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와 아베의 암묵적 공동선언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트럼프와 아베의 암묵적 공동선언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7-12-19 20:47 조회8,209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트럼프와 아베의 암묵적 공동선언

 

                                북한 망부석 문재인

 

문재인과 강경화, 센스가 곰발바닥보다 더 무딘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12.19) 문재인은 북한 참석에 사활을 걸었다. 올림픽 전날까지 학수고대 하겠다는 말이 기사화됐다. 문재인에는 미국도 일본도 안 보이고 오로지 북한만 보이는 것이다. 돌아다니는 북한 망부석이다. 반면 강경화는 같은 시각에 아베를 만나 한일 간에 많은 문제가 있지만 미래가 중요하니 올림픽에 와 달라말했다. 위안부 문제는 당분간 접을 테니 일단 평창에 오라는 것이다. 속이 뻔히 들여다보이는 이 간사한 말, 아베가 듣고 무슨 생각을 할까?

 

                  남북한이 평창에서 벌일 느끼한 쇼 보러 누가 오겠나?

 

강경화와 문재인, 1213일로부터 34일 동안 트럼프와 아베의 역린을 건드리며 희희낙락했던 행위, 벌써 잊었는가? 난경학살 추모잔치에 가서 아베의 뺨을 때려놓고도 무슨 저지레를 쳤는지 아직도 모르는가? 시진핑과 하이파이브 하면서 트럼프 조롱해놓고서도 그것이 트럼프로부터 벌 받을 짓이었다는 사실 아직도 모른다는 말인가?

 

안 봐도 비디오다. 트럼프와 아베는 텔레파시를 통해서라도 주고받았을 것이다. “남북한끼리 평창에 모여 잘해 보라 하지요. 남북한 사람들이 만나 저질스럽게 쇼하는 모습 참 가관일 겁니다. 그런 거 보러 왜 가겠소. 난 선수들 안 보냅니다

 

              일본과 미국, 마지막 순간까지 묵묵부답일 것

 

문재인의 바램 그대로 북한은 마지막 순간까지 묵묵부답일 것이다. 트럼프와 아베도 행사 직전까지 묵묵부답일 것이다. 이제 부탁할 일 있으면 시진핑에 가서 부탁할 수밖에 없다. 문재인과 강경화, 중국에 가서 미국과 일본을 향해 그렇게 큰 저지레를 쳐놓고도 미국과 일본이 오기를 바라는가? 오늘 통일부 간부 한 사람이 미국 대리대사를 만나 미국의 참가의사를 빨리 공식화해 달라 부탁했고, 강경화는 아베를 만나 같은 부탁을 했다고 한다. 트럼프와 아베는 배알도 있고, 센스도 빠른 사람들이다. 이제부터 문재인과 강경화에게는 세계로부터 농락당하는 일만 연이어질 것이다.

 

            홍성담의 역겨운 춘화, 무명화가의 신선한 위트(Wit)

 

슬프고 민망한 일이지만 자유게시판에 올라온 패러디 한 장 소개한다. 이 패러디 보고 웃지 않을 사람 드믈 것이다. 그래도 이 패러디는 많은 사람들에게 한 순간이나마 스트레스를 날리게 하는 긍정적인 측면이 있다. 홍성담이라는 인간이 그렸다는 패륜적 표현은 국민건강에 매우 해롭지만 그래도 판사 나리들이 표현의 자유라 한다. 그에 비하면 아래 패러디는 국민건강에 상당히 기여할 것으로 본다. 나도 이 패러디 보고 한 시간은 웃었을 것이다. 이 패러디 보고 문재인은 일거수 일투족에 많은 신경 써서 꼭 시정해 주기를 바란다. 나는 이 패러디가 이번 방중 성과(?)를 가장 리얼하게 잘 묘사한 것으로 생각한다.

 

 

bc9387b85e5e8cfab57845f3d505ec86.gif


2017.12.19.

http://www.systemclub.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3,862건 14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3472 한국군을 양민학살자로 내몬 자들 100% 역적 빨갱이 지만원 2022-11-27 6284 305
13471 유튜브 방송에 대해여 지만원 2022-11-27 5788 235
13470 전두환 대통령 추도식(추모식) 행사 촬영 비디오 화면 댓글(2) 지만원필승 2022-11-26 7957 188
13469 Freedom Protector President Chun Doo… 댓글(1) 해머스 2022-11-26 5274 115
13468 김빠지는 행사들 지만원 2022-11-26 5215 240
13467 윤석열의 법치, 한동훈 검찰이 유린 지만원 2022-11-22 6674 333
13466 회원님들께 드리는 12월의 인사말씀 지만원 2022-11-22 6083 233
13465 MBC는 반국가방송체 지만원 2022-11-22 4655 316
13464 도어스테핑 중지 환영한다 지만원 2022-11-21 4546 302
13463 전라도 육사 출신 서욱 지만원 2022-11-21 4674 328
13462 통일의 환상을 제거하자 지만원 2022-11-21 4025 235
13461 윤통의 40조 대박 -남빨 속이 썩는다 지만원 2022-11-21 4559 280
13460 노웅래 의원님, 돈 좀 빌려주십시오. 비바람 2022-11-18 4828 207
13459 상고이유 보충서(결정적 증거 42개) 지만원 2022-11-18 4617 145
13458 11월 23일(수) 오후2시, 전두환 대통령 1주기 추모식 지만원 2022-11-18 4333 213
13457 좌익의 횡포와 반역을 진압하려면 지만원 2022-11-17 4361 347
13456 [시] 나의 미래 이력서 지만원 2022-11-15 4104 259
13455 5.18! 북이 주도한 결정적 증거 42 지만원 2022-11-15 4534 211
13454 5.18은 북 게릴라전, 입증증거 42개 [42] 지만원 2022-11-13 4414 135
13453 5.18은 북 게릴라전, 입증증거 42개 [41] 지만원 2022-11-13 4124 99
13452 5.18은 북 게릴라전, 입증증거 42개 [40] 지만원 2022-11-13 3353 105
13451 [지만원방송]으로 유튜브방송 개시 지만원 2022-11-13 3876 254
13450 5.18은 북 게릴라전, 입증증거 42개 [39] 지만원 2022-11-13 2806 75
13449 5.18은 북 게릴라전, 입증증거 42개 [38] 지만원 2022-11-12 3024 112
13448 야당의 예산삭감 몽니, 국민성금으로 버릇 고쳐라 지만원 2022-11-11 3731 237
13447 쪽팔리는 한국의 위인들 지만원 2022-11-10 5385 302
13446 [시] 쫑구야, 담에 또 손등 핥아줘~ 지만원 2022-11-10 3143 206
13445 문재인, 북괴에 제거될 운명 지만원 2022-11-10 4254 349
13444 5.18은 북 게릴라전, 입증증거 42개 [37] 지만원 2022-11-10 2943 122
13443 [시] 짧은 소원 하나 지만원 2022-11-10 3380 222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