치권에 들어갈 확률도 많다. 문재인이 통치해도 불타는 판국인데 아마도 김정은의 영향권 시대가 온다면 대한민국 국민들은 아우슈비츠 수용소의 유태인들처럼, 우리들 머리 위로 폭탄을 퍼부어 달라고 하소연 하는 비극을 맞이할 수도 있다.  

 

이제야말로 대한민국은 민족과 평화라는 허황된 꿈에서 깨어날 때가 되었다. 자유의 나무는 피를 먹고 자란다. 김정은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대한민국은 피를 흘릴 각오를 해야 한다. 희생 없이는 평화도 없고 통일도 없고 자유도 없다. 빨갱이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이제 정상적인 국민들은 미국을 향해 이렇게 외쳐야 한다.

"브로큰 애로우(Broken Arrow)!"  

 

 

비바람

 

댓글목록

진리true님의 댓글

진리true 작성일

<북한 해방전쟁은 후손들이 축복받는 전쟁>
우리는 브로큰 애로우(Broken Arrow)!
어짜피 인생 다 살았는데 화살은 역할을 마쳐야 한다.

최근글 목록

Total 10,548건 1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공지 광수들의 신분 정리 지만원 2015-06-10 262121 969
공지 평창올림픽과 함께 발굴한 83명의 광수 지만원 2018-02-15 8680 413
공지 광수찾기 영상기법 지만원 2018-02-16 6164 370
공지 <5.18 大여적재판의 법정에 세울 채증자 명단> 노숙자담요 2016-04-25 116106 1474
공지 5.18관련사건 수사결과(1995.7.18)를 공개합니다. 첨부파일 지만원 2013-04-02 295679 1000
공지 [안기부자료] 5.18 상황일지 및 피해현황 첨부파일 지만원 2013-04-02 283236 958
공지 5.18 분석 최종보고서,제주4.3반란사건, 12.12와5.18압… 지만원 2010-08-15 425212 1445
10541 김정은과 문재인의 수상한 접선 새글 지만원 2018-05-27 1445 218
10540 5.26.판문점 만남은 패러다임 상 도둑접선 새글 지만원 2018-05-26 2804 393
10539 기이한 레드카펫 행사, 문재인이 직접 해명해야 새글 지만원 2018-05-26 2518 310
10538 항복이냐 전쟁이냐, 6월 12일 이전에 결판 지만원 2018-05-26 2555 412
10537 임종석 고발에 대한 보도자료 지만원 2018-05-26 1332 229
10536 5월31일(목) 오후2시, 임종석 고발 및 기자회견 지만원 2018-05-26 1541 263
10535 "트럼프" 전투복 입었다 (2018.5.25) 관리자 2018-05-25 2912 258
10534 정영모, 서정갑고발( 기부금품법위반 등 혐의) 지만원 2018-05-25 1318 198
10533 정대협 형사사건 답변서(북부지법) 지만원 2018-05-25 836 135
10532 트럼프의 편지 선언(조용한 선전포고) 지만원 2018-05-25 3780 540
10531 전두환 우려먹고 사는 하이에나 새끼들 지만원 2018-05-25 2696 443
10530 사이비우파척결을 외치는 서정갑,조갑제 누가 사이비우파인가? 댓글(1) 김제갈윤 2018-05-24 1213 159
10529 회원님들께 드리는 6월의 인사말씀 지만원 2018-05-24 1799 337
10528 <성명서> 국민행동본부의 '경로당 애국'을 규탄한다!(비바람) 댓글(2) 비바람 2018-05-24 1320 227
10527 운명 가를 2018년 6월 지만원 2018-05-24 3079 438
10526 조갑제-서정갑, 공개토론에 임하라 지만원 2018-05-24 1568 283
10525 지용, 반공인사 지갑종씨 이름 더럽히지 말라 지만원 2018-05-23 2170 300
10524 특별기에 돈 가져 갈 것 지만원 2018-05-23 3283 483
10523 한미정상회담의 비디오 지만원 2018-05-23 3093 403
10522 전두환은 영웅, 경찰청장은 살해교사한 제2의 버러지 지만원 2018-05-22 2668 429
10521 서울현충원 5.18행사 사진 모음(현우님 제공) 지만원 2018-05-22 2065 225
10520 주사파 전향은 기만작전 -하태경·최홍재·홍진표 지만원 2018-05-22 1562 225
10519 양아치 5.18영웅들 우려먹는 쓰레기 언론들(시사IN) 지만원 2018-05-22 1866 261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